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사예요 20년 가까이 했어요~
전엔 수업만 하면 끝이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바뀌더니 이제 영업아닌 영업도 해야 할거 같아요
소심하고, 말도 잘 못하고, 화장실 쓴다고도 못하는 성격이에요
그래도 장점이라면 아이들 사랑 하고 구연도 젤 잘하는 편이고 목소리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요
앞으론 상품도 소개해야 하고 상담도 많이 해야 해서 공부도 따로 하고 있긴 한데 너무 어색하고 외운듯이 얘기를 하게 되네요
너무 부자연스럽게 .. 막상 아이가 아닌 엄마들이랑 애기 하려면 생각이 잘 안나요ㅜㅜ
자연스럽게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고보니 가족들 다 말 잘하는데 혼자만 말 못하네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잘 하고 싶어요~
..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23-05-02 12:12:29
IP : 175.124.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ㆍ
'23.5.2 12:13 PM (222.117.xxx.54)그건 진짜 타고 나야할듯
2. 00
'23.5.2 12:16 PM (59.27.xxx.224)20년 하셨다니 대단하네요
성실히 열심히하는분이시네요
말 잘하는거 시간이 필요해요
자꾸하다보면 분명히 늘게 되어있어요
분명히 늡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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