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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똑똑강쥐 자랑 할래요

멍멍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23-04-28 12:43:02
우리 강쥐는 초저녁에 한시간 간격으로 카톡이 오면 밖에 나가자고 보채요.

신랑이 퇴근하면서 버스타면 버스탔다고 카톡을 하고.
한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집앞에서 내리면 내렸다고 카톡을 또 합니다.


버스에서 내렸다 카톡에 강쥐를 데리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갔습니다. 그러면 집앞에서 강쥐와 신랑의 애절한 상봉을 하지요. 그걸 며칠 했더니 그뒤로는 계속 나가자고~

다른 카톡에는 반응 안하는데 초저녁 한시간 간격의 카톡에만 반응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오늘따라 흐믓한 강아지 자랑글들이 올라오길래 저도 살짝~ 숟가락 얹어 봅니다~^^
IP : 112.148.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4.28 12:52 PM (116.120.xxx.218)

    똑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 2. 부럽습니다
    '23.4.28 1:00 PM (118.218.xxx.85)

    강아지 키우고 싶군요.

  • 3. .....
    '23.4.28 1:00 PM (211.221.xxx.167)

    엄마랑 나가서 아빠를 만나니 얼마나 좋을까요.
    강쥐가 그 시간이 너무 좋아서 기억했나봐요.
    똑똑강쥐♡♡♡

  • 4. 어머
    '23.4.28 1:00 PM (119.192.xxx.38)

    너무 대단한 촉을 가진 강아지네요^^
    애절한 상봉도 눈앞에 그려지는 듯 하구요 ㅋㅋㅋ
    남편분 퇴근이 더 기다려지시겠어요~~

  • 5. 아빠마중
    '23.4.28 1:05 PM (116.41.xxx.141)

    생각으로 하루를 버티는 강쥐라니
    흠야 ㅎㅎ

  • 6.
    '23.4.28 1:34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사랑입니다~~~ ㅎㅎㅎ

  • 7. 아이
    '23.4.28 2:22 PM (59.6.xxx.156)

    똑똑이! 건강해라!!!

  • 8.
    '23.4.28 6:16 PM (118.32.xxx.104)

    똑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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