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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아이 인스타 페북에 들어가서

참나 조회수 : 6,740
작성일 : 2023-05-02 16:06:47
딸아이 친구들의 인스타나 페북 글올린것을 제가 만약 본다면
잘못된 것인가요?
아이 친구들이 올린 글이나 영상이 재밌어서 보는데
아이는 엄마인 제가 본걸 자기 친구들이 본다면
그것이 바로 스토킹이라고 하네요.
페북이나 인스타 글 오픈해 놓은것은 누구나 보라고 올린것 아닌가요?
제가 잘못된 개념을 갖고 있나요?
IP : 61.81.xxx.11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23.5.2 4:07 PM (61.81.xxx.112)

    제 계정으로 로그인 한 경우 입니다.

  • 2. ..
    '23.5.2 4:08 PM (118.235.xxx.76) - 삭제된댓글

    애 친구 sns를 왜 봐요?

  • 3. .....
    '23.5.2 4:09 PM (118.235.xxx.61)

    아는체 마세요.
    요즘 애들 부모가 인스타 보고 아는체 하면 싫어해요.
    부매 모르게 계정 패는 애들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 4. 음..
    '23.5.2 4:09 P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해서, 원글님 계정 포스팅을 시어머니께서 보고 계시다고 생각해보심...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는 했지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사람은 있는거잖아요

  • 5. ...
    '23.5.2 4:09 PM (112.220.xxx.98)

    내 SNS를 내친구 부모가 본다???
    소름끼칠듯 -_-

  • 6. 참나
    '23.5.2 4:10 PM (61.81.xxx.112)

    무슨 생각들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봤어요. 하지만 아이가 싫어해서 모두 탈퇴 했어요.

  • 7. ..
    '23.5.2 4:12 PM (124.54.xxx.144)

    그걸 왜 보세요
    전 제 아이들도 팔로우 안 해요

  • 8. 참나
    '23.5.2 4:12 PM (61.81.xxx.112)

    그렇군요!! 소름끼칠 정도군요.
    저는 뭐가 잘못되어서 이런 것이 잘못된것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요?

  • 9. ..
    '23.5.2 4:12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뭐 어쩌다 재미로 볼수는 있다쳐도 그걸 애들이 싫어하는걸 원글이 모른다는게 더 이상...

  • 10. ㅎㅎㅎ
    '23.5.2 4:13 PM (211.234.xxx.134)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 남편이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페북이든 인스타든 엄마가 친구신청하는 날이 해당 SNS탈퇴 날이라고 합니다.

  • 11. 참나
    '23.5.2 4:14 PM (61.81.xxx.112)

    제 아이가 저를 팔로우 했고요. 맞팔은 안했어요.

  • 12. .....
    '23.5.2 4:15 PM (118.235.xxx.61)

    원글이 어디가 잘못된게 아니에요.
    요즘 애들 분위기가 그런걸뿐
    한두번 보다 애들이 안좋아 하니까 안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 13. 참나
    '23.5.2 4:17 PM (61.81.xxx.112)

    우리끼리 하는 말을 남편이 봐도 저는 아무상관 없어요.

  • 14. ㅡㅡㅡ
    '23.5.2 4:18 PM (122.45.xxx.55)

    노는 모임있는데 누가 옆자리 앉아서 거기 구경하고 있으면 넘 싫지 않겠어요?

  • 15. 그냥
    '23.5.2 4:19 PM (163.116.xxx.120)

    원글님 예전 싸이월드 글을 친정엄마가 보면 좋을까요?
    우리 전화통화할때도 옆에서 사람들이 듣는거 좀 꺼려하지 않아요? 직장에서 자리에서 전화하는거 말구요. 그거랑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나의 내밀한 프라이버시를 부모랑 그다지 공유하고 싶지 않은거 이해할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애들 인스타 팔로우하지 않아요.

  • 16. 참나
    '23.5.2 4:19 PM (61.81.xxx.112)

    네 윗님 그럴수도 있겠군요

  • 17. 이건
    '23.5.2 4:21 PM (222.239.xxx.66)

    우리끼리하는말을 딸애가 보는거죠.

  • 18. 딸 친구들이
    '23.5.2 4:22 PM (119.203.xxx.45) - 삭제된댓글

    알면 평생 까겠어요

  • 19. ....
    '23.5.2 4:22 PM (116.36.xxx.74)

    한두 번 궁금해서 볼 수도 있지만. 안 보는 게 예의긴 하겠죠? 어렵네요.

  • 20. 전 그래서
    '23.5.2 4:23 PM (211.245.xxx.178)

    인스타 안하는데,
    아이 친구 엄마는 인스타하면서 우리애꺼 찾아봐요. ㅠ
    그리고는 저한테 얘기해서...참 난감해요.
    그냥 보지마세요.ㅎㅎ
    모르는게 약일때가 이럴때더라구요..

  • 21. ..
    '23.5.2 4:25 P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애 인스타도 안봐요

  • 22. 참나
    '23.5.2 4:27 PM (61.81.xxx.112)

    저는 아이 친구 엄마가 저희딸아이 인스타 봐도 그냥 그런갑다 할것 같은데요.

    제가 비정상 인가요?

  • 23. 참나
    '23.5.2 4:30 PM (61.81.xxx.112)

    딸애가 싫어해서 둘 다 탈회했어요.
    책이나 읽을라구요. 에효

  • 24. ..
    '23.5.2 4:32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사생활 침해까지는
    아니어도 굳이 아이들 소통 공간을
    들여다보는건 예의가 아니죠.
    성인이잖아요.
    그들의 이야기, 그들만의 공유공간을
    왜 부모가 엿보나요?

