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이리 부담 스러운거 보니
자식에게 들어가는 학원비 100만원 200만원은
부담스러워도 어쩔수 없는 경비니 다른거 줄이고 쓰지만
부모에게 쓰는 돈은 참 부담스럽네요
다들 내자식은 나에게 안그럴거라고
몇백씩 쓰는거겠죠?
1. 그게무슨
'23.5.2 9:5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그렇게 연결되나요......
2. 아니요
'23.5.2 9:56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안바랄거예요
둘다 대학생인데 알바 할 시간도 없는 애들이라 어버이날 뭐 해드릴까요? 하길래
돈버는 것도 아니고 암것도 할거 없다 집에 오다 꽃 보이면 꽃은 좋아하니 고맙겠고~ 했더니
취직하면 뭘 거하게 해드려야 하는 걸까요? 하면서 아들이 웃으면서 말하길래
아니 돈 벌면 너 잘 살 궁리 해야지 널 위해 쓰고 저축하고 해
그때도 꽃 한송이면 충분하다고 했네요
위 아래로 책임감으로 짓눌리는건 우리 세대로 충분하다고 ....3. 윗님 맞아요
'23.5.2 10:00 AM (210.100.xxx.74)애들에게 우리같은 무게감은 안주고 싶어요.
저도 돈은 버는 자식이지만 꽃 한송이면 감사해요.4. 겨울조아
'23.5.2 10:05 AM (180.70.xxx.137)아니오님 글에 동감합니다...
5월, 생신, 명절만 되면 마음이 무거워요. 대충 해드리면 주변분들하고 비교될까..
거하게 해드리자니 부담스럽고.
저도 언젠가 너희들 나중에 생일이나 어버이날 같은거 매번 챙기는거 안해도 된다했어요.
이제 아이들 먹고살 생각하니 이것도 일이다 싶어서요.5. 어제
'23.5.2 10:15 AM (1.225.xxx.212)어버이날은 꽃한송이면 된다고 말했네요
6. 저도
'23.5.2 10:19 AM (223.38.xxx.61) - 삭제된댓글저희 부모님도 아니요님처럼 늘 말씀하셔서
함께 식사하고 밥값만 저희가 부담하고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그런데 82님들은 받는 즐거움도 있다면서 적은 금액이라도
대부분 하라고 하던데요...
전화 자주 드리고 마음은 그 이상 늘 쓰고 있어요.
금전적으로 부족해 못 해드릴 뿐.7. 자연의 법칙
'23.5.2 10:33 AM (211.206.xxx.191)이죠.
자식에게 쓰느라 부모에게 쓸 돈이 쪼들리고..
그래서 그 의무에서 자유롭게 해주고 싶은데...8. ker
'23.5.2 10:40 AM (180.69.xxx.74)애들에겐 기대 안하죠
성의 표시만 해도 된다 싶어요9. ker
'23.5.2 10:43 AM (180.69.xxx.74)부모님 식사하고 용돈 30에 먹거리 사면 60ㅡ70
조카 용돈이라도 주면 한집에 100
양가 200 나가면 허리휘죠
명절 생신등 하면 2달에 한번은 돌아오니 참
애들이라도 부담 덜 줘야죠10. ,..
'23.5.2 10:52 AM (222.107.xxx.225)명절 생일, 어버이날 하면 (양가니까) 2달에 한 번이죠.
정말 좀 날 좀 줄였음 좋겠어요. 귀찮아 죽겠네요.11. 부담수러우먼
'23.5.2 10:56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부모님이 경제적 는력 있다면
식사 한 끼 즐겁게 하는 것으로 바꾸세요.12. 대딩맘
'23.5.2 11:58 AM (118.221.xxx.195) - 삭제된댓글대학다니는 딸 둘 있어요
아이들에게 올해부터 내 생전에 어버이날은 없다 선언했어요
대신 양가 조부모님은 챙기라 했구요
어버이날 전혀 신경 쓰지말고 없는 날로 살아라 했고
저도 남편도 그렇게 살려구요 ㅎㅎ13. ㅇㅇ
'23.5.2 12:07 PM (59.15.xxx.109)한우 사서 구워먹으려구요.
