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도 없는 외동아이 한동네서 오래 사는게 나을까요

ㅇㅇ 조회수 : 4,668
작성일 : 2023-04-30 17:05:47
동성친척 하나 없는 외동아이인데…
초저구요 학군때문에 고민 중인데
그래도 동네에 오며가며 친구들이 있어서
절친까진 아닌데 그래도 놀이터에서 보면 놀고
종종 엄마들끼리 약속 잡아 놀게 하고 그정도인데
더 어릴때부터 이동네에 오래 산 애들 보면 학원이나 유치원 같이 다니며 더 끈끈한?것도 있어보이고 정서적으로 한동네 죽 사는게 나은건지 고민됩니다. 여기는 초등은 그냥저냥 무난하고 중등학군이 별로인데… 중등보고 이사생각해야하는지 아이정서 생각해서 눌러앉아야 할지 조언부탁드려요.
IP : 118.235.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30 5:07 PM (106.102.xxx.172) - 삭제된댓글

    다 소용없어요
    사촌도 크면 데면데면인데 무슨 동네친구가 별거라고

  • 2. ....
    '23.4.30 5:08 PM (118.235.xxx.78)

    아무소용없음요

  • 3. 구글
    '23.4.30 5:09 PM (103.241.xxx.74)

    ?? 님이나 님 남편 초등 친구 만나나요?중등 적어도 고등 친구 만나고 대학 친구 만나지

    솔직히 ㅂㅇ친구든 아주 어릴적 친구는 먼 옛날 시골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같아요

  • 4. 중등학군
    '23.4.30 5:14 PM (115.21.xxx.164)

    좋은 곳으로 가세요 대학입결이 달라집니다 친구들도 공부에 관심있고 친절하고 예의있어요

  • 5. 소용
    '23.4.30 5:27 PM (122.42.xxx.82)

    아무소용없어요

  • 6. ..
    '23.4.30 5:36 PM (175.119.xxx.68)

    그 친구들은 이사 안 갈까요
    중간중간 다 이사갑니다
    친구때문에 이사 안 가다 결국은 님네만 동네에 남게 됩니다

  • 7. ...
    '23.4.30 5:45 PM (222.236.xxx.238)

    그 친구들도 다 이사갈걸요.
    중등학군이 안 좋은 동네는 3,4학년부터 탈출 러시 시작돼요

  • 8. ㅁㅇㅁㅁ
    '23.4.30 5:49 PM (125.178.xxx.53)

    정서적으로는 좀 그럴수있어요
    내성적인 아이라면요

    근데 인생은 워낙 예측불가라
    내 뜻대로 된단 보장이 없죠

  • 9. ...
    '23.4.30 5:50 PM (220.75.xxx.108)

    학군도 좋고 학군을 떠나서도 인기많은 동네에 살면 초중고 친구들이 많이 남기는 해요. 근데 그것도 내가 수준이 되어야 어울리는거지...

  • 10. ...
    '23.4.30 6:48 PM (221.140.xxx.205)

    소용 없어요

  • 11.
    '23.4.30 6:57 PM (175.223.xxx.1)

    중등학군이 별로이면 초저때 이사가세요.
    초고때, 중등입학시기에 이사하면
    그 아이들은 틈에 끼기 힘들수있어요.

  • 12. 저는
    '23.4.30 8:00 PM (121.168.xxx.246)

    이사를 많이 다녀서 중학교 친구부터 연락이돼요.
    초등 유치원 친구는 몰라요!

    사촌언니들은 잠원동에서 쭉 자라서 잠원동에서 아이 키우는데 유치원 동창부터 친구들이 이어지더라구요.
    좋은 동네는 이사 안가고 이사가도 되돌아 오려 노력해서 그런 오래된 만남이 가능한거 같아요.
    언니는 대치로 이사갈 고민없이 계속 잠원 살더라구요
    부러웠어요.
    그냥그런 동네는 기회가오면 나가려 해요.
    학군 좋은곳으로 가실 수 있으면 가셔서 거기서 오래 지내세요.

  • 13. 저랑 비슷한 고민
    '23.4.30 8:35 PM (211.36.xxx.93)

    저희애도 또래친척이라고 6살어린 사촌 하나있는데 고집쎄서 피곤하고 동네애들도 다 외동이 아니라 아쉬울것 없고 친구를 그닥 잘 못사귀는편인것 같은데 중학교 학군이 안좋아 다른동네로 옮길까 생각중이예요ㅜ 어차피 절친도 없는데 그애들이 고대로 중학교 갈건데 학교가 별루라 회사근처 중학교 애들이 착하고 왕따 그런거 없고 공부도 잘하는애들 있는고인데 지금집이랑 가까워서 주소만 옮겨도 될듯 싶어요~동네친구 절친도 없고 애들도 그닥이라 미련은 없을듯 싶엉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867 소설 "소공녀" 좋아하세요? 18 인생소설 2023/05/15 2,670
1467866 나이들면 머리를 좀 길러야 할까요? 21 아름다운 2023/05/15 4,907
1467865 50대에도 써먹을 자격증 뭐가 있을까요 1 ... 2023/05/15 2,522
1467864 옷커버는 부직포 PEVA 뭐가 좋은가요? 1 질문 2023/05/15 290
1467863 컴퓨터 좀봐주세요 5 컴맹이 2023/05/15 437
1467862 계속 짝사랑만 하는건 어떤 문제 때문일까요? 16 ㅡㅡ 2023/05/15 2,017
1467861 드라마 눈이부시게 어떤가요? 22 .. 2023/05/15 2,475
1467860 떵내가 심하면 4 .. 2023/05/15 2,271
1467859 아파트 옥상서 애정행각 중 20대 여성 추락사… 남친 집행유예 12 .. 2023/05/15 7,640
1467858 노르웨이편 시작했군요 4 텐트밖은 유.. 2023/05/15 2,613
1467857 화이트 초콜릿 냉장 보관 해도 되나요? 2 초코 2023/05/15 481
1467856 40중후반 분들 어떠세요? 14 ㅇㅇ 2023/05/15 6,408
1467855 사람들은 차정숙보고 팔자좋다 했겠죠? 7 .. 2023/05/15 2,962
1467854 강이지 용품 보낼 곳이 있을까요? 4 강아지 2023/05/15 567
1467853 50대 부쉐론 쎄뻥보헴링 어떨까요? 6 반지 2023/05/15 2,009
1467852 요즘은 예금해도 은행에서 사은품같은거 안주나요? 10 일반은행 2023/05/15 2,062
1467851 짐볼을 넘 잘 써요 3 ㅇㅇ 2023/05/15 1,826
1467850 저 성격이상인가봐요 1 이야 2023/05/15 824
1467849 후쿠시마 채고 시식한 일본 캐스터, 급성 백혈병 진단 7 ... 2023/05/15 3,271
1467848 노안으로 시력 떨어진 채로 살다가 처음 안경 끼면 신세계인가요?.. 10 안경 2023/05/15 3,685
1467847 한번에 한가지만 하는 남편 5 ... 2023/05/15 1,537
1467846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네요 7 질문 2023/05/15 3,310
1467845 한국에만 있는 기생충.jpg 9 ... 2023/05/15 3,372
1467844 못찾아봬서 vs 못찾아뵈서 19 맞춤법 2023/05/15 24,799
1467843 전방십자인대,반월상 연골파열로 수술한경우 1 수술 2023/05/15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