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가고싶어요..
(지금은 아기가 70일정도 되었어요)
댓글에는 남편이 좋아할거라고 써주셨는데
남편에게 얘기하니 첨엔 너무 아가라 안된다하더니
지금 아기가 하루하루가 다른데 좀 힘들어도 추억이지 않나며...
(퇴근하고 아기보는게 요즘 남편 활력소)
생활반경을 여기서 만들라하네요...ㅠㅠ
친정식구들과 유난히 제가 친하긴한데
넘 그립네요 친정이ㅠㅠ
친정과 거리는 차로 사십분정도에요..ㅠㅠ
제가 남편에게 징징대는걸까요? 친정 갈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1. 원글님
'23.5.2 9:34 PM (14.32.xxx.215)차로 40분이면 강남에서 이대인데
남편출근하면 갔다가 오세요
그걸 물어야 하나요2. 아아아
'23.5.2 9:36 PM (58.148.xxx.110)남편이 시집이 너무 그립다고 하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3. 죄송한데
'23.5.2 9:36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그냥 다녀오시면 되는 일 아닌가요?
뭐가 문제이시거죠?
어떤 답변을 원하시는지요?4. ..
'23.5.2 9:38 PM (180.67.xxx.134)가시면 되죠. 편하게 택시로 이동하시구요.
5. ....
'23.5.2 9:40 PM (39.7.xxx.108)70일 아기면 친정가서 도움 받아도 돼요
남편이 무슨 상관인가요?
내가 힘들면 가는거죠.6. 아ᆢ지나다
'23.5.2 9:43 PM (223.39.xxx.29)ᆢ완즨 가깝구만요
엄마랑 간다는 얘기하고ᆢ아기델꼬 다녀오셔요
ᆢ며칠 가 있어보던지요7. 쪼요
'23.5.2 9:44 PM (1.234.xxx.204)남편은 힘들어도 버텨야한다네요...몆번이나 얘기해도 못가게 해서요 저는 일주일은 있다가 오고싶은데..
8. 미적미적
'23.5.2 9:48 PM (125.31.xxx.191)힘들어서 못버틸것같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금요일 아침 일찍 가서 저녁에 남편이랑 같이 오던지 하루 정도만,자고 토요일 날 귀가할수도 있지않나요? 하루정도는 시가가서도 잘수도 있고 처가가서도 잘수있으니까요
그런데 남편이 정말 가정적이네요9. 음
'23.5.2 9:49 PM (39.7.xxx.198)연휴니 주말이니 다 남편한테 맡겨요
매일 왔다갔다해요
일주일 남편 못 보낼만 하네요10. 그 시기는
'23.5.2 9:50 PM (117.111.xxx.57)첫아기가 태어나고
부부간 신뢰와 화합의 시간을 쌓아가야 하는 시기니
많이 힘들땐 남편의 양해를 구해 육아휴식도 하시고
다만 습관적으로 반복되면 곤란하겠죠11. .....
'23.5.2 10:0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1박이나 2박으로 다녀오세요.
아님, 당일치기로 자주 다녀오셔요
엄마랑 약속잡고 점심ㅈ먹고 오면 될텐데....12. 남편한테
'23.5.2 10:02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꽉 잡혀 사시네요.
그게 뭐라고
님 불쌍하네요.
남편이 대단히 권위적이든가 님이 경제력이 없던가 둘중 하나인가요?13. ..
'23.5.2 10:15 PM (61.254.xxx.115)저라면 힘들다고 그냥 다녀올랍니다 남편이 죙일 같이 돌봐주는거 아니잖아요 게다가 먼것도 아니고 고민할 이유도 없어요
14. 그런건
'23.5.2 10:16 PM (27.166.xxx.125)원글님 원하는대로 하고 사셔요.
남편 눈치 조금만 보시고요15. ,,
'23.5.2 10:16 PM (68.1.xxx.117)남편 출근후 다녀오세요. 아님 친정엄마 다녀가시라해요.
1시간 미만이잖아요.16. ker
'23.5.2 10:33 PM (180.69.xxx.74)결혼하면 내 가정이 우선이죠
17. 독립
'23.5.2 10:38 PM (175.223.xxx.254)안된 남자는 결혼하지 말고 지부모랑 살라 하던데요
여자는 독립 안되도 우쭈쭈18. ㄱㄱ
'23.5.2 10:43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남편도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든데 일주일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19. ㄱㄱ
'23.5.2 10:47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남편도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든데 일주일 이번 한번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20. ㄱㄱ
'23.5.2 10:48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남편도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출산하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든데 일주일 이번 한번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21. ㄱㄱ
'23.5.2 10:49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남편도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출산하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든데 일주일 이번 한번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22. ㄱㄱ
'23.5.2 10:50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남편도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출산하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든데 일주일 이번 한번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23. ㄱㄱ
'23.5.2 11:03 PM (223.39.xxx.165)남편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출산하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들다 일주일 이번 한번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24. ??,
'23.5.3 1:59 AM (1.225.xxx.136)계약했어요?
무슨 계약하고 성운 남씨 이름은 편인 사람과 사는 거에요?
가고 싶은데 왜 못가지?
세상에 별 사람 다 있네.25. 왜
'23.5.3 9:11 AM (116.126.xxx.23)저는 비정상적으로 보일까요?
40분거리 휘익 하루안에도 다녀올수 있는 거리인데
그걸 남편에게 허락받아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남편은 못가게 하는 이유도 납득이 안되고..
또 친정 부모님이 원글 집에 오셔도 되고..
뭔가 글에 안적은 사정이 있나요?26. 아니
'23.5.3 5:24 PM (175.223.xxx.138)힘들어도 추억을 만들라는게 지한테나 추억이겠죠 애보는 사람은 하루하루 먹고 씻는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무슨 추억이요 내가 힘들어죽겠음 남편허락이 굳이 왜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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