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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아이 성적에 관심 많은 시누이 스트레스네요

... 조회수 : 4,894
작성일 : 2023-05-01 17:19:33
모의고사 보고나면 전화해서 00이(우리애) 시험 어땠냐고 물어보고 중간.기말고사 끝나면 수시로 전화해 물어보고
대제 왜 이러는거죠?

전 시누이 아이들 성적 1도 궁금하지 않았고 묻지도 않았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오늘 또 전화 왔네요.중간 고사 어땠냐고..
중학교때도 중간.기말때마다 이랬어요

이런심리는 왜그런거고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IP : 175.223.xxx.22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1 5:21 PM (220.94.xxx.134)

    그냥 잘봤어요 하세요 지자식이나 신경쓰지 라이벌로 느끼나보네요

  • 2.
    '23.5.1 5: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요?

    왜요?

    아이들끼리 서로 비슷한 나이또래인가요?

    그냥 서로 얼굴 한번 붉히는 일이 있어도 싫은 소리해야해요.

    왜 궁금하세요? 전 땡땡이네 성적 하나도 안 궁금한데 언니는 왜 궁금하세요?

  • 3.
    '23.5.1 5:21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시누 애는 몇학년인데요?

  • 4.
    '23.5.1 5:21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그냥 관심있고 잘 지내나 궁금한거 아니예요?
    그간 뭐 나쁘게 한 거 아니라면...
    잘해주려고 애들 봐줬더니 썩은 얼굴 하던 남동생 와이프 생각나네요. 그 이후 절대 관심도 안가지고 연락도 안하고 모른체 해요

  • 5. 글쎄
    '23.5.1 5:22 PM (61.82.xxx.228)

    솔직히 이런질문 불편하다
    그정도 말 못하나요?

  • 6. ...
    '23.5.1 5:23 P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시누이애랑 동갑도 아니예요
    한두살 위아래 차이나요
    근데 매번 시험때마다 전화해서 시험잘봤는지 알아보고
    너무 기분 스트레스예요

  • 7. ...
    '23.5.1 5:24 PM (175.223.xxx.226)

    시누이애랑 동갑도 아니예요
    한두살 위아래 차이나요
    근데 매번 시험때마다 전화해서 시험잘봤는지 알아보고
    너무 스트레스예요

  • 8. 돌직구
    '23.5.1 5:24 PM (118.235.xxx.214)

    왜 궁금하냐고 물어봐봐요.
    제3자인 나도 그 이유 알고싶네요

  • 9.
    '23.5.1 5:2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시누이니까 언니가 아니라 형님이겠네요. 원글님 스트레스 받을 만해요. 애들 키우는 사람들 남의 애 성적 누가 저렇게 시험마다 심지어 모고 성적까지 캐내려 하겠어요ㅉㅉ

  • 10. . . .
    '23.5.1 5:27 PM (125.178.xxx.184)

    시험때만 연락온다는건 의도가 뻔히 보이는건데
    그걸 제대로 대응안하고 여기에 징징거리는 원글이 심리도 이해는 안감

  • 11. 인사
    '23.5.1 5:28 P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비교해보려고
    자기아이들 성적 말하고 싶어 그런건 아닐까요?
    시누아이들 공부는 잘하나요?
    학년 차이 나나요?

  • 12.
    '23.5.1 5:29 PM (49.164.xxx.30)

    정신나갔네요. 요즘 어떤시댄데
    올케 불편할까봐..아예 연락안해요
    만나면 반갑구요

  • 13. ...
    '23.5.1 5:30 PM (211.186.xxx.27)

    애들 성적 어떻다고 얘기 나누는 거 불편하다고 말 하세요~

  • 14. ..
    '23.5.1 5:31 PM (175.223.xxx.226)

    참고로 시누이 애들 공부 별로예요
    그니까 우리 애들이랑 그렇게 경쟁(?)할만한 위치도 아니예요. 그런데도 시험때마다 염탐하는것 마냥 물어보는게 이해안간다는거예요
    도대체 무슨 심리냐구요.

  • 15. dd
    '23.5.1 5:33 PM (61.79.xxx.142)

    시누이 애들이 공부를 못하니까 물어보는거에요 ㅋㅋㅋㅋ

  • 16.
    '23.5.1 5:33 PM (121.167.xxx.120)

    그냥 그렇게 봤대요
    @@(시누이 자식)는 잘 봤어요?

  • 17. ㅇㅇ
    '23.5.1 5:35 PM (119.69.xxx.105)

    질투가 심한 사람이네요
    가까운 사람이 잘될까봐 조바심 내는 타입

    전교 1등했다 안시켜도 알아서 잘한다고 하세요
    낙심해서 다시는 안물어보게요 ㅋㅋ

  • 18. 불안증
    '23.5.1 5:35 PM (118.235.xxx.48)

    참 어지간히 할일도 없나 봅니다

  • 19. 그냥
    '23.5.1 5:44 PM (223.38.xxx.189)

    돌직구 날려요.
    고만좀 물으라고. 아이들 성적보다 고모 전화 때문에 스트레스라고 돌직구 날리세요.

  • 20. ..
    '23.5.1 5:51 PM (223.62.xxx.169)

    그럼 그냥 더 열받으라고 애들 맨날 전교 1등 한다고 하세요.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호호호 저희 애들은 의대 갈거래요
    알아서들 저러니까 저야 너무 고맙죠.
    하면서 배알 꼴릴 소리만 하세요
    열받아서 전화 못하게끔

  • 21. 아ᆢ지나다
    '23.5.1 5:52 PM (218.154.xxx.91)

    고모가 과히게 신경쓰는 것ᆢ아이가 젤 싫어한다고
    신경 꺼달라고 ~

    엄마인 나도 못물어보게 한다고ᆢ질색이라고 하셔요

  • 22. 아무말
    '23.5.1 6:32 PM (58.228.xxx.20)

    못하는 원글님 답답해요~

  • 23. illillilli
    '23.5.1 6:38 PM (182.226.xxx.161)

    우리가 시누 맘을 어찌 알겠어요 ㅎㅎ 전화를 안받으심되죠..아주 망쳤다고 말하세요 애가 시험을 너무 못봐서 힘들어한다고..계속 못봤다고 하세요..

  • 24. 배아파 뒈지게
    '23.5.1 6:47 PM (123.199.xxx.114)

    한문제 틀렸데 속상해 죽겠네
    백점 받을수 있었는데 말이야

    몇점을 받든

  • 25. ...
    '23.5.1 7:33 PM (180.70.xxx.60)

    너희 oo는 시험 잘 봤어?
    하면
    짧게 네.. 하시고 바로 시누네 애
    XX 는 수학은 몇점 받았어요?
    하고 바로 받아 치세요
    대답 하던지 말던지
    바로 또 영어는 몇점이예요?
    거기 총 인원이 몇명이죠? 몇등급쯤 나오려나?
    2등급은 나오는거죠?
    해 버려요

    당해봐야 알지

    답 하지말고 네 만하고
    바로 다시 세밀하게 되묻기
    영어 몇등급이예요?

  • 26. 잘봤다하며
    '23.5.1 7:36 PM (124.63.xxx.159)

    두고볼 사람이네요
    나중에 입결보고 생각보다 못갔네 어쩌구 저쩌구
    그냥 드럽게 공부 못한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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