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ㅁㅁ
1. 그니까요
'23.4.30 9:39 PM (223.62.xxx.96)막판에 친구가 시간 노동력 뭐 이런거 제공했는데 그게 얻어먹는거냐고 까지 봤는데 폭파하시네요
저런 사람들도 만날때마다 데릴러와주는 사람들이 있는게 신기해요2. dd
'23.4.30 9:42 PM (23.151.xxx.4)저도 마지막 댓글 봤는데
어떤 분이 친구가 도우미 시급도 안되는데 그런 취급한다는 둥,
너같은 것도 데려다 주는 친구가 불쌍하다는 둥?
그런 댓글에 단 글이에요.
친구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 댓글러가 그런 인성인 거 같다고...3. ㅁㅁ
'23.4.30 9:43 PM (180.69.xxx.124)몇달에 한 번 12000원 얻어먹고
(기름값과 시간 노동력은 계산도 안되었는데)
사실은 계속 갈굼을 당하고 있었을 그 친구가 불쌍하더군요.
알려주고 싶어요. 고만 데리러 가라고.4. dd
'23.4.30 9:44 PM (23.151.xxx.4)자세히 읽어보면 저는 원글 이해가던데요
5. ...
'23.4.30 9:45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저는 체력이 안 좋아서 그런가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면 몇달에 한 번이 아니라 매달 만나더라도 이삼만원 아깝지 않을 거 같은데 사람들 생각은 제각각이네요.
6. 저같음
'23.4.30 9:47 PM (115.41.xxx.112)몇달에 1번씩 만나는 친구면 차 안 태워줘도 밥 살 생각 있는데 그게 차 얻어타고 매번 뭐 사줘야한다는 강박이 든다면 그만해야죠.
차 얻어타고 2만원 정도 쓰는거 자주도 아닌데 그럴수 있는 일이구요7. 저도
'23.4.30 9:48 PM (14.32.xxx.215)동네에서 거의 유일하게 차가 없어서
얻어탈땐 커피고 밥이고 내키는대로 사고
그사람들과 택시탈땐 기꺼이 제가 다 내요
딸 차도 얻어타려면 온갖 눈치보는데 생판 남의 시간과 인력은 당연한게 아니잖아요8. 이해감
'23.4.30 9:50 PM (91.208.xxx.153)윗분 말대로 억지로 차얻어타고 매번 사줘야 한다는 부담감 들 수 있을걸요
친구가 한번도 사양 안 하고 당연한듯 주문하니까 얄미움? 빈정상함 그런거9. ..
'23.4.30 9:51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버스로 40분 왕복이면 80분
(버스 기다리는 시간+서서 갈수도 있는 상황)
자차로 15분 왕복이면 30분
매달 만나는 것도 아니고
몇달에 만나는거라면 이만원 쓸 수 있죠.
다만
운전자와의 관계가 진짜 친구라면요.
친구에게 이만원 쓰는게 뭐가 아깝나요?10. 2달
'23.4.30 9:56 PM (116.125.xxx.12)한번 만나서 밥먹는 사람이 있어요
제차도 있지만
그분이 저희집까지 오시기에
저는 제가 밥 커피 삽니다11. ㅎㅎ
'23.4.30 9:57 PM (109.70.xxx.18) - 삭제된댓글그게 단순히 돈 2만원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15분 거리면 친구 사이에 그냥 태워다 줄 수 있는 거리인데
매번 챙겨서 받으니까 그런 거 아닌가요?
원래 단돈 1천원도 상대가 너무 당연하게 매번 받으면 빈정상함12. ㅎㅎ
'23.4.30 9:58 PM (109.70.xxx.18)그게 단순히 돈 2만원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15분 거리면 친구 사이에 그냥 태워다 줄 수 있는 거리인데
매번 챙겨서 받으니까 그런 거 아닌가요?
원래 단돈 1천원도 상대가 너무 당연하게 매번 받으면 빈정상함
받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함.13. 그분
'23.4.30 10:01 PM (223.62.xxx.146)계산이 희미해요
2만원에 자기가 마시는 음료값도 포함이고
친구는 이분땜에 한시간을 거리에서 더 서있는건데...
저런 관계는 왜 만나는지 진심 이해가 안가요14. 솔까
'23.4.30 11:43 PM (115.41.xxx.112)나같음 차운전 더 하고 신경쓰여서 커피에 빵 그거 뭐라고 안 먹어도 그뿐인걸 그러나요?
원글도 돈 쓰기싫다니 친구가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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