어버이날은 정말 외식하면 서비스나 음식 질이 최하라서 싫어요.14. ㅇㅇ
'23.5.2 4:13 PM (122.3.xxx.166)물이 밑으로흐르지 치오르나요
자식사랑이랑 부모사랑은 다른거지15. 계산 다시
'23.5.3 12:22 AM (1.242.xxx.150) - 삭제된댓글명절 2번, 생신 2번(부/모)만 해도 양가 합쳐서 1년에 8번. 어버이날 각각 챙기면 총 10번. 매달 챙기며 살아야 해요. 지긋지긋
16. 계산 다시
'23.5.3 12:24 AM (1.242.xxx.150)명절 2번, 생신 2번(부/모)만 해도 양가 합치면 1년에 8번. 어버이날 각각 챙기면 총 10번. 최소만 챙겨도 거의 매달이네요. 지긋지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64080 | 2년간 살 곳 선택하기 26 | 선택장애 | 2023/05/02 | 4,345 |
1464079 | 중학교 내신대비 문제풀이 - 족보닷컴 괜찮은지? 10 | 시월애 | 2023/05/02 | 1,500 |
1464078 | 우리 세대에서 이런 일이... 4 | 나라걱정 | 2023/05/02 | 2,907 |
1464077 | 요즘엔 천주교도 가두선교 하네요 59 | 종교는 | 2023/05/02 | 3,786 |
1464076 | 홈베이킹 할려면 11 | 홈베이킹 | 2023/05/02 | 1,319 |
1464075 | 제사 지내다가 안지내시는 분 계시나요? 12 | .. | 2023/05/02 | 4,570 |
1464074 | 성시경 정도면 노래 잘하는 편인가요 32 | ㅇㅇ | 2023/05/02 | 3,371 |
1464073 |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4 | ... | 2023/05/02 | 1,528 |
1464072 | '성+인물' 정효민 PD "AV여배우 출연 불법 아냐.. 17 | 후 | 2023/05/02 | 3,660 |
1464071 | 송혜교 제니, 오늘자 행사사진 63 | 혜교짱 | 2023/05/02 | 24,827 |
1464070 | 아줌마 소리에 격분…야구 방망이 들고 찾아온 20대 여성 6 | ㅇㅇ | 2023/05/02 | 3,282 |
1464069 | 수영복 2부 , 원피스 수영복 강습은 뭐가 낫나요 5 | 에고 | 2023/05/02 | 1,120 |
1464068 | 머니투데이 기자 2 | 조심 | 2023/05/02 | 820 |
1464067 | 의류 브랜드 로스가 무언지요? 13 | ... | 2023/05/02 | 3,583 |
1464066 | 용산 어린이정원 4일에 개방한다는데 가실껀가요?? 26 | ... | 2023/05/02 | 2,203 |
1464065 | 외제차 사는거요 14 | @@ | 2023/05/02 | 3,077 |
1464064 | 제가 무조건 거르는 사람 유형 12 | ..... | 2023/05/02 | 7,912 |
1464063 | 쌍수 성형 노련한 50대후반 의사와 추천받은 젊은의사 중 선택 12 | 쌍수 성형 | 2023/05/02 | 3,759 |
1464062 | 코스트코 생물조기 구입하셨던분요 | :: | 2023/05/02 | 668 |
1464061 | 이연복 한국인의식판 기가막혀요 60 | 참나 | 2023/05/02 | 28,178 |
1464060 | 캡슐커피 뭘로 드세요? 6 | ..... | 2023/05/02 | 1,466 |
1464059 | 완경 후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4 | ㅇㅇ | 2023/05/02 | 2,858 |
1464058 | 코스트코에 핏플랍 파나요? 2 | 브나드 | 2023/05/02 | 1,389 |
1464057 | 스쿨존 만취운전 초등생 사망사고 "징역 20년 구형&q.. 5 | ㅇㅇ | 2023/05/02 | 1,507 |
1464056 | 우울증 약안먹고 운동 14 | 꽃가루 시러.. | 2023/05/02 | 3,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