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처럼 쉬는 근로자의날 일하러 간다는 남편

에이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23-04-29 10:58:18
전 쉬는데 남편은 토욜도 일하고 근로자의날 일하는 직장 다녀요.
그런데 올해는 오늘도 쉬고 근로자의날도 쉬게 되서 토일월같이 연휴라 좋아했는데
아는분이 전화와서 월욜에 일 도와달라니까
저랑 상의도 없이 일하러간다고 해서
기분이 나쁜상태인데
제가 이러는게 이상한건가요?
이럴거면 월요일에 왜 쉬어요.
어디갈라고 계획한건 아니지만
애들이랑 (아직초딩) 놀러갈 꿈에
혼자 행복한고민 중였는데
김새면서 지금 한소리 조금 했다고
화를 내네요.
IP : 58.234.xxx.2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4.29 11:00 A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 쉰대서 제가 그냥 출근해요.
    왜 꼭 같이?

  • 2.
    '23.4.29 11:01 AM (220.125.xxx.77)

    저도 남편이 쉬고 저는 출근해요.
    저녁에 만나서 영화보려구요.
    근데 원글님댁 사정을 보니 서운할만 해요.

  • 3. ....
    '23.4.29 11:03 AM (118.235.xxx.27)

    쉬는 날이면 가족과 함께해야지
    왜 남을 도우러 간대요?
    그럴꺼면 주말근무일당 다 받아오라고 하고
    그 돈으로 애들하고 호캉스라도 가세요.

  • 4. 원글
    '23.4.29 11:07 AM (58.234.xxx.248)

    윗님 . 회사 일하러가는거면 원래 그랬던거니 그러려니하죠. 근데 굳이 안해도 되는 알바를 간다고 하니 그러죠.

  • 5. 남편아이
    '23.4.29 11:28 AM (218.38.xxx.12)

    다 쉬고 저는 일하러 갑니다
    5월 1일만 최저시급 다른날보다 1.5배 준다네요
    남편분 저처럼 탈출하는 마음일걸요 ㅋ

  • 6. 뽀인뜨
    '23.4.29 11:45 AM (49.1.xxx.81)

    저랑 상의도 없이 
    ~~~~~~~
    화 내셔도 됩니다. 땅땅땅!!!

  • 7.
    '23.4.29 12:04 PM (125.178.xxx.88)

    애들어리고 그러면 좀그렇네요
    저는 결혼 23년차
    저희남편 2박3일 친구들이랑 놀러갔어요
    저랑 상의같은건 안한지오래됨

  • 8. ㅜㅜ
    '23.4.29 12:27 PM (58.234.xxx.248)

    상의해봤자 안된다고 할거 뻔하니까 안한 것 같아요.. 일하러 가시는분들 많으시네요. 돈안벌어와두 되는데 가족끼리 보냄 좋겠어서 한탄 한번 해봤어요

  • 9. 모처럼
    '23.4.29 1:02 PM (175.223.xxx.179)

    모처럼사흘연휴
    어린이집 보낸다고
    신청서보내는 전업은 뭔가요
    직장맘도
    어이집교사는 무슨죄
    교사도 아이들과 남편과 쉬고싶은데

  • 10. 어머
    '23.4.29 2:03 PM (211.206.xxx.191)

    전 혼자 놀게 되어 기쁠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0167 에어컨에서 곧바로 보일러로 가네요 8 ..... 2023/10/05 1,798
1510166 저도 점 본 얘기 7 .. 2023/10/05 3,413
1510165 바람막이, 얇은 트렌치는 입을새도 없이 추워지네요 5 ㅇㅇ 2023/10/05 2,824
1510164 꼬아보는 생각 어떻게 고칠수 있나요? 3 2023/10/05 1,026
1510163 김태우는 김행한테 따귀라도 날려야 할 듯 4 ******.. 2023/10/05 3,031
1510162 저같은 며느리 또 있나요(시집 가전제품 바꿔줌) 22 ㅇㅇ 2023/10/05 5,814
1510161 바람막이 사서 한번도 안빨았는데요 2 .. 2023/10/05 2,454
1510160 카페 옆자리 종교 전쟁 붙었...ㅎㅎ 2 지금 2023/10/05 3,272
1510159 장관임명 거부자는 공산당임 6 와와 2023/10/05 1,142
1510158 기온이 훅 떨어졌네요 3 ㅇㅇ 2023/10/05 2,518
1510157 어이구 핸드볼 2023/10/05 736
1510156 세이노의 가르침 읽는중인데 8 ㅇㅇ 2023/10/05 3,994
1510155 응답하라 1994 다시보니.. 7 ..... 2023/10/05 2,911
1510154 지금 막 잡채 비벼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5 맛있는것그잡.. 2023/10/05 2,143
1510153 ‘김건희 딱 두 번 봤다’는 김행, 2013·2015년 행사도 .. 6 ... 2023/10/05 1,916
1510152 히잡을 왜 쓰나요? 14 ... 2023/10/05 2,642
1510151 한번 나가기 되게 힘든 집순이 오늘의 코스... 6 외출 2023/10/05 2,323
1510150 여자 핸드볼 결승전 시작해요. 한일전. (냉무) ..... 2023/10/05 289
1510149 현재 김행 청문회 5 ㅡㅡ 2023/10/05 1,549
1510148 자녀가 열성경련했었던 엄마들 봐주세요 13 2023/10/05 2,590
1510147 저도 우울감 퇴치법 6 bebebe.. 2023/10/05 3,432
1510146 유인촌의 뻔뻔한 거짓말 11 .. 2023/10/05 2,692
1510145 나물 데치는 용도의 냄비 추천 바랍니다 10 주부 2023/10/05 1,631
1510144 비비안 브라, 질이 어떤가요. 3 .. 2023/10/05 1,688
1510143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사라진 ‘윤석열·이재명 마케팅’ 3 2023/10/05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