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원, 산책, 커피 성공적....

[커피전도사]

여러분 정말 저 믿고

비오는 날 커피 한잔 들고 

공원산책 꼭~~ 해보세요.

진짜 지금은 꽃냄새, 나무냄새, 흙냄새

가 공원에 퍼져있는데

그래도 꽃냄새가 좀더 많이 나더라구요. 

역시 꽃피는 계절 봄..

중요한건 공원에 

비랑 저만 존재하는 느낌이 들어요.

하여간 비를 조금 맞아도

비오는 날 사색하면서 공원산책하고 커피까지 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라면 한그릇 먹으면

진짜

세상에 이런 행복이 없어요.

큰~~행복은 일생에 몇번 안오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은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

꼭~한번 만들어보세요.

소소한 행복 천개 , 만개 만들다보면

큰~행복 하나의 무게가 되지 않을까요?

강추 또 강추합니다.

[강추 또 강추]

네 원글님의 느낌 그대로 너무 좋죠

너무 많은 비는 곤란하지만,
부산은 보슬비에 바닷가 갈맷길 걸으면 바다내음도 다르답니다.

[ㅇㅇ]

다른건 못하고 샤워하고 라면먹습니다

[네네]

믿고 나갈게요.
비의 습기를 얹은 나뭇잎의 매력, 알고 있지요.

[ker]

창열고 커피 마셔요

[저도]

안방베란다에서 바람쇠며 커피.

[전..]

저의 분신을 마실 보내고
전 창밖 보며 커피 마십니다
분신이가 돌아오면 밖 공기의 신선함과 에너지 충전을 저에게 전달해주겠죠. 음하하하...
그럼 전 커피의 행복을 분신이에게 홈빡 안겨주렵니다.
네..오늘은 그렇게 지나가기로.. 감기 뒤끝이라..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