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딩때 친구들 무리하고 꾸준하게 친하게 지내시는분들 많으시죠?

..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23-04-29 22:54:02
오랫만에 카톡목록 보고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연락해봤는데 그 친구들은 중딩, 고딩때 친구들하고 여전히 친목 유지하고 잘 지내더라구요..
오랫만에 연락해봤는데 더 외롭고 쓸쓸해졌어요..
제일 친한 절친은 죽고 완전하게 혼자가 된 느낌인데
봄비가 와서 더 쓸쓸한건지 참 숙제같은 이 고단한 인생이 빨리 끝나버렸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61.33.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4.29 10:56 PM (180.69.xxx.74)

    멀리살아서 자주는 못봐요

  • 2. ㅇㅇㅇ
    '23.4.29 10:59 PM (222.234.xxx.40)

    저도 고딩친구 하나도 연락 안되네요

    35살 까지는 경조사 연락 되었었는데 저도 무심했네요

  • 3. aaa
    '23.4.29 11:00 PM (1.243.xxx.162)

    고딩친구 딱 한명이랑 일년에 한번정도 얼굴봐요

  • 4. ..
    '23.4.29 11:03 PM (61.33.xxx.73)

    내가 너무 뾰족하고 무심하게 살아온 결과겠지요.
    인간 관계란게 다 노력인건데 하찮게 생각하거나
    내 자격지심에 거리두거나 그렇게 살아와 이 나이에
    이렇게 지내지 싶어요.

  • 5. ...
    '23.4.29 11:09 PM (39.114.xxx.243)

    무리가 있을 경우 관계유지가 더 잘 되는 거 같아요.
    단톡방이 있으니 그때그때 대화가 가능한 사람들끼리 하다보니,, 관계에 대한 짐도 덜고 그러면서 오래 유지가 돼요.

    지금 연세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이라도 카톡했던 친구들한테
    먼저 커피한잔 하자고 연락해보세요~

  • 6. ..
    '23.4.29 11:18 PM (61.33.xxx.73)

    다 좋은 애들이라 내가 손 내밀면 잡아줘요..
    근데 다들 속한 무리가 있어 저는 이방인 느낌이 들죠..
    그거에 섭섭한 마음 하나도 없지만 그저 부러워서요.
    나도 걔들처럼 중딩 고딩때 친구들 무리, 대여섯이서 돈독하게 지냈으면 참 든든하고 좋았겠구나 싶어요.
    단둘이 보는 친구는 몇 있었지만(과거형) 지금은 그마저도 소원해졌고.. 내가 연락하면야 만나서 차한잔은 하겠지만 이제 너무 공감대가 없어져서 서로 서먹할것 같아요.
    그저 한탄이에요.^^;; 해결할 방법도 없고 그냥 내가 이런걸 어쩌겠나. 그저 그런 사람 부럽구나 하고 낼 되면 훌훌 털어야죠.

  • 7. 저도
    '23.4.29 11:20 PM (211.245.xxx.178)

    사는게 다사다난했던 관계로..ㅎㅎ
    친하게 지내던 고향 친구들 모임에서 어쩌다 낙오가 되었어요.
    당시 제 사정이 너무 안좋았던터라 친구들도 조심하다보니 어쩌다 그렇게 굳어진거같은데
    너무 서운터라구요. 그렇다고 다시 연락하고싶지는 않았어요.
    며칠 맘 고생은 했는데..
    결론은 뭐..그 친구들도 나도 그만큼 절실하지는 않았었나보다.. 이유야 어찌됐든 얘기도 안한건 두고두고 서운터라구요.
    차한잔하자 얼굴한번 보자한들 그 세월의 갭이 매꿔질것이며 서운한 맘이 가실것이며..
    전 그래서 그냥 미련접고 전화번호 다 지웠어요.ㅎㅎ
    그냥 주변에 아직 있는 친구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로 마음 먹었어요. ㅎ
    뭐 평생 갈 친구가 아니었나보다합니다.ㅎ

  • 8. .....
    '23.4.29 11:41 PM (211.235.xxx.193)

    대략 4명 정도로 단톡이 있으면 유지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너무 많은 인원수 단톡은 서로 말 조심하느라고 대화가 없고..

    저는 고등학생때 제 절친은 고시 실패후 ... 연락두절 되었어요 ㅠ
    다른 친구들은 제가 지방에서 서울 올라오면서 연락이 뜸해졌고...

    대학 친구 4명 단톡은 평소 별별 얘기 다 하면서 친하게 지내요..
    저도 그 3명 빼면.. 없네요..

  • 9. ..
    '23.4.29 11:49 PM (61.33.xxx.73)

    전 대학 친구들은 이상하게 전혀 애정이 없어요.
    아마 그네들도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하드라구요. 서로 이렇다할 관계나 모임은 있어야 한다는 그런것 때문인지 대학친구들 그래도 몇년에 한번씩 모이긴 하는데 학창 시절 추억도 뭣도 없는 그냥 동기일뿐이라는 느낌이라 저는 모임 종종 빠져요,,
    평생 가는 친구는 중딩 고딩때 친구라는데
    중딩때 친구들은 제가 섭섭해서 빠졌고 고딩때 친구들은 정말 친했는데 나 말고 다른 친구 둘이 크게 다퉈서 관계가 쪼개지고 그중 한명씩만 가끔 봐요..가끔.

