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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자녀 지방 결혼식 참석

판정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23-04-29 14:03:52
남편 친구 자녀가 지방에서 결혼하는데 차 대절이 없어서 차로 최소 왕복6시간 주말이고 비와서 밀리면 7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제가 어제 고속버스 타고가라니까 삐져서 오늘 안갔어요

제가 잘못 했나요


IP : 42.24.xxx.21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9 2:0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 왜 삐진건가요? 차 운전하고 가려했는데 님이 못가게 한건가요?

  • 2. ..
    '23.4.29 2:0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삐져서 안간게 아니라 가기 싫어 안간거 아니에요?
    아내한테 삐졌는데 본인 친구 경조사를 왜안가요?
    울고 싶은데 뺨때려준 격이죠.

  • 3. ..
    '23.4.29 2:06 PM (68.1.xxx.117)

    남편 운전 못해요? 안 가기로 한 것은 본인 선택 같은데요.

  • 4. ㅡㅡㅡ
    '23.4.29 2:07 PM (14.45.xxx.213)

    Ktx 없는 곳인가요? 6~7시간이면 그 정도면 안가는게 맞겠는데요

  • 5. ㅇㅇㅇ
    '23.4.29 2:08 PM (222.234.xxx.40)

    와 차 대절을 안하다니 오지 않인도 무방하단 소리네요

    저는 25년전에도 차 대절해서 전주까지 손님들 모시고 갔었는데..

    남편분이
    삐치신 이유는요? ? 먼 길 왜 가라고 혼자 가라해서? 안가시길 잘했어요

  • 6. 남편분이
    '23.4.29 2:11 PM (221.144.xxx.81)

    왜 삐졌는지를 모르겠네요....
    삐질 이유 없는거 같은데
    비도 오고 하니 가기 싫어 그런거 아녀요

  • 7. 원글
    '23.4.29 2:11 PM (42.24.xxx.212) - 삭제된댓글

    삐진건 제가 이래라저래라 한것 때문이예요

  • 8. 부인이
    '23.4.29 2:12 PM (221.144.xxx.81)

    이래라 저래라했다고 삐질일 인가요?
    노 이해...

  • 9. 원글
    '23.4.29 2:13 PM (42.24.xxx.212)

    삐진건 제가 이래라저래라 한것 때문이예요 고속버스 타랬다고

  • 10. ...
    '23.4.29 2:14 PM (180.70.xxx.60)

    왕복 7시간이나 걸리는거 아냐? 어쩌냐
    하고 마시지...
    고생 해도 남편이 하는건데
    전 그냥 내 둡니다
    성인인데 알아서 하는거지요 뭐

  • 11. 문제
    '23.4.29 2:1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그 정도 거리면 안가도 뭐라 모할거 같긴하네요
    근데 왜 삐졌는지.....

  • 12. ker
    '23.4.29 2:17 PM (180.69.xxx.74)

    남편요? 혼자가면 뭘 타고 가던지 상관 안해요

  • 13. ㅇㅇ
    '23.4.29 2:19 PM (116.42.xxx.47)

    가기싫은 마음이 더 컸나보죠

  • 14. 요즘은
    '23.4.29 2:22 PM (118.235.xxx.125)

    코로나 지나면서 차대절 하는 집 잘 없더라고요.
    ktx표를 끊어주는게 낫다고 하더군요.편도정도로요

  • 15. ....
    '23.4.29 2:27 PM (221.153.xxx.234)

    님이 잘못한게 어딨어요.
    삐돌이나 아무것도 아닌걸로 시위하는거지.
    안갈만하니까 안간거고 삐진건 그냥 님한테 시위하는거에요.
    무시하세요

  • 16. 다들
    '23.4.29 2:35 PM (175.223.xxx.26)

    남편이 아니라 아들 키우나봐요 이래라 저래라 이거하지마라

  • 17. 도대체
    '23.4.29 2:40 PM (223.62.xxx.50)

    왜 그렇게들 간섭이 심해요?
    그런 건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죠.
    남편이 내 결정에 간섭하면 나리 치면서.

  • 18. ㅐㅐㅐㅐ
    '23.4.29 2:44 PM (1.237.xxx.83)

    가긴 가야하는데
    가긴 싫고

    그냥 찌질하게 원글님 핑계 대는 겁니다

  • 19. ..
    '23.4.29 2:46 P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그냥 간섭하신 게 아니라 완강히 자차로는 못 가게 하신 것 같은데요.
    자식도 그렇게 간섭하는 건 아닌데 남편을 뭘 그렇게까지 통제하고
    컨트롤하려고 하나요?

    친구자녀 결혼식이라고 하시는 걸 보니 원글도 남편도 연배가 꽤 있을 것 같은데
    젊을 땐 설사 그렇게 살았더라도 이제는 좀 내려놓으시고, 남편에게도 자율권을 주세요.

    와이프가 엄마도 아닌데 왜 아직도 그렇게 살아야 하나요..

  • 20. ...
    '23.4.29 2:48 PM (39.117.xxx.195)

    청첩장은 예전에 돌렸을테고
    차대절없단것도 알았을테고
    미리 ktx 열차표 예매도 안한건 갈생각 없는거고..

  • 21. 남편분입장
    '23.4.29 3:21 PM (125.177.xxx.100)

    가야했지요

    입장이 애매해졌어요
    본인탓이죠 뭐

  • 22. ..
    '23.4.29 3:21 PM (116.39.xxx.162)

    귀찮아서 안 간 거겠죠.

  • 23. 남편은
    '23.4.29 3:45 PM (114.203.xxx.133)

    운전해서 가고 싶었는데
    가는데 3시간. 오는데 3시간 정도면 운전 못 할 거리는 아니죠
    그런데 아내가 자동차 놔 두고 고속버스 타고 가라고 했다는 거죠?
    그럼 싫다. 운전해서 가겠다고 하면 될 일인데
    왜 삐져서 안 가요? 글을 제대로 좀 써 보시죠

  • 24. 글쎄요
    '23.4.29 4:15 PM (121.162.xxx.174)

    힘들텐데 고속버스 타
    에 삐졌다면 뇌검사라도 해봐야 할 일이고
    차는 무슨 차야, 막힐 거 몰라? 혹은 덧붙여 내가 어디 가자면 피곤하다더니 등등의 어투였다면 피곤할 듯

  • 25. 모모
    '23.4.29 4:31 PM (222.239.xxx.56)

    버스는 타기싫고
    내차로 가고싶은데
    마나님이 싫어하니
    감히 차갖고 가겠다
    말못하고
    삐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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