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동료들한테 보여주고싶은 친구많으세요?

생각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23-05-01 16:21:01
친구는 많은데 다른사람 있는자리에 같이 가서
괜찮을 친구가 별로없어요.
아무생각없이 말하거나 너무 털털하게 다니거나 센스가 없거나 그런듯해요.
어릴적부터 친구라 저는 괜찮은데요.
IP : 106.102.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
    '23.5.1 4:21 PM (106.102.xxx.13)

    예른들어 동료얘길한거예요

  • 2. ㅇㅇ
    '23.5.1 4:21 PM (211.209.xxx.50)

    굳이 다른사람한테 오픈할 필요가 있을까요??;

  • 3. 생각
    '23.5.1 4:22 PM (106.102.xxx.13)

    예를들어서요.

  • 4. ...
    '23.5.1 4:25 PM (222.236.xxx.19)

    막말로 어디가서 누구랑 마주치더라도 창피한 친구는 없는것 같아요..... 근데 누가 나를창피하게 생각한다면 참 슬프고 그사람이랑 안만날것 같아요...
    저라면 원글님 같은 마음이면 그사람들 안만날것 같아요...

  • 5. ..
    '23.5.1 4:27 PM (211.243.xxx.94)

    사실 외모가 별로거나 말 한마디라도 센스있게 못한다면 좀 그렇긴 하죠.
    둘이서만 볼 때는 상관없지만요.

  • 6. 생각
    '23.5.1 4:29 PM (106.102.xxx.13)

    미혼인 남동생이 있는데 친구들이 몇살어리다고 생각하고
    소개시켜주고싶은 친구가 없어요.
    인복이 없는건가요

  • 7. 이글 보니
    '23.5.1 4:34 PM (123.254.xxx.76) - 삭제된댓글

    내 친구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갑자기 궁금해짐
    나는 내 친구 누구도 창피하다 생각 자체를 해본 적이 없네요.

  • 8. ....
    '23.5.1 4:37 PM (222.236.xxx.19)

    이런류의 생각을 살면서 한번도 안해봤어요....내친구가 창피하다 이런류의 생각은 이글을 보기전까지는요
    아예 생각조차도 안해봐서... 생각해보니까 내친구들도 그런류의 생각을 안하나봐요...
    가끔 친구랑 만나는데 길가다가 내친구 아는 사람들도 만나고 한적은 있는데 그친구들이 아무렇지 않게 저를 소개시켜주고 했던거 생각해보면요...
    그럼 안만나야죠...ㅠㅠㅠ 친구를 창피하게 생각하면서 내주변인들에게 조차도 소개 시켜주지 못하는 사람이랑 왜 연을 맺고 사시는지싶네요 ...

  • 9. 생각
    '23.5.1 4:37 PM (106.102.xxx.13)

    저도 잘지내고 있긴한데 언제한번 친구한명이 회사에 놀러온다니 솔직히 걱정되더라고요.
    같이 어디가면 이십살 넘게보고 엄마냐고한적도 있어요.
    전혀 꾸미지않거든요.

  • 10. 제가부끄러움
    '23.5.1 4:42 PM (122.32.xxx.116)

    친구들은 나무랄데가 없는데
    제가 누추합니다 ㅎㅎㅎㅎㅎ

  • 11.
    '23.5.1 5:1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찬구들이 형편없나요?
    하기야 애초 그럴 용도로 옆에 둘 친구를 만드는 애들 많죠
    온통 보여주기위한 용도로.

  • 12. 배우자도
    '23.5.1 5:55 PM (123.254.xxx.76)

    그러면 남편이나 아내도 배우자가 못생겼으면
    직장에 찾아오는게 창피할 수도...

  • 13. ker
    '23.5.1 6:40 PM (180.69.xxx.74)

    그런 이유로 인복 얘기하는건 좀 아니죠

  • 14. 어디 내놓을
    '23.5.1 6:42 PM (123.199.xxx.114)

    상품이 없다는 이야기로 들림

    님은 어디다 내놔도 자랑스러운 사람인가요?

  • 15. ...
    '23.5.1 7:34 PM (1.241.xxx.220)

    ㅡㅡ;; 이런 생각 자체를 하는 사람도 신기할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4800 애엄마와 아닌 사람 분위기 16 ㅡㅡ 2023/09/18 7,223
1504799 돌싱글즈 엠씨. 14 ㅇㅇ 2023/09/18 5,394
1504798 필라테스 주2회 효과 있을까요? 5 82쿡쿡 2023/09/18 4,051
1504797 남편 키가 나랑 거의 차이 안 나요 12 2023/09/18 3,701
1504796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장관도 '특별채용' 됐다 3 채용비리 2023/09/18 2,202
1504795 네이버 페이 줍줍 (총 35원) 9 zzz 2023/09/18 2,495
1504794 찐득하게 더워요. 애도 덥다고 자다가 나오고요 9 서울 강북인.. 2023/09/18 2,857
1504793 용산 동빙고 빙수 어떤가요? 2 davi 2023/09/18 1,134
1504792 하림 또 한편으론 짠하네요 15 ... 2023/09/18 7,062
1504791 아이 고모가 자기 친정식구들 자꾸 엮어 뭉치는것이 너무 불편합니.. 29 고모 2023/09/18 6,964
1504790 풀무원 채식만두 단종됐나요? 3 ㅇㅇ 2023/09/18 1,136
1504789 천주교 신자분들-성경 필사 10 마음이가난한.. 2023/09/18 1,686
1504788 자식땜에 너무나 힘드네요 4 ㄴㄴ 2023/09/18 5,540
1504787 지하철에서 본 윤석열 지지자… 7 .. 2023/09/18 3,133
1504786 수도권 자가로 4-5억 못벌었음 바보죠? 6 집으로 2023/09/17 3,543
1504785 '힙하게' 범인 누굴까요? 20 궁금 2023/09/17 8,144
1504784 여기 어머니들 많아서 여쭤볼게요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세요 48 .. 2023/09/17 10,297
1504783 이재명 대표 단식 위험한 상황같아요 66 ㅇㅇ 2023/09/17 5,791
1504782 베이징 판다기지 홍보에 푸바오 사진 넣어놨어요 12 aa 2023/09/17 3,140
1504781 돌싱글즈나 나는솔로 돌싱편이나 다 돌싱대상인데 10 프로그램 2023/09/17 4,878
1504780 저는 아빠랑 할머니가가 돌아가셨을 때 16 ㅇㅇ 2023/09/17 5,458
1504779 와 진짜 뻔뻔한 X 10 . 2023/09/17 7,064
1504778 유튜브를 할까요 말까요 10 ... 2023/09/17 3,393
1504777 김용민 의원, 검사 탄핵 추진하는 이유.jpg 14 클리어 2023/09/17 1,913
1504776 부추전 쫀득하게.하는법이 뭘까요? 1 ㅡㅡ 2023/09/17 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