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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공원, 산책, 커피 성공적....

커피전도사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23-04-29 11:32:01
여러분 정말 저 믿고
비오는 날 커피 한잔 들고 
공원산책 꼭~~ 해보세요.

진짜 지금은 꽃냄새, 나무냄새, 흙냄새
가 공원에 퍼져있는데
그래도 꽃냄새가 좀더 많이 나더라구요. 
역시 꽃피는 계절 봄..

중요한건 공원에 
비랑 저만 존재하는 느낌이 들어요.


하여간 비를 조금 맞아도
비오는 날 사색하면서 공원산책하고 커피까지 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라면 한그릇 먹으면
진짜
세상에 이런 행복이 없어요.


큰~~행복은 일생에 몇번 안오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은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
꼭~한번 만들어보세요.

소소한 행복 천개 , 만개 만들다보면
큰~행복 하나의 무게가 되지 않을까요?



강추 또 강추합니다.


IP : 121.141.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추 또 강추
    '23.4.29 11:37 AM (183.103.xxx.126)

    네 원글님의 느낌 그대로 너무 좋죠

    너무 많은 비는 곤란하지만,
    부산은 보슬비에 바닷가 갈맷길 걸으면 바다내음도 다르답니다.

  • 2. ㅇㅇ
    '23.4.29 11:54 AM (223.39.xxx.53)

    다른건 못하고 샤워하고 라면먹습니다

  • 3. 네네
    '23.4.29 11:59 AM (121.166.xxx.43)

    믿고 나갈게요.
    비의 습기를 얹은 나뭇잎의 매력, 알고 있지요.

  • 4. ker
    '23.4.29 12:02 PM (180.69.xxx.74)

    창열고 커피 마셔요

  • 5. 저도
    '23.4.29 12:40 PM (121.176.xxx.108)

    안방베란다에서 바람쇠며 커피.

  • 6. 전..
    '23.4.29 12:41 PM (180.69.xxx.124)

    저의 분신을 마실 보내고
    전 창밖 보며 커피 마십니다
    분신이가 돌아오면 밖 공기의 신선함과 에너지 충전을 저에게 전달해주겠죠. 음하하하...
    그럼 전 커피의 행복을 분신이에게 홈빡 안겨주렵니다.
    네..오늘은 그렇게 지나가기로.. 감기 뒤끝이라..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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