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큰데 별로 장수하고 싶지 않아요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23-04-29 13:20:55
애들 독립해서 잘 사는거 보면

됐습니다 밑에 키 작은 사람이 장수한다는데

저는 너무 좋습니다 키 크거든요 거기에

몸무게도 키에서 118뺀 무게라 82에선 살 좀 있어야

건강하다는데 저는 완벽히 반대네요

일찍 죽고 싶어요 장수가 저에겐 축복이 아니라서

근데 건강검진 가면 의사가 꼭 관리를 너무 잘하신다고

일부러 망가질 수도 없고 참 그랬는데

암튼 전 일찍 죽고 싶은데 그 글보니

키크고 말라서 좋다 했습니다




IP : 175.223.xxx.2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사람이
    '23.4.29 1:23 PM (211.58.xxx.8)

    더 오래 살고 싶어하더라구요

  • 2. oooo
    '23.4.29 1:25 PM (1.237.xxx.83)

    180시아버지 94에 돌아가셨고
    148시어머니 68에 돌아가셨어요

  • 3. ...
    '23.4.29 1:27 P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오래 안살고 싶다는 사람들
    죽을 때 되면 말 바꾸더라구요..

  • 4. 000
    '23.4.29 1:30 PM (124.50.xxx.211)

    그래요. 원하시는대로 오래 안살고 가시면 되죠.

  • 5. ..
    '23.4.29 1:30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병원 가면 키작은 노인들이
    대부분인데 키작은 사람들이 병이 없긴요.
    그리고 지금 80~90살이면 키가 큰 분들은
    많지 않잖아요.
    정형외과 가도 키작은 노인들만 있잖아요.

  • 6. ...
    '23.4.29 1:38 PM (14.51.xxx.138)

    건강한데 왜 일찍 죽고싶다고 그러는건가요

  • 7. 오래 산다는게
    '23.4.29 1:39 PM (59.8.xxx.220)

    위험한 병에 노출이 덜 된다는 얘기인데
    그게 장점이라는거잖아요
    아빠쪽은 키작고 왜소 엄마쪽은 크고 덩치도 있는데 저희집안만 봐서는 아빠쪽은 병원도 안가고 큰 병도 없고 현재 93세 건강하게 조영히 잘 계시고 엄마쪽은 이모 외삼촌..다들 당뇨있고 혈압있고 좀 정신사납긴해요
    유전력이 중요한거라 아무리 조심해도 피할수없는게 또 있어요

  • 8. 시부키 190
    '23.4.29 1:41 PM (125.132.xxx.178)

    시부 키 190,
    90세를 목전에 두고 계십니다 원글님처럼 키크고 말랐어요.

    돌아가신 외조모 키 170조금 안되심 (1910년에 나셨으니 그 당시로선 큰키시라고 생각됩니다) 돌아가실 무렵 100세를 목전에 두셨습니다.

    키 150안되는 시모.. 많이 아프세요 경도낮은 치매까지 있으세요

  • 9. ...
    '23.4.29 1:41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오래사냐가 문제가 아니라 안아프고 죽는데 문제 아닌가요.
    저는 감기만 걸려도 죽겠어요. 이 육체의 고통이 넘 싫어요.

  • 10. ......
    '23.4.29 1:47 PM (121.125.xxx.26)

    그게 쉬우면 늙어서 무슨 걱정이겠나요

  • 11. 현실은
    '23.4.29 1:5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재력과도 관련이 큽니다.
    돈없으면 집에 있다 일찍 죽고
    돈많으면 요양원가서 오래 오래 삽니다
    아무리 싸도 등급받아 요양원가도 120만원듭니다
    그리고 요양원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 12. ㅇㅇ
    '23.4.29 1:51 P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오래사냐가 문제가 아니라 안아프고 죽는데 문제 아닌가요.
    22

    키 작으면 장수한다는 말이
    키 큰 사람보다 덜 아프다는 뜻이잖아요
    몸 아픈게 얼마나 괴롭나요
    근데 님이 생각하는 죽고싶은 나이가 몇살이에요?

