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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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지키는 시골개. 구조방법 없겠죠?
1. 요즘은
'23.4.30 10:47 PM (220.117.xxx.61)양도받아서 해외로 입양 보내던데요
근데 주인이 비닐하우스 지키도록 해놨으면 줄까 모르겠네요
잘 설득해보세요.2. 원글
'23.4.30 10:50 PM (119.196.xxx.139)네, 그런 사례도 봤는데 ..
양도받아서 - 해외입양 전까지 맡아줄 곳이 필요한데 ... 그곳이 없어서요. 주인은 매수자만 나타나면 비닐하우스 팔려고 하는 상황인 것 같아요. 개를 집에 데려가서 키울 분은 아닌 것 같구요.3. ...
'23.4.30 10:53 PM (118.235.xxx.88)동물보호단체에 알아보세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님이 직접 임보 절대 못 한다 이런 마음 가지고 있으면 쉽지는 않을 겁니다.
4. 날개
'23.4.30 10:56 PM (125.183.xxx.134)위탁소 찾아서 전화해보세요. 한달에 20~30만원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주인한테 개 양도받고 직접 키우기 어려우면 이방법이 나을듯요. 개가 불쌍하네요. 지나치지않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꼭 구조해주심 좋겠네요.
5. 날개님
'23.4.30 11:04 PM (119.196.xxx.139)찾아보니 동물위탁해서 가족처럼 챙겨주시는 곳이 있네요.. 조금 더 찾아보고 주인분과 통화를 먼저 해봐야겠습니다. 1년후, 몇 년 후라도 - 시각장애인견 은퇴후 노후 생활 보내는 것처럼 .... 그 비닐하우스 개도 노후에는 사랑받으면서 좀 살수 있게 해줘야겠어요.
6. 원글님
'23.4.30 11:36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복 많이 받으세요~
7. ::
'23.4.30 11:46 PM (1.227.xxx.59)원글님 복받으세요. 위탁장소에 있다가 좋은곳으로 입양가면 좋겠어요.
시골에 묶여있는 개들보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원글님 꼭 알아보셔서 평생묶여있던 개 사랑받으면서 산책도 할수있게 살아가길 바랍니다.8. ..
'23.4.30 11:47 PM (223.62.xxx.192)대화로 안 되면 학사모 같은 유투브 계정 있는 구조단체 연락해서 도움 받으세요
저는 온라인으로 임보자 구해서 직접 구조한 뒤 병원검진하고 방치로 구청에 신고하는 등 좋은 곳으로 입양 까지 보냈어요
그 아이들에게 평화가 임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그런 아이들이 끈에 묶여 잠만 자는 줄 아는데 불안으로 1시간 숙면을 못 한다는 걸 알고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원글님 힘내주시고 이후에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축복 많이 받으세요!!9. 어우
'23.5.1 8:02 AM (14.40.xxx.93)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외지에 나가다 그런개들 보면 한동안 마음이 안좋아요.
좋은 주인 만나서 사랑받고 산책도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후기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