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무서워요 자다가 깼는데

조회수 : 5,896
작성일 : 2023-05-01 00:26:05
피곤해서 일찍자다 지금 꿈때매 깼어요
어떤검정정장 입은 젊은이가 제가 자고있는 안방에
들어왔는데 안방문에 검정셔츠가 걸려있는거예요.
제가 갖고가라고 던졌는데 방문을 통과해 베라다고 쓱없어졌어요
너무무섭고 기분나빠요
이런꿈 첨이라 ㅜ
심장이 뛰네요.
IP : 211.49.xxx.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5.1 12:29 AM (58.79.xxx.16)

    피곤해서 가위눌렸나봐요. 꿈이지만 정말 생경하고 무섭고 소름끼치죠?! 전 고등학생때 처음 그런꿈 꾸었어여.

  • 2. ...
    '23.5.1 12:30 AM (221.151.xxx.109)

    종교 있으면 성경이나 불경이라도 펴놓고 주무세요

  • 3. Vnkhhjhj
    '23.5.1 12:30 AM (121.155.xxx.24)

    혹시 이번주 로또 1등 번호 아시면 알려주세요 라고 물었더니
    귀신꿈을 안꾸네요,ㅡ

    처음에 귀신 나오길래 나도 죽어서 네 자손을 대대로 괴롭히겠다 하고 안나왔는데
    흔치 않지만 작년에 나오길래 이번주 로또 1등 번호좀 알려주세요
    했더니 사라지고 귀신꿈 안꾸어요

  • 4. 제가
    '23.5.1 12:31 AM (211.49.xxx.99)

    꿈을 평소에 많이 꾸지만 이런 암시적인꿈음 첨이라 너무 무서워깼어요.꿈해몽뒤져보는데 다 안조은소리만있네요 ㅜ

  • 5.
    '23.5.1 12:33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개꿈입니다 잘 먹고 잘 쉬세요

  • 6. Vnkhhjhj
    '23.5.1 12:33 AM (121.155.xxx.24)

    치사하게 귀신도 뭔가 밥값을 해야 ㅡㅡ

    제 친구는 기독교 방송이라도 튼대요

    맘편히 주무시게 ㅡ 성경이라도 틀고 주무세요

  • 7. 사과
    '23.5.1 12:40 AM (58.231.xxx.212)

    제가ㅜ비슷한 꿈 자주 꿨는데. 당시 그집에서 안좋은일 너무 겪고 이사했어요. 무서운꿈. 생시 같은 꿈. 느낌. 소리.
    정말 싫었네요

  • 8. 사과님
    '23.5.1 12:43 AM (211.49.xxx.99)

    그래요? 저는 이런꿈 첨이라서 너무 무섭네요.
    자잘한 기억에 남지도않을꿈은 늘꾸고 뭐 맞지도 않거든요.
    아까도 여러가지 꿈을 꾸다가 이건 진짜 뭔가 안좋은꿈인걸 딱 직감했어요 자면서도 ㅠ 그러다 딱깨버리니 막 소름오 돋아미치겠어요

  • 9. ㅇㅇ
    '23.5.1 12:43 AM (125.179.xxx.236)

    귀신도 미신도 본인이 믿으면 의미있고
    안믿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법륜스님이 그랬어요
    털어 버리세요

  • 10. ㅁㅁ
    '23.5.1 3:25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가까운 지인들에게 믿을만한 좋은 무속인 있는지 한 번 알아 보셔서
    마땅한 분 계신다면
    물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저도 이런 쪽은 젬병이고 깡 무시하고 살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물론 이상한 무속인들이 너무 많은 게 함정이지요
    한 번 잘 알아 보세요

  • 11. ....
    '23.5.1 4:16 AM (122.153.xxx.86)

    잠자는 방향을 완전히 반대로해서 머리와 발방향을 거꾸로 해서 주무시고 발밑에 거울을 두시되 거울위에 쌀한줌과 소금한줌을 올려놓고 주무세요

  • 12.
    '23.5.1 4:23 AM (220.94.xxx.134)

    무서우셨을듯 ㅠ 꿈이라도

  • 13.
    '23.5.1 8:22 AM (121.169.xxx.143)

    이러면서 무슨 대통령 흉을 봅니까
    귀신 쫒아낼때 귀신부르고 미신짓하고..
    그냥 창조주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세요
    경험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 14. .......
    '23.5.1 8:45 AM (211.225.xxx.144)

