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비를 조금씩 더 주는데요

알바비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23-05-02 14:00:47
일주일에 하루 9시간 혼자 근무합니다
최저시급이구요 가끔 주말에 다른알바 대신 몇시간 일했구요
두달째인데 르알바비 두번다 일한 시간보다 조금씩 더 주네요 계산하면 나오는 금액인데 최저시급도 세금 3 3프로 떼는거 아닌가요?
혼자 일해야 해서 원래 출근시간보다 30분쯤 일찍 가고
퇴근도 혼자 마감까지 하다보니 20~30분 정도 넘길때도 있고 딱 맞출때도 있고 그래요
사장님은 한번도 못만났고 매장 매니저님이 계십니디
출근하면 츌근 칠판에 일한 시간 제가 써 놓는데 조금 일찍 가봐야 옷갈아 입고 머리 만지고 하다보면 일찍 간것도 아니고 아직 초보라 손이 느려 제가 힘들까봐 빨리 가는겁니다
그러나 30분 일찍 간거 전부 다 계산해서 주는것도 아니고
계산해보면 최저시급으로 1시간에서 2시간정도 더 주는것 같아요 점심도 옆에 식당에서 1만원내에서 먹는데 오픈형 매장이라 밥먹다 손님 오면 계산해주곤 했어요
원래는 30분 휴식으로 휴게실 가서 쉬는건데
밥먹고 양치하고 화장 고치고 20~30문 휴게실 가 있어봤자
바로 나와야 해서 그냥 매장에서 커피 마시고 앉아 있다
손님 오면 계산하고 그랬거든요
이런걸 cctv라도 돌려보고 안걸까요?
Cctv있지만 사고 있을때만 본다고 했거든요
오늘 급여 받았는데 지난번과 같이 돈이 더 입금된것 같아
신경 쓰이는데 입금은 사장님이 해주세요
매니저님께 입금 더 되었다고 말을 해야하나
계산이 잘못 된건가 싶고. .매니저님과는 거의 일있을때나 가끔 톡하고 전혀 얼굴은 못보고 통화도 안해요
업무 익숙해져서 터치 안받고 저역시 제선에서 알아서 하는데 알바비가 조금씩 더 들어오니 부담이 되고 고민도 되고 그러네요 매니저님께 말해야겠죠?
IP : 39.122.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하고
    '23.5.2 2:04 PM (220.117.xxx.147)

    말 하고 마음의 부담을 덜어 보세요
    전 옛날에 프리로 한 몇년 한회사에서 일했는데 마지막달에 돈이 엄청 더 들어와서
    고민하다 말 했더니
    일 잘해서 퇴직금 개념으로 더 입금했다고
    나중에 또 같이 일하자고 해서
    좋았던 일이 있습니다
    말하고 좋아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계산 방식으로 하신것인지 궁금하다고 이야기 해보세요

  • 2.
    '23.5.2 2:08 PM (122.37.xxx.185)

    우리 아이도 늘 더 챙겨주셔서 여쭤봤대요. 일이 힘든데 열심이 한거 보인다고 고맙다고 하셨대요. 늦은 시간엔 택시비도 챙겨주시고 요.

  • 3. ..
    '23.5.2 2:12 PM (220.124.xxx.186)

    세금 안떼고 줬을수도 있어요.
    그냥 최저시급 계산해서
    알바비 주고 있거든요.
    4대보험료.나 3.3프로 떼지않고 입금시켜줍니다.

  • 4. 보리
    '23.5.2 2:28 PM (125.249.xxx.26)

    주휴수당이 더해진거 아닐까요?

    주당 근무시간이 많으신걸 보니
    주휴수당이 포함된것같은데 계산해보세요

  • 5. 보리
    '23.5.2 2:30 PM (125.249.xxx.26) - 삭제된댓글

    https://shiftee.io/campaign/weeklyPaidHolidayPayCalculator
    주휴수당 계산기 입니다

  • 6. 주휴수당
    '23.5.2 2:53 PM (39.122.xxx.3)

    일주일에 15시간이상 근무해야 주는거 아닌가요?
    전 9시간 일하고 있거든요 대타로 일해도 일주일 15시간 밈만이구요

  • 7. 보리
    '23.5.2 3:01 PM (125.249.xxx.26)

    원글님말씀이 맞네요, 저는 하루9시간 여러날 일하신다는줄..
    혼란드려 죄송해요...직접 물어보는게 제일 정확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8170 장봐다 놓은거 다 내다버리고 싶네요 55 통보? 2023/09/28 27,265
1508169 요즘 굴 파나요? 2 2023/09/28 678
1508168 못생긴 상철은 왜 인기가 좋은가요? 10 2023/09/28 7,222
1508167 나솔 보니 혼자가 최고다 다시 느껴 3 .. 2023/09/28 5,001
1508166 데프콘 진행 정말 잘하네요.. 23 ... 2023/09/28 14,972
1508165 명절에만 아픈 올케 84 ㅇ.ㅇ 2023/09/28 18,905
1508164 연휴 시작부터 집집마다 시끄럽네요. ㅜ 3 ... 2023/09/28 3,561
1508163 이야기할때 편한사람이랑만 눈마주보며 애기하게되나요? 1 눈맞춤 2023/09/28 1,241
1508162 대상포진 증상인지 봐 주셔요. 7 피곤 2023/09/28 2,072
1508161 상철이 행동이 술주사군요 14 모모 2023/09/28 7,260
1508160 제가 이상한가요? 37 ㅇㅇ 2023/09/28 6,206
1508159 과외 구할때 졸업장 보여달라고 해도 되는지.... 7 //// 2023/09/28 2,232
1508158 라디오스타 시청중인데 5 2023/09/28 3,612
1508157 2023년 계묘년 유용한 사이트 모음 17 흑산도멸치 2023/09/28 2,959
1508156 남편이 애 핸드폰을 망치로 박살냈어요 86 중딩엄마 2023/09/28 30,479
1508155 요양사님 추석때 얼마 드리세요 11 2023/09/28 2,755
1508154 동시간에 하는 청춘의국도 청춘의국 2023/09/28 1,224
1508153 오늘 영자는 인과응보.. 4 차한잔 2023/09/27 5,415
1508152 독감검사 얼마죠? 알려주세요 2023/09/27 906
1508151 출생률 감소로 놀이공원 이용자 많이 줄었대요 6 .. 2023/09/27 2,782
1508150 나는솔로 순자는 오늘 분량 10초 나왔나요 9 .. 2023/09/27 5,355
1508149 오늘 습기많지 않나요? 1 .. 2023/09/27 1,122
1508148 처음으로 영자가 불쌍해짐 16 ㅇㅇ 2023/09/27 6,801
1508147 Get out 나니까 상 12 영철 2023/09/27 4,291
1508146 코로나 백신부작용 서서히 수면위로 올라와요 29 aa 2023/09/27 7,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