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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서 이런경우 ...

..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23-04-30 09:20:04
여초 비정규직입니다. 교대근무라
스케줄 짤때마다 서로 예민해집니다.
저와같은팀 나이많은 동료A는 어떻게든 주말 휴무
안되면 오전 챙겨가려고 혈안이 되어있어요


정규직 팀장이 짜는 스케줄 ..그게 손을 탑니다.
B 여직원이 정규직 컴터로 들어가서 근무
바꾸는 정황을 몇번 봤고 이번에도
아무도 못본 스케줄을 본인은
프린트해서 가지고 있는걸 봤어요

첨엔 우리팀 아니니 지나쳤는데
우리팀것도 바꿔놓은게 티가 나요
B가 요청했겠죠

사무실에서 식후 커피타임때라 상대방 모르게
할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정황뿐인데 어떻게 대응 해야 할까요?


스케줄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저흰 민감해요
에휴 생계형이라 그만둘수도 없고 스트레스네요






IP : 211.36.xxx.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30 9:21 AM (211.36.xxx.86)

    팀장 컴터도 업무용이라 늘 열려있고
    감춰놓은 파일을 어찌 찾아서 여는지 ..
    본인은 안한다고 딱잡아 뗄거구요 ㅠ

  • 2.
    '23.4.30 9:27 AM (121.167.xxx.120)

    B도 비정규직이면 회의때나 다 모였을때 상사에게 주말은 돌아 가면서 공평하게 쉬게 해달라고 건의 하세요
    주말 휴일이 꼭 필요한 경우 해당 주말 쉬는 사람에 양해 구하고 배려 받으라고 하세요
    보통 대기업도 공평하게 쉬어요
    B가 정규직이면 정규직 우선이고요

  • 3.
    '23.4.30 9:34 AM (121.167.xxx.120)

    휴무날짜 정해지면 여러 사람 볼수 있는곳에 스케쥴표 프린트해서 붙여 달라고 하세요
    변경되는 경우 많다고 하면서요
    같이 일하는 여직원들 주말에 몇번 쉬는지 날짜별로 개인적으로 멏달 적어 놓으세요
    시정 안되면 증거로 터트리세요
    다 주말 쉬고 싶고 필요 하다고 말하면서요

  • 4. ..
    '23.4.30 9:37 AM (211.36.xxx.86)

    필요 휴무 두개씩 얘기하고 겹치면 조율하긴하죠
    그외 스케줄 오전오후를 전부 짜야하는데
    기피하고 싶은날 그런날은
    전부 제가 근무들어가 있고
    주말에도 저는 죄다 마감 들어가 있더군요
    순수하게 팀장이 짜준거는 수용하겠는데
    누군가 들어가서 장난질을 치는걸 목격했는데
    그뒤 스케줄을 못믿겠다는거죠 ...
    고객 구매한거 본인 포인트로 넣는것도 본터라
    다시는 안하겠다 할지라도 믿을수 있는 사람은 아니예요ㅠ

  • 5. ..
    '23.4.30 9:47 AM (68.1.xxx.117)

    팀장에게 얘기해요. 참는다고 능사는 아니죠.

  • 6. ..
    '23.4.30 9:53 AM (211.36.xxx.86)

    팀장한테 말해도 식사가면 자리 비워지니
    누구든 접속 할수 있어요 ㅠ
    혹시 스케줄을 감춰놓고 남이 못보게 할수도 있나요?
    비번기능 이라던지
    제가 컴맹이라 ..

  • 7. ...
    '23.4.30 10:07 A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님도 스케쥴 나오자마자 프린트해놓으시면 되잖아요.
    나중에 다르게 바뀌어있으면 증거로 내미시고.

  • 8. ..
    '23.4.30 10:11 AM (113.52.xxx.93)

    저는 팀장 컴터에 들어갈줄 몰라요 그런시도도 안해봤구요
    컴터속에 있어 아직 공식화 되기전
    그걸 그사람은 자기 유리하게 바꿔놓고 미리 프린터 해놨더군요
    팀장은 바뀐줄 모르니까요
    억울한건 같이 일하는 팀원이예요 ㅜㅜㅜ

  • 9. ㅡㅡ
    '23.4.30 10:16 AM (68.1.xxx.117)

    같이 일하는 팀원들이 같이 뭉쳐서 팀장에게 얘길해요.
    방관하는 것 보면 한패라는 건가 싶네요.
    누구는 특혜로 주말 근무 빼주는 거냐고 얘길 해야죠.

  • 10. ..
    '23.4.30 10:26 AM (113.52.xxx.93)

    스케줄 문제뿐 아니라 여초에서 패거리 없이 독야청청도 힘들고 멘탈관리 어렵네요
    목구멍 포도청에 나이도 많아 이직도 어렵고,
    컴터도 미숙해 운전도 미숙해 제가 바보 같네요

  • 11. ...
    '23.4.30 10:48 AM (175.214.xxx.84) - 삭제된댓글

    엑셀문서 비번 설정하기
    문서작성후 파일 - 다른이름으로저장 - 바탕화면(저장공간 임시로) - 바탕화면에 저장할까요 라는
    말은 없지만 바탕화면에 저장하겠다는 파업창이 뜨면 - 오른쪽 아래 도구옆에 역삼각형 클릭하면
    여러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일반옵션 클릭하고 비번설정하고 - 초종으로 저장 하면 비번 설정돼요.

    그리고 그 사람이 찾아서 열어보는건
    엑셀 파일 아무거나 열어놓고 "열기" 를 보면 최근에 열어봤던 문서들이 쫘~~악 뜨요.
    아니면 컴 왼쪽 제일 아래 "시작" 에서 스케줄 이라는 검색어로 찾거나, 팀장이 문서이름을 어떻게
    했놨을지 짐작으로 검색해 보면 다 나와요.

  • 12. ...
    '23.4.30 10:49 AM (175.214.xxx.84)

    엑셀문서 비번 설정하기
    문서작성후 파일 - 다른이름으로저장 - 바탕화면(저장공간 임시로) - 바탕화면에 저장할까요 라는
    말은 없지만 바탕화면에 저장하겠다는 파업창이 뜨면 - 오른쪽 아래 도구옆에 역삼각형 클릭하면
    여러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일반옵션 클릭하고 비번설정하고 - 최종으로 저장 하면 비번 설정돼요.

    그리고 그 사람이 찾아서 열어보는건
    엑셀 파일 아무거나 열어놓고 "열기" 를 보면 최근에 열어봤던 문서들이 쫘~~악 뜨요.
    아니면 컴 왼쪽 제일 아래 "시작" 에서 스케줄 이라는 검색어로 찾거나, 팀장이 문서이름을 어떻게
    했놨을지 짐작으로 검색해 보면 다 나와요.

  • 13. ..
    '23.4.30 11:56 AM (211.36.xxx.86)

    전 꼼수 부리고 싶지 않은데
    저만 모르면 손해네요
    윗님 감사합니다.

  • 14. 정공법
    '23.4.30 12:41 PM (222.236.xxx.65)

    주말 마감이 연속으로 걸리는 경우 공식적으로 건의하세요.
    꼼수에는 정공법으로 받아치세요.
    의심으로 일을 해결하지마세요.

  • 15. 달개비
    '23.4.30 1:31 PM (122.32.xxx.149)

    그게.. 조금 미묘한게 팀장이랑
    자기 유리하게 바꾼다는 그 직원이
    서로 알고 봐주기일수가 있어요.
    정공법이 맞지만 조심스럽게 대처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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