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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감 믿으세요?

이상해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23-04-28 20:04:48
이유없이 기분이 너무 쎄하고
거기 가거나 있으면 안될것 같고
자꾸 오싹하고..그럴때요

직감을 믿는 편이세요?
아니면 그냥 불 밝게 켜고 주위 환기하고
모르는척 일보세요?

오늘따라 기운이 쎄~~~ 한 것이 느껴져서요
원래 이런거 발달된 사람은 아닌데
오늘은 이상하네요

집에 혼자있는데요
집에 있음 안될거 같고 그래서요

으시시하고 오싹해요

태어나서 이런 느낌은 첨이예요
IP : 110.70.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4.28 8:07 PM (14.42.xxx.224)

    90퍼센트 믿음

  • 2. 둥둥
    '23.4.28 8:10 PM (112.161.xxx.84) - 삭제된댓글

    얼른 나갔다 오세요
    카페라도요.

  • 3. 원글
    '23.4.28 8:15 PM (110.70.xxx.202)

    네 일단 나왔는데요
    다시 들어가서 배낭메고 나올까 그러고있어요

    한편으론 집에서 문닫아걸고 있을건데
    무슨 위험한일이 있겠어? 하는
    그런 이성적인 생각도 있구요


    직감이 발달된 분들이 부러워요
    저는 평생 둔감 그 자체였는데
    오늘 이 느낌은 도대체 뭔지..
    걍 무시할까봐요

  • 4. ...
    '23.4.28 8:36 PM (125.181.xxx.201)

    보안 괜찮은 숙소 가서 하루 자고 오세요

  • 5. 집안이
    '23.4.28 8:53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문걸어 잠그면 안전하죠.
    어떤 집이길래 무섭다는건지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 원투룸 건물
    들은 번호키 있는데요

  • 6. ...
    '23.4.28 9:03 PM (218.55.xxx.242)

    점쟁이가 신끼 있듯 일반인도 나름 다 있대요

  • 7. ㅁㅁ
    '23.4.28 9:30 PM (125.240.xxx.132)

    그게 n년동안 살아오면서 쌓인 빅데이터의 발현이라고들 하죠.
    느낌을 따르세요.

  • 8. ..
    '23.4.28 10:16 PM (112.169.xxx.47)

    제가 그런 직감이 강한 사람이라 원글님 느낌 믿어요

    아주 어릴때부터 남들이 모르는걸 많이 느껴서 친정엄마께 혼도 많이나고 미워하시기도했었어요
    그래도 그리 태어난걸 어쩌겠어요ㅜ
    저는 사람에 대한 쎄한 느낌을 정확히 느껴요
    제가 쎄한느낌을 가졌던 사람들은 백프로 불륜.사기.범죄에 연루되는 사람들이더군요ㅠ
    사망한 사람들도 여럿있어요ㅠ
    이젠 남편도 시가에서도 친정도 친구들도 다들 인정합니다

    괜찮은 호텔가서 하룻밤 주무시고 오세요
    식스센스를 무시하지마세요

  • 9. 뇌과학
    '23.4.28 10:46 PM (61.4.xxx.26)

    느낌이란거 무시할수 없는거죠
    뇌과학자도 그렇게 얘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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