  • 10. 황금덩이
    '23.4.29 11:57 PM (222.99.xxx.28)

    전 중1때 친해진 친구둘 그리고 그중 한친구가 델고온 친구 하나랑 33년째 여행도 가고 친구집서 만나 하루 자기도 하고 자주는 못 만나지만 1년에 서너번은 모이려고 합니다.
    다른 모임은 고1때 친구들 다섯명 고등때부터 생일마다 모여서 지금도 생일마다 모입니다. 사정있어 빠질때도 있지만 꾸준히 모입니다.
    대학때 친구들은 안 모이네요^^
    글고 첫직장 같은 부서 직원 여섯 지금까지 만나고 놀러가고 술마시고 합니다.

  • 11. ㅇㅇ
    '23.4.30 1:18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중2때 절친은 전학 가서 고딩때까지 편지 주고 받다가 공부하느라 멀어지고
    중3때 4총사 친구들 중에 저만 다른 고등 학교 돼서 멀어지고
    고1때 4총사 친구 중에 한 명은 고3때 캐나다로 이민 가고 또 한 명은 일본으로 유학 가고 또 다른 한 명은 결혼해서 미국으로 이민 가고 연락이 끊겼어요.
    대딩 때 친구 4총사 중에 한 명은 27세 석사 논문 쓰다가 심장마비 와서... 또 한명은 33세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한 명은 결혼 후 남편이 중국 발령 나서 갔는데 안 돌아오네요.
    친한 선배는 남편 따라 우리나라 끝으로 이사 갔고
    친한 직장 동기는 이혼 후 잠적해버렸네요.

    다 지나고 보니 옛일, 옛사람이 되고 말았지만
    그 시절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이 쌓였으면 된 거죠..
    가끔 그 친구들이 살아 있거나 내 곁에 머물러 있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1968 라식 문의합니다 6 아기사자 2023/05/03 1,025
1451967 글 삭제합니다 2 어떻해요 ㅠ.. 2023/05/03 1,323
1451966 가끔 눈이 쏙 빠지게 시큰거리는데 왜일까요? 2 눈시림 2023/05/03 1,820
1451965 해외여행 싫어하는 언니 21 2023/05/03 7,401
1451964 셀트리온 서정진, 혼외자 딸 2명 입적 18 ㅇㅇ 2023/05/03 18,306
1451963 日, 민주당 전용기 의원 독도 방문에 유감표명·재발방지 요구 17 야밤 속보 2023/05/03 2,010
1451962 美가 어쩌다 이렇게...'경제 재앙' 韓까지 덮치나 4 2023/05/03 3,161
1451961 주식으로 10억 벌었으면 엄청 많이 번거 맞나요? 5 주식으로 2023/05/03 5,553
1451960 왜 때문에 벌써 12시죠 8 ... 2023/05/03 1,746
1451959 우연히 유투브 한동훈 쇼츠짤을 보다가 뿜었어요 1 찌글어진얼굴.. 2023/05/03 2,450
1451958 아 진짜 탁재훈 넘 웃겨요ㅋㅋ 7 .. 2023/05/03 6,487
1451957 지능이 낮으면 고집도 세다는데 27 ㅇㅇ 2023/05/03 12,122
1451956 사무실 청소아주머니 비용 5 청소비용 2023/05/03 3,612
1451955 이제 평년기온 정도 되는건가요? 3 ..... 2023/05/02 2,219
1451954 최근에 부엌 싱크대 교체하신분 계실까요 6 ㅇㅇ 2023/05/02 3,004
1451953 실화탐사대 시청자 게시판 신동엽하차 하라 난리 21 2023/05/02 7,504
1451952 크리스틴 스튜어트 턱시도 16 ㅇㅇ 2023/05/02 5,536
1451951 어린이날 고속도로 많이 막힐까요 9 .. 2023/05/02 3,159
1451950 옛날 사건인데 기억하시는분? 8 쇼킹하네 2023/05/02 3,407
1451949 어쩌다마주친그대 스포될수도..... 4 드라마 재밌.. 2023/05/02 3,993
1451948 남편이 갱년기라 넘 힘들어요. 22 내맘이 쭈글.. 2023/05/02 6,926
1451947 그냥 힘드네요 3 .. 2023/05/02 2,322
1451946 선거때, 기자 매수하는거는 불법 아닌가요 3 ㄱㅂㄴ 2023/05/02 727
1451945 홍게젓도 조미료인가요? 3 조미료 2023/05/02 1,970
1451944 비타민수액 신데렐라수액 백옥주사수액 8 2023/05/02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