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꿈에 조상이 나타나서 번호를 가르쳐줘서 당첨됐다고 그러는데
제가 외할아버지랑도 친했고 외할머니랑도 친했었는데
암튼 그건 그랬다치고..
제가 실험삼아 당첨 로또를 한번 읽고 외울 수 있나 실험해봤는데
못 외워요..
꿈에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가르쳐주다가 홧병나서
다시 돌아가실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고민은
여차여차해서 당첨됐다치고
그 돈을 어떻게 써야 가장 가성비 좋게 쓰게 되는걸까요?
당첨되봐야 몇 백억도 아니고
20억에서 왔다갔다 할 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현실은 5000원도 되기 힘들다는게
가장 큰 고민입니다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