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초반,중반이세요.
그집팔아도 서울은 못들어오세요..가격이..
서울중에서도 조금 싼데로 해서
부모님집 팔면 나올 금액+제가가진돈 해서 (그게 전세금만큼이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세금정도라치고) 그래도 조금은 가까운데 살면...제가 혹시 고려해야 할점이 있을까요?
이렇게 하고 싶은 이유는 1)부모님 집이 오래된 구축 아파트인데..주변에 새아파트는 많아지고
가격이 점점 하향추세인데..나중되면 더하지 않을까
2) 심리적으로 멀다는 느낌이 있어서 더 나이드시면 케어도 그렇고요.
3) 지금 살까하는데는 재건축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거기도 구축이지만
그래도 발전가능성은 부모님 집보다 10배는 더 있고요
(저희는 1주택자인데...원래는 그냥 적당한 주택을 2주택으로 사서 저희노후를 준비할 생각이었어요.)
망설이는 이유는..
부모님과의 관계가 매우 친밀하진 않아서에요.
엄마가 성격이 좀 저랑은 너무 안맞고..사실 아버지도 직장(?)핑계로 거의 별거중...
돈이 얽힌다는 부담감..
2주택자되도..부모님이 사시는 이상 전세금 올려받거나..할수는 없으니 집값이 많이 오르지 않으면
그거대로 투자에 대한 리스크는 있는거고요..
이런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