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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남편한테 애비라고 부르는거

ㅇㅇ 조회수 : 3,976
작성일 : 2023-04-28 12:12:13
친구 남편한테 누구(아이이름)애비라고 부르는거 무례한거 맞죠?
친구가 내 남편을 지칭할때 차라리 이름부를땐 화 안났는데( 동갑임) 누구 애비 라고 부르니 화가 확 나네요. 아이가 시험봤는데 운다고 했더니 그게 아니고 왕따당한거 아냐? 해서 아니라고 학교생활은 너무 재밌다고 하고 시험점수 기대못미쳐 운거다 . 했더니 누구(아이)애비가 스트레스 줘서 그런거겠지. 라고.
전에도 한번 글썼는데 통화할때마다 저를 까내리고 공격해서 고민 했었던 친구입니다.
이말듣고 오늘은 바로 손절문자 보냈어요. 후회가 전혀 안되네요.
IP : 124.49.xxx.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가
    '23.4.28 12:14 P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

    부모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고 어떻게 애비라고 하나요?
    무례하네요.

  • 2. 농담아니면
    '23.4.28 12:14 PM (122.32.xxx.116)

    이상하죠

    제 친구가 농담반으로 자기 남편을 ... 애비 라고 하는 경우는 있음
    친구들이 농담으로 친구 남편을 ...서방 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
    포멀하게는 ..씨라고 주로 부름
    좀더 가깝고 사적인 대화 할때에는 .. 아빠라고 부름

    친구분 이상하군요

  • 3. 음..
    '23.4.28 12:14 PM (223.38.xxx.12)

    똑같이

    니네 %%이 애비는 스트레스 안주냐고 물어보고

    조용히 차단...

  • 4. 자기가
    '23.4.28 12:14 PM (124.57.xxx.214)

    부모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고 어떻게 친구 남편을 애비라고 하나요? 무례하네요.

  • 5. 잘하셨어요
    '23.4.28 12:15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부모 항렬에서나 쓰는 거죠.
    누가 동급의 친구 남편을 내리깝니까?

  • 6. 하아..
    '23.4.28 12:15 PM (61.98.xxx.185)

    진짜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이죠. 그런 사람을 여태 참아줬다는게..하아
    그냥 곱게 손절마시고 똑같은 어투로 그동안 쌓인거 다 돌려주세요
    먼저 문자로하면 전화오겠죠? 그럼 냉큼 받아서 다다다... 그래야 앞으로도 이불킥 안합니다

  • 7. 손절문자
    '23.4.28 12:17 PM (223.38.xxx.12)

    손절문자 보냈다했디만
    혹 연락오면

    웃으면서 쓰던 단어 고대로 써서 돌려주고
    조용히 차단하길.

  • 8. ....
    '23.4.28 12:19 PM (221.157.xxx.127)

    누구아빠도아니고 누구애비는뭔지 헐

  • 9. ㅁㅁ
    '23.4.28 12:2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무식한거죠 ㅠㅠ
    지가 뭔 장모님도 아니고 왠 애비 ㅠㅠ

  • 10. ..
    '23.4.28 12:23 PM (110.15.xxx.133)

    알려는 주시죠.
    너 애비가 낮춰부르는거 알고도 그러는거면 많이 무례한거고
    모르고 한거라면 진짜 무식한거다.
    그 나이에 모를리는 없을테고
    라고 보내세요.
    진짜 나쁜 친구예요

  • 11. ...
    '23.4.28 12:23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어서 그런걸 배웠나요
    이래서 보고 배운게 중요

  • 12. ㅁㅇㅁㅁ
    '23.4.28 12:28 PM (175.223.xxx.224)

    자기가 손위인줄 아나봐요

  • 13. ...
    '23.4.28 12:28 PM (61.32.xxx.245)

    그 친구는 어서 그런걸 배웠나요
    이래서 어릴적부터 보고 듣고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하나봐요

  • 14. 신기하네요
    '23.4.28 12:29 PM (183.98.xxx.128)

    우리 시어머니도 누구 애비 이런말 안 쓰는데. 잘 끝내셨어요. 친구라는게 오래 사귄것도 의미 없더라구요.

  • 15. ...
    '23.4.28 12:41 PM (218.156.xxx.164)

    미친사람이네요.
    친구남편을 그리 부르는 사람은 듣도 보도 못했어요.
    어른이 부르는 호칭의 의미가 아니고 하대하는 호칭이죠.
    애비자식 개자식 이럴때 쓰는 것처럼요.

  • 16. ㅋㅋㅋㅋ
    '23.4.28 12:5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친구냔 이 님 남편을 낳아 줬나보네요?
    아니면 님의 새 시어머니 거나 돌은냔

  • 17.
    '23.4.28 1:01 PM (121.135.xxx.96)

    누구애비는
    누구의 할아버지,할머니나 할 수 있는 말

  • 18. 그자리에서
    '23.4.28 1:04 PM (118.218.xxx.85)

    받은대로 주면되는것을 고민할 필요도 없는 일이죠.

  • 19. 본인
    '23.4.28 1:09 PM (220.80.xxx.18)

    남편한테 장난으로 쓰던데
    남에게는 무례하죠

  • 20. ...
    '23.4.28 1:23 PM (221.151.xxx.109)

    누구 아빠, 누구 아버지라고 해야죠
    무례하고 무식하네요

  • 21. ㅎㅇㅇ
    '23.4.28 1:56 PM (106.249.xxx.84)

    미친년 이네요

  • 22. ..
    '23.4.28 2:02 PM (39.118.xxx.150)

    친구라 부르기 부끄러운 친구

  • 23. ..
    '23.4.28 2:29 PM (175.198.xxx.33) - 삭제된댓글

    미쳤나 봐요. 바로 똑같이 받아치셨어야죠. 그나저나 니네 XX 애비는 어때? 이런 식으로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요.

  • 24. ..
    '23.4.28 2:30 PM (175.198.xxx.33) - 삭제된댓글

    그 x이 미쳤나 봐요. 어따 대고 XX애비래...? 바로 똑같이 받아치셨어야죠. 그나저나 니네 XX 애비는 어때? 이런 식으로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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