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요.
교묘한 이간질에 수십년간 당하고
이제는 관계를 다 끊어버렸는데
그 여자는 잘 먹고 잘 사네요
근데 이제 더 이상 제가 저를 견디지 못하겠어요
인생을 그 때문에 다 허비하고
어찌 해볼 수 없는 노년만 남았어요
그게 너무 억울해서 홧병이 났나봐요
사소한 일에도 분노가 마구 솟구쳐서 인생을 후회해요
너무 억울해서 화를 참을 수가 없는 지경이 되었고
다 필요없다는 생각에 극단적이 되어버려요
이럴수록 더 나빠질 일 밖에 없는데
멈출 수가 없어요
어떻게 이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