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보의 노후화와 82의 노후화
아쉬운 거 있을때 늘 82랍니다. 실제로 도움 받은 거 정말 많아요!
다들 복 많이 받으시고 -5kg 빠지시길.
그런데 이젠 검증을 좀 합니다 ㅜㅜ
82는 패션테러리스트들 많고 ㅋ
특히 책에 관해서 진짜 늘 박경리,박완서랑 일부 해외 작가들 작품만 주구장창 추천 ㅋ. 근데 최근엔 맛집도 그런 경향 있더라고요. 이건 82회원의 미각이 떨어진 게 아니라 맛집들이 배신한 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특히 노포들 ㅜㅜ. 검색해보면 요즘엔 전혀 아니올시다라는 피드백이 굉장히 많네요.
저 역시도 사회활동이 대폭 줄어 외식을 덜하고 새로운 맛집 발굴도 안하니...이렇게 늙어가나 봅니다
1. ㅁㅁ
'23.4.28 2:0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ㅎㅎㅎ다행이다
전 주제파악하는지라 저런글에 댓글 하나도 안달아쓰요2. ...
'23.4.28 2:07 PM (58.231.xxx.145)추천을 빙자한 홍보(직접 당해봄 2번)와
정체를 모를 일반인스럽지않은 집단의광기를
못느껴보셨나봅니다?
그저 82의 노후화라고 하기엔 억울한감이 있죠3. 글쎄요
'23.4.28 2:11 PM (59.6.xxx.68)추천글에 달린 댓글들 보면 항상 다는 사람들만 다는듯 해요
원글님 말씀대로 비슷한 내용으로 달리는 걸 보면 ...
그렇다면 꼭 노후화라기 보다 댓글다는 걸 즐기거나 습관처럼 다는 분들의 성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더 많이 알거나 정확히 알아도 굳이 내가 댓글로 설명하고 근거를 밝힐 필요가 있나 혹은 귀찮음을 이유로 안 다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요
그리고 검증이야 82든 어디든 내가 쓰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기본으로 해야하는게 요즘 세상이라고 봅니다4. 노후화 맞음
'23.4.28 2:12 PM (211.247.xxx.86)저의 최애 칼국수집이 경영진의 노령 은퇴로 폐업했어요 ㅠㅠ
따라서 저도 맛집 추천은 이제 안하는 걸로.5. ㅇㅈ
'23.4.28 2:13 PM (106.101.xxx.148)뭐 그런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엄청난 분량의 지혜의 장...
전 제일 이해안되는건
사주가 어쩌고 하는 글요..
종교인 아닙니다.,6. 근데
'23.4.28 2:17 PM (14.32.xxx.215)젊은 사람들한테 인기있는 가게 가면 이건 뭐 한식도 아니고 일식도 아니고 퓨전도 못되고 ㅠ
음식갖고 장난쳐서 사진빨이나 좋게하고...
책도 깊이가 없어요 참신함으론 읽히는데 두번은 안 집게 되는 그런거요
그래서 박완서 박경리 추천하나 봅니다
제가 며칠전 갑자기 생각나서 익명의 섬 찾아읽었는데 정말 너어무 좋더라구요
이런 책들이 안나와요 요샌 ㅠ7. 어차피
'23.4.28 2:21 PM (174.29.xxx.108)82하면 블로그 서치는 다 하실 수 있는데 맛집정보야 그런 젊은 블로거들이 하는거죠.
8. ?????
'23.4.28 2:26 PM (211.217.xxx.233)다음이나 네이버 카페 여기저기 많이 보는데
카페 베스트글 위주로 봐요
정보의 노후화, 사고의 노후화 그런거 별로 못 느껴요.9. 그럼에도
'23.4.28 2:39 PM (210.96.xxx.10)아쉬울때 제대로 도움받는건 아직도 82에요
근데 치명적 단점이 있느니
애플 관련 질문 (애플페이, 아이폰 등등)
컴퓨터나 ppt 관련질문은
무플인 경우가 많아요 ㅎ10. ..
'23.4.28 2:43 PM (173.73.xxx.103)제 일상도 노후되고 있다고 느껴요
예전엔 외국 여행 가서 먹는 음식 하나하나가 낯설고 맛있고 행복했는데.. 바게트빵에 햄 하나 끼워져 있어도
지금은 아무리 비싸고 맛있는 거 먹어도 집에서 편히 먹는 밥이 제일 좋거든요.
뭐 대부분 이러지 싶어요. 새롭고 특이한 것보다는 익숙한 게 더 좋고11. --
'23.4.28 2:47 PM (203.243.xxx.18)대신 10년전에 관심도 없었던 일들(상속, 증여, 성인병, 갱년기 등등)ㅇㅔ 대한 정보가 업데이트 되잖아요.
여기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12. 여기
'23.4.28 2:51 PM (122.36.xxx.14)옛날 얘기 아주 기억력 좋고 드라마 한편 보는 느낌 이런건 좋은데 다른 건 좀 늦는 느낌이에요
입시도 그렇고요13. 왜요
'23.4.28 2:58 PM (223.38.xxx.133)최근책 추천들 좋던데.
검색해보세요.
언젯적 토지 얘기 하실까?14. 그러게요
'23.4.28 3:04 PM (125.179.xxx.236)--
'23.4.28 2:47 PM (203.243.xxx.18)
대신 10년전에 관심도 없었던 일들(상속, 증여, 성인병, 갱년기 등등)ㅇㅔ 대한 정보가 업데이트 되잖아요.
여기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ㅡ
이런 긍정적인 면이 또 ㅋㅋ15. 그리고
'23.4.28 3:37 PM (14.32.xxx.215)치매 요양원 실버타운 추가요 ㅎㅎ
16. ㅇㅇ
'23.4.28 3:39 PM (223.62.xxx.134)같이 늙어가는 중.ㅠ
17. 어쩔수없음
'23.4.28 8:23 PM (223.39.xxx.43)신입회원 안받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