    저는 고딩때 자는데 저승사자가 가자했어요
    이제 죽나 싶고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몸을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아직 어리니까 데려가지 마세요 말했어요
    그후로도 이런즤런 무서운 꿈을 꿨습니다
    그당시에는 꿈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안갈정도
    생생했어요 난 일찍 죽을수 있겠다 생각을 했어요
    어른되어 생각해보니 그 당시 스트레스로 마음속이
    불안으로 가득차고 힘든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50대중반인 지금은 나쁜 꿈을 꾸면 불안보다는
    기도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조심히 잘
    지내라고 이런 꿈을 꿨나봅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잘 지내겠습니다~ 합니다

  • 15. ㅠㅠ
    '23.5.1 12:46 PM (211.49.xxx.99)

    윗님 댓글이 마음의 위로가 되네요..ㅜㅜㅜ

  • 16.
    '23.5.1 1:28 PM (223.38.xxx.4)

    제가 이전에 6년 전 살던 집에서 그런 꿈을 자주 꿨었어요.
    그것도 새해가 되면 1월 3일에서 6일 사이에 꼭.
    꿈에서 제가 문을 잡고는 안들여보내려하니 힘을 쓰는데 결국 제가 져서 들어왔었어요.
    심지어 거실에서 자던 둔하고 믿지않던 남편도 그런
    존재가 자기를 내려다 보더라는 말을 하더군요.
    저희 그 집에서 빚만 10억지고 나왔어요.
    저희 살기 전에 살던 일본인도 뭔가 잃고 나간 느낌이었어요.
    지금 사는 집은 더 안좋고 어두운데도 5년 살면서 그런 꿈 한 번도 꾼 적이 없어요.
    그리고 빚 갚으면서 적게나마 벌고 사네요.
    꿈이 맞으시면 주의하시길 바래요.

  • 17. 꿈은
    '23.5.1 7:18 PM (211.49.xxx.99)

    평소에 전혀 맞지도 않아요..예지몽같은거도 안꾸구요.
    그리고 이사온지 5개월째인데 너무 밝고 기분좋은집이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2291 지방이 살기 참 좋아요. 42 ㅇㅇ 2023/10/12 17,289
1512290 지옥을 보게 될 것이다. 7 ㅇㅇ 2023/10/12 4,051
1512289 야채 안들어가는 옛날순대는 어디서 살수있어요? 9 2023/10/12 1,759
1512288 지금 중2 울아들 예전사진 보고 혼자 빵 터지고 웃다 울다 난리.. 1 2023/10/12 2,024
1512287 나쏠사계 영철 … 방송으로 나온거 맞네요 18 ㅁㅁㅁㅁㅁㅁ.. 2023/10/12 12,501
1512286 한살림 채식김치 맛과 비슷한 김치 있을까요? 2 닉넴 2023/10/12 1,119
1512285 신나는 곡에 맞는 가벼운 댄스동작 배우고싶은데요 3 노래 2023/10/12 1,024
1512284 면접보고 왔는데 슬프네요 17 2022 2023/10/12 8,906
1512283 핸폰 인터넷광고 없애기 알려줄게요 15 .... 2023/10/12 2,155
1512282 이영애랑 김건희랑 5 ,, 2023/10/12 5,276
1512281 임차인이 계약날짜보다 먼저 나가겠다고 할수 있나요? 14 ㅇㅇ 2023/10/12 2,862
1512280 아무리 좋은쌀을 사도 1 ..... 2023/10/12 2,130
1512279 이치현 17 2023/10/12 5,517
1512278 내일 날씨에 트위드 자켓 더워보이겠죠 3 에고 2023/10/12 3,037
1512277 테니스 어떤가요? 4 운동 2023/10/12 1,433
1512276 정읍 시내에서 점심 먹고 쌍화차도 마시려고해요 9 정읍 2023/10/12 2,469
1512275 강용석이는 김용호 죽고도 계속 유튭하고 슈퍼챗 받아 먹고 살 생.. 17 2023/10/12 9,442
1512274 16기 영숙 야밤의 발레장면요 40 ........ 2023/10/12 21,297
1512273 ㅠㅠ 15 ... 2023/10/12 4,434
1512272 만년필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15 만년필 2023/10/12 3,686
1512271 이제 쿠팡없으면 못살것 같아요. 33 ... 2023/10/12 7,029
1512270 이스라엘 지금 사태 국제정세 잘아시는분 9 ㅇㅇ 2023/10/12 2,058
1512269 90년대 가수 김현정씨 근황 27 예전 2023/10/12 18,614
1512268 혹시 인천 도원역 근처 명동칼국수 아시는 분. 돌판 파전도 하는.. 2 .... 2023/10/12 855
1512267 전 어렸을 때 껌 팔아봤어요. 37 갑자기? 2023/10/12 6,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