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중에 돈사고 치는 사람보니까....

ㅇㅇㅇ 조회수 : 5,507
작성일 : 2023-04-29 18:27:14
자기가 엄청 똑똑한줄 알아요 .... 그 돈을 자기가 씀으로써 세상에 기여하고 사람에게 기여하고 고로 복받을 일을 한거래요...
자기가 누군가에게 돈을 줘서 누군가가 이득을 봤으니까요
근데 그 돈이 본인 딸 눈물빼서 얻은돈이에요
그 딸이 제발 엄마 그만좀 사고 좀 치고다니라고하는데... 그러면서 바보같이 계속 돈을 대주고 갚아주고....

어디가서 냉장고를 산다쳐요...직원한테 제일 비싼거로 무조건 보여달라하고 부자인 척을 하면서 고개 빳빳이 들고 너무 교만해보여요
그걸 매번 사주는 딸도 등신같아요
한번은 아주 안되겠는지 ...점원한테 이거 말고 싼거주세요 했는데 자기가 쪽팔려서 죽는줄 알았대요.. ..
열등감이 이렇게 무서운건지 몰랐어요
그나저나 왜그리 돈을 막써대는지.... 잘 모르는사람이 실제로 저한테 얼마나 부자길래 돈을 저렇게 써? 물어볼 정도니까요
남의돈도 꿔서 방판 영양제 100씩 200만원씩 결제하니까요
진짜 미쳤다 소리밖에 안나와요
IP : 211.234.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의돈이라도
    '23.4.29 6:35 PM (113.199.xxx.130)

    빌려서 일단 쓰고보는건 정신병이래요

  • 2. ......
    '23.4.29 6:39 PM (106.101.xxx.52)

    돈사고 치는 사람들 탐욕스러운건 또 말도못해요
    가족 말 안듣고 말도 안되는 사깃꾼들 말은 철썩 믿고 재산 다 바치고 재산 거덜내도 큰소리 뻥뻥
    진심 미친거죠.

  • 3. ...
    '23.4.29 6:43 PM (223.33.xxx.7)

    가난에 대한 열등감이 심한 정신병 같아요.

  • 4. ker
    '23.4.29 6:45 PM (180.69.xxx.74)

    가족이 휘둘리지 말고 신불자 만들어야 하는데...
    갚아주니 계속 그래요 .지인 아이가 불법도박으로
    빚 졌는데 안갚고 개인회생 신청 하게 하대요
    갚아주면 또 한다고
    몇년이고 본인이 갚게 둔대요

  • 5.
    '23.4.29 7:42 PM (133.200.xxx.0)

    남의돈 빌리고 빚져가며 물건사고 하는건 쇼핑중독입니다
    도파민 플레이트가 깨져서 계속 자극을 추구하는 중독환자 입니다.
    한번 망가지면 뇌의 중독은 일생 낫지않고 치료받으며 본인이 조절하며 살아야합니다.
    주변 가족이 돈을 대주고 물건을 대신 사주고 하면 이 병을 더 악화시킵니다.
    지금까지 쇼핑중독에 협조하며 산 가족은 공의존자로 칭하며 환자가족에 대처할수 있는 교육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637 학생용 스탠드 추천 해 주세요 1 고등맘 2023/05/14 652
1467636 남편잔소리 지겨워요 5 지겹다 2023/05/14 2,431
1467635 경국지색은 이영애라고 생각합니다 22 써봐요 2023/05/14 6,490
1467634 은사님 뵈었어요 2 오늘 2023/05/14 848
1467633 200넘는 가방을 남편이 사줬어요 13 명품 2023/05/14 7,672
1467632 소고기뭇국이요! 국제적 경쟁.. 2023/05/14 938
1467631 어머니가 한의대 가세요 3 ㅇㅇ 2023/05/14 6,342
1467630 김남국, 자료 다 제출 안한 채 탈당···野 의원들 ".. 13 ㅇㅇ 2023/05/14 1,526
1467629 임창정 와이프 는 복이 없네요 32 참.... 2023/05/14 39,161
1467628 콩나물국밥 지존은 어디입니까? 13 대체 2023/05/14 3,690
1467627 아파트종합통장이 뭔가요? 1 몰라서 2023/05/14 1,407
1467626 파국씨 연기 참 잘하죠..? 14 ㅎㅎ 2023/05/14 4,516
1467625 비행기 공동운항은 뭔가요 6 항공권 2023/05/14 1,997
1467624 손톱 물어 뜯는 버릇 고치기 4 ... 2023/05/14 1,723
1467623 내 생일에 남편이 상의없이 남편후배를 초대해서 다퉜어요 23 코알라 2023/05/14 7,301
1467622 대상포진 치료하신분 17 2023/05/14 2,976
1467621 스승의 날 축하카드나 편지도 안되나요? 2 지젤 2023/05/14 1,199
1467620 윤석열 정부, 1년 만에 ‘미국 무기’만 18조원 구매 8 .. 2023/05/14 947
1467619 표백제와 과탄산소다 4 2023/05/14 1,935
1467618 인구 천 여 명이 채 살지 않는... 맞는 표현일까요? 7 걸어서 2023/05/14 1,486
1467617 다리긁는 1 kk 2023/05/14 446
1467616 광어 우럭 1kg 25000이면 3 …. 2023/05/14 1,096
1467615 은행 대출 금리 ... 2023/05/14 854
1467614 백종원은 정말 인정할수밖에 없네요 21 ... 2023/05/14 25,644
1467613 초딩의 아재 개그 15 ㅇㅇ 2023/05/14 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