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타령 나이 타령 너무 지겨워요
몸무게 나이 주름 피부 몸무게 나이 주름 피부 도돌이표 아우
그리고 제일 웃긴게 그 나이로 보인다 / 못숨긴다 는 표현
무슨 첩보원이세요?
왜 숨김?
나이 먹은게 부끄러운가요?
그 나이로 안보이려고 안간힘을 쓰는게 오히려 불쌍하고 부끄럽네요.
50대면서 50대인게 부끄럽고
노인은 한심한 존재라는 생각들을 하고 있으니
그런 존재가 되어버리는 본인들 모습이 싫은거겠죠
아마도 그 나이에 걸맞는 어른스러움이 장착되지 않아서일거고.
아 진짜 고만 좀 올라왔으면.
1. ...
'23.5.2 1:58 PM (211.36.xxx.91)공감합니다. 걱정이 없어 걱정인지 외모 타령 나이 타령. 키 얼마이 몸무게 얼마면 어떠냐 평가 원하고.
2. 신경끄세요
'23.5.2 1:58 PM (220.75.xxx.191)그러는 사람들만 그러는거니까요
관심사가 그거인 사람들에게
왜 신경쓰시는지
패스하면 되잖아요3. 그러게
'23.5.2 1:59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첩보원이세요?ㅋㅋㅋㅋ
4. ...
'23.5.2 2:00 PM (116.32.xxx.78)실상은 아무도 남 외모에 관심 없어요, 왜 이렇게 다들 공주병들인지.. -_- 그냥 각자 열심히 자기 관리 하면 살면 되요,
5. ㅁㅁ
'23.5.2 2:0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ㅎㅎ전 그런글은 클릭 안해요
염색안한 사람 추접다는둥6. 0 0
'23.5.2 2:05 PM (118.235.xxx.71)요즘은 제목만 보고도 글 패스해요.
나이드니..하네요.
노인정도 아니고 축축 가라앉는 글들
기운 빠져요.7. 저도
'23.5.2 2:06 PM (203.247.xxx.210)패스합니다
8. ....
'23.5.2 2:08 PM (59.15.xxx.61)늙어가는게 두려운게죠.
좀 심하긴해요
그냥 자연스레 받아들이면 정신건강에 좋을것을요
모두가 늘 청춘일수는 없잖아요9. 공감
'23.5.2 2:08 PM (211.206.xxx.191)백만배.....
10. 50대를
'23.5.2 2:09 PM (174.29.xxx.108)누가 외모로 평가하나요?
50대는 능력과 활력입니다.
네팦의 임자체를 등반할 수 있는 체력과 전세계 어디든 가고싶으면 돈이 문제가 되지않는 경제력...
이 두가지만으로도 20대보다 훨씬 제 삶이 좋고 풍요로워요..
나이가 20대라는거밖에 없던 20대랑 비교불가.11. ㅎㅎ
'23.5.2 2:09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남의 시선 엄청 신경쓰는 자존감 바닥인 사람들 특성이겠죠
염색 안하면 추접하대요? ㅋㅋㅋㅋㅋㅋ
많이 세련 되게 살라 하세요
염색하고 흘끔흘끔 거리면서 멋쟁이들이 어떻게 하고 다니나 눈알 굴리고 살아야죠 그사람은12. 그러고보니
'23.5.2 2:11 PM (117.111.xxx.98) - 삭제된댓글제 생각엔 노부모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부모가 80대일테니 병원 전전하고 힘든걸 봐서 나도 저렇게 나이 드는구나 싶어 현실 도피하고 싶은거죠.
반짝이던 젊은날이 어는 덧 사라지고 이젠 ....13. ...
'23.5.2 2:11 PM (203.234.xxx.155)그런 글과 댓글이 너무 많은 게 사실이에요.
노인 혐오이자 자기 혐오죠.
오래 살고 싶어하면서 나이 드는 것도 못 받아들이는...
그래서 연예인들 외모를 나노 단위로 까고
자기도 같은 잣대로 바라보니까 성괴가 나오나 봐요.
병리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14. @@
'23.5.2 2:15 PM (110.70.xxx.31)시술받고 다해도 그 나이로 보여요 저두 ㅎㅎ
그냥 주름 덜 지면 하는 자기만족 같어요15. ㅍㅎㅎㅎㅎ
'23.5.2 2:21 PM (49.172.xxx.28)첩보원이세요? 넘 웃겨요 ㅎㅎ
사이다 글이네요16. ...
'23.5.2 2:32 PM (218.209.xxx.167)요새 어린애들이 들어와서 헛소리 떠드나봐요.
17. 나이 좀
'23.5.2 2:49 PM (211.206.xxx.180)인정하고 살았으면.
100세 시대 60은 노인 아니다 소리 듣기 싫음.
퇴직, 연금 다 몰려있는 나이가 노인 아니면 뭐가 노인인지.
중년도 마찬가지.18. ---
'23.5.2 2:49 PM (121.138.xxx.181)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들이죠.
읽으면서 그냥 웃어요.. 이런 사고를 하는 사람도 있구나19. 그래셔 패스를
'23.5.2 3:01 PM (121.162.xxx.174)솔까 인사치레로 서로서로 이쁘니 젊으니 하고
나는 매너 쟤는 진심
그 다음은 서슴없이 남의 외모 까지
제목에 있으면 그나마 감사. 건너뛸 수 있어서요20. 그냥
'23.5.2 5:43 PM (123.199.xxx.114)건너 뛰어요.
아플나이에 아직 기력이 있구나 하고21. 쓸개코
'23.5.2 10:11 PM (218.148.xxx.236)첩보원 ㅎㅎㅎㅎㅎ
왜 나이든 여성들은 20대와 비교당하며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22. 속시원해요
'23.5.3 6:41 AM (121.182.xxx.161)50 넘어서 외모 집착 심한 사람 보면
미성숙해보이긴 하더라구요.
그 정도 나이됐으면 외모 그 뒤에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그 정도는 아는 나이여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