  • 25. ㅎㅎ
    '23.5.2 4:33 P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애는 싫어하는게 당연해요
    하지만 엄마는 볼 수도 있는거고요
    서로 입장이 다르죠
    봤다는 티는 내지말고 가끔 보세요
    걱정되는 마음 알아요

  • 26. ...
    '23.5.2 4:37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제아이 친구엄마가 그랬어요.
    그엄마 평소에 자기딸이 최고에 딸바라기인데 역시나였어요.
    어릴때부터 친구라 엄마들 만나면 본거 아는척도 합니다.
    아이들이 알아서 거르고 있다고 들었어요.
    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애들 불편한 내색안해도 알아서 피합니다.

  • 27. 그런데
    '23.5.2 4:40 PM (218.48.xxx.92)

    친구들이나 딸이 님이 보는걸 어찌 아나요?
    스토리까지 다 들어가는건가요?

  • 28.
    '23.5.2 4:40 PM (223.62.xxx.111)

    딸 친구들이 껄끄럽겠죠

    친구 엄마가 보고있다 생각하면
    어떤 댓글을 쓰더라도 스스로 검열을 하겠죠
    그럼 불편해서 한마디도 못하겠죠

    근데 저는 몰래 볼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9. ...
    '23.5.2 4:42 PM (14.42.xxx.13) - 삭제된댓글

    그걸 왜봐요?
    아이들도 자기들만의 공간이 필요하고
    또 자기들만의 소통장소일텐데요

  • 30.
    '23.5.2 4:45 PM (112.118.xxx.20)

    당연히 불편하죠
    전 sns는 형제 자매 부모 자식 남편 그 누구하고도 공유안해요
    그저 친구들이랑만..사적인 공간으로 이용해요.

  • 31. 참나
    '23.5.2 4:47 PM (61.81.xxx.112)

    아뇨 딸아이 친구들이 제가 보는걸 알았다는 것은 아니구요. 만약에 알게 된다면 … 이었어요.
    스토리는 안봤어요.

  • 32. 아이가
    '23.5.2 4:52 PM (218.48.xxx.92)

    싫어해서 탈퇴했다고 해서 본걸 아이와 공유 하는줄요

    Sns가 물론 모든이가 보게끔 만든거지만 가족같은 너무 가까운 사람에게 공개되는건 좀 싫을거 같긴해요
    자기검열 하게될것 같고..
    왜 그런거 있잖아요 야한 영화 생판 모르는 이들과 함께 극장에서 보는건 괜찮아도 내자식들과 같이 보는건 좀 그런?

  • 33. ..
    '23.5.2 4:54 PM (116.39.xxx.71)

    개나 괴나 다 보라고 오픈해놓고 엄마, 친구엄마가 본다고 뭐라한다니 웃기네요.
    그럼 자기네끼리 비공개로 하든가..

  • 34. ㅡㅡㅡㅡ
    '23.5.2 4: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애들이 알면 당연 싫어하죠.

  • 35. 몰래
    '23.5.2 4:58 PM (117.111.xxx.223)

    봐야죠. 모른 척하며

  • 36. 참나
    '23.5.2 5:07 PM (61.81.xxx.112)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37. 전체공유
    '23.5.2 5:08 PM (203.244.xxx.25)

    공유 수준이 전체로 되어 있어 볼 수 있는 내용이라면
    상관 없지 않나요?
    저도 이상하다 생각됩니다.
    전체 공유 해 놓고
    누가 본다고 이상하다고 하고...

    점 두개 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 38. ㅎㅎ
    '23.5.2 5:08 PM (223.39.xxx.118)

    애는 싫어하겠죠
    엄마는 볼 수도 있는거고요
    서로 입장이 다른거죠
    저는 자식이 어리다면 가끔 몰래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39. ..
    '23.5.2 5:14 PM (112.223.xxx.58)

    시부모님이나 시누이가 원글님 sns보고 있으면 좋으실까요?
    물론 엄마와 딸 관계가 시부모와 며느리의 관계같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노출하는게 더 싫을수도 있어요

  • 40. wjs
    '23.5.2 5:14 PM (61.254.xxx.88)

    전 애 고딩인데 한번씩봅니다
    절대봤단말 안하죠
    봤단말을 왜합니까 이런반응 뻔한데ㅎㅎ

  • 41. 그거
    '23.5.2 5:47 PM (27.179.xxx.49)

    관음증이에요.
    징그러워. 남의 걸

  • 42. ..
    '23.5.2 6:09 PM (106.102.xxx.71)

    저도 궁금해서 몇 번 봤는데
    넘넘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봐요.

  • 43.
    '23.5.2 9:22 PM (123.100.xxx.38)

    전체공유가 아니구요 보통 팔로우헤야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자식을 팔로우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 44. 애들나름
    '23.5.2 10:39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은 저에게 인스타 하고 자기들 팔로우하라고 해서 그리 했는데요.
    가끔,
    엄마, 내가 며칠 전에 올린 것 봤어?
    물어보고 제가 못 봤다고 하면 캡쳐해서 저에게 따로 보내 주고 그러거든요.
    제가 뭐 하나라도 올리면 아이들과 아이들 절친이 제가 올린 것 하트 눌러 줍니다.

    애들 사는 모습 궁금해서 보는 것에 뭐 관음증까지 ...
    어차피 애들 친구들 계정은 공개 된 것 아니면 내가 못 보는데요.
    내가 볼 수 있는 범위라면 그건 계정주인이 공개적으로 올린 것이고요.

    그리고 계정 하나만 가지고 있는 애들 별로 없어요.
    엄마가 안 봤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따로 엄마가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에 올렸을 겁니다.

  • 45.
    '23.5.3 4:15 PM (121.162.xxx.252)

    저는 보라고 해도 안볼거예요
    노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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