  • 13.
    '23.4.29 2:30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이뤄지실거에요 지금 바라시는대로.

  • 14. ...
    '23.4.29 2:30 PM (211.223.xxx.123)

    이뤄지실거에요 지금 바라시는대로.

  • 15. 아이고
    '23.4.29 2:43 P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의미없다싶네요. 어차피 각자 타고난 명대로 살텐데 작아서 오래살아봐야 한백년 오래사는것도 아니고.
    사는게 어느정도 편안해지면 가는게 최고인듯.

  • 16. 관리대로도
    '23.4.29 5:59 PM (121.162.xxx.174)

    아니더만요
    뭐 각자 원하는 걸 이루면 좋은 거죠

  • 17. .....
    '23.4.29 9:40 PM (110.13.xxx.200)

    키작은데 장수한다는게 과학적 근거가 있는건가요.
    이런걸로 말해봐야 다 무의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0051 요즘 읽고 계신 책이나 예전 읽으셨던 중에 추천해주시고 싶은 책.. 19 요즘 2023/10/05 2,360
1510050 미국 구글 직원이면 연봉 10억 되나요? 14 서울대 2023/10/05 5,205
1510049 평일 대낮에 사주(사주? 점?)보고 왔어요. 16 허탈 2023/10/05 4,690
1510048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文정부는 집값을 못 잡았다.. 38 ... 2023/10/05 4,291
1510047 초기 임신부인데 상한 음식을 먹었어요 16 Fl 2023/10/05 2,986
1510046 아노락 불편하겠죠? 4 음... 2023/10/05 1,828
1510045 이재명 사건은 다 이런식이니 판사가 판결을 할수가 없지 30 각본 2023/10/05 1,507
1510044 사주에서 상관운이 그렇게 안좋은건가요? 7 알려주세요 2023/10/05 3,031
1510043 KBS 사장후보 선임 무산 속 여권 이사 사퇴 파장 4 ... 2023/10/05 1,124
1510042 65년생 만 57세인데 국민연금 들까요?말까요? 11 ... 2023/10/05 4,678
1510041 ... 19 ... 2023/10/05 1,704
1510040 직장동료가 자녀 어느 대학 들어갔냐고 묻는다면 31 푸른바다 2023/10/05 6,127
1510039 두산로보틱스 받으신 분들 파셨어요? 14 ㅇㅇ 2023/10/05 2,682
1510038 어릴 때 트라우마 같은 기억이 있는데요 7 . 2023/10/05 1,037
1510037 강아지 영양제 좀 추천해주세요 7 강아지 2023/10/05 545
1510036 대학병원 입원병동 아닌 진료과에 접수 안내하는 업무는 조무사 6 알자 2023/10/05 1,086
1510035 어제부터 전업글이 계속 보이는데... 14 ㄴㄴ 2023/10/05 2,160
1510034 이런 문자 스팸이죠?? 카드개설 1 문자 2023/10/05 520
1510033 모바일로 받은 주유권 어떻게 사용하나요? 3 어림 2023/10/05 527
1510032 강아지 실외배변..디테일한 질문들 12 ㅇㅇ 2023/10/05 874
1510031 저희 업체 부실공사로 아래층 천정과 바닥. 전기선 모든것이 다 .. 4 낭패 2023/10/05 1,230
1510030 국짐, 좀비 부활시킨다 2 ... 2023/10/05 1,070
1510029 시간이 지나니 가족 친구 관계도 변하네요 31 시간 2023/10/05 6,480
1510028 연애도 유전인가요? 5 뱃살여왕 2023/10/05 1,718
1510027 실손보험 병원다녀오면 원래 보험사에서 먼저 연락하나요? 8 실손 2023/10/05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