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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병원 다니려면 몇 단계를 거처야 할까요?

앞으로 병원 다니기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23-04-28 10:54:21
간호법은 결국 의료 민영화로 가는 길이에요.
간호사만 이렇게 할 수 없어요. 결국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모두 독립해 개별 기관을 차릴거에요.
그렇게 안하면 차별이 되기에 법이 이걸 허용할 겁니다.
이건 결국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기에 비용이 올라가겠죠.

내가 아프다. 그럼 의료보험이 되는 의사의 오더를 받아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방사선사를 찾아가 x레이를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병원에 가서 그걸 보여주고. 물리 치료가 필요하면 다시 의사의 오더를 받아 물리치료사를 찾아가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치료를 받아야 해요.

내가 돈이 없다. 그러면 다 포기해야죠.
간호사들이 물리치료사들이 방사선사들이 병원에서 나와 모두 개인 사업 할 테니까요.

돈 있는 사람들은 이들을 모아 원스탑 건강센터와 병원을 만들테고 그건 턱없이 비쌀거에요.

결국 이렇게 의료 민영화 하는 겁니다.
 
민주당은 바보인지 아니면 정말 천재인지 헷갈리는 요즘입니다.
천재가 맞다 봅니다. 임대차법부터 쭉 지켜보니 사다리를 다 걷어차고 남은 의료쪽도 확실하게 걷어차 버리네요.
이런거보면 차라리 국힘이 더 국민을 생각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말도 안되는 얘기 갖죠?
10년만 지나보세요. 
이제 병원을 갈 수 있는자와. 병원을 못 가는 자로 세상은 나눠집니다.


민주당은 더글로리 보면서 요즘 정말 심각한 학폭에 대해서 법안을 만들지 ~ 
이 중요한 시국에 결국 또 뻘짓에 몰입하네요.
 
IP : 175.207.xxx.1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호사법 그러면
    '23.4.28 10:57 AM (203.247.xxx.210)

    의사법은 가난한 자에게 천국의 법?ㅋㅋㅋㅋㅋ

  • 2. ㄷㄷ
    '23.4.28 10:57 AM (223.38.xxx.216)

    끔찍하네요

  • 3. 제가 댓글로
    '23.4.28 10:58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쓴 내용이네요. 맞아요. 100프로에요.

    이 법안의 본질은 모르고
    의사들 나쁘다. 그러니까 간호사는 우리편이다.
    간호사 화이팅. 이런 논지의 글이 많이 보여서....
    이건 반드시 막아야할 법이에요.

    일반 국민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법이에요.
    그나마 겨우 유지하고 있던 한국의료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법..
    이 법이 시작이 될 거라고 봅니다.

  • 4. 어제
    '23.4.28 10:58 AM (175.211.xxx.92)

    윤석렬의 법안거부를 합리화하기 위해 알바들이 바쁘네요.

  • 5. ...
    '23.4.28 10:58 AM (221.165.xxx.78)

    원글님 말씀대로라면 참 무섭네요..
    어차피 세상은 그들이 원하는대로 흘러가나봅니다.

  • 6. 제가 댓글로
    '23.4.28 10:59 AM (116.34.xxx.234)

    쓴 내용이네요. 맞아요. 100프로에요.

    이 법안의 본질은 모르고
    의사들 나쁘다. 그러니까 간호사는 우리편이다.
    간호사 화이팅. 이런 논지의 글이 많이 보여서....
    답답하고 엄청 우려스러워요.

    일반 국민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법이에요.
    그나마 겨우 유지하고 있던 한국의료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법..
    이 법이 시작이 될 거라고 봅니다.
    이건 반드시 막아야할 법이에요.

  • 7. 민주당 5% 급등
    '23.4.28 11:01 AM (203.247.xxx.210)

    민주당 지지율 급등, 윤 1% 하락
    https://www.ddanzi.com/free/770639150

  • 8. 얘기 같죠?
    '23.4.28 11:02 AM (223.62.xxx.158)

    얘기 같아요

  • 9. 온갖
    '23.4.28 11:02 AM (1.225.xxx.136)

    헛똑똑이들 다 설치네.

    그리 똑똑한데 왜 그냥 있는지 몰라 석렬이도 하는데 나라라도 하나 다스려 보지

  • 10. 무식한 소리 고만
    '23.4.28 11:03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간호법이 뭔지 제발 찾아서 보고 이딴 선동하세요
    똑같은 원글같은 무식을 자랑하는 일부는 선동에 넘어갈까나???? ㅋ
    지금 조용히 진행중인 의료민영화나 걱정해요

  • 11. 제발
    '23.4.28 11:04 AM (116.34.xxx.234)

    진영논리로만 이거 보지 마시라고요.

    이 법안에 어떻게 민주당 지지율이 왜 나오고 알바 얘기가 왜 나와요?
    저런 거 쓰는 사람이야말로 민주당 알바네요.
    지들 진영에 득이 된다면 일반국민들이 삶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더러운 마음 좀 버리세요.

  • 12.
    '23.4.28 11:04 AM (106.101.xxx.88)

    도대체 민주당은 간호사 한의사..왜 국민보다 먼저 챙깁니까..
    국민은 어디갔나요..
    너무 합니다..

  • 13. ㅇㅇ
    '23.4.28 11:07 AM (39.7.xxx.162)

    야당단독 통과라면서요. 국힘은 간호사 출신 2명만 찬성
    우리당이 한다면 다 좋아라는 82 민주당 지지자들이 찬성하는거죠

  • 14. ㅇㅇ
    '23.4.28 11:09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

    임대차 3법도 그렇고 이법도 그렇고 민주당 하는 짓이 이따위니 정권 뺏기죠.
    윤석열 병신짓 보면 속타는 와중에 민주당이 쌍으로 스트레스 주네요.
    답이 없다

  • 15. 하아
    '23.4.28 11:10 AM (39.7.xxx.162)

    임대차 3법도 그렇고 이법도 그렇고 민주당 하는 짓이 이따위니 정권 뺏기죠.
    윤석열 김건희 꼬라지 보면 속타는 와중에 민주당이 쌍으로 스트레스 주네요.
    답이 없다

  • 16. 이딴거에
    '23.4.28 11:18 AM (180.75.xxx.171)

    딴지걸어서 분란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진행되는 의료민영화나 주시하세요.
    이재용이 썩소날리면서 조롱잔치하는데 뭐하러 따라갔겠어요.
    의료민영화 시동거는 떠고물 받아먹으러 간거겠죠.
    반도체에서 날린 돈 그까이꺼 의료민영화로 메꾸려는 작전짜겠죠.

  • 17.
    '23.4.28 11:22 AM (125.185.xxx.9)

    와 원글 정말 나쁘다.이제 하다 하다 간호법을 민영화랑 엮냐????????? 정말 국민이 개돼지 보다 못한 존재구나

  • 18. ...
    '23.4.28 11:22 A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의료 민영화 시동 거는 법안이 바로 간호사법입니다.
    이젠 민주당이 법안 만들면 믿고 거르게 되네요.
    오로지 진영논리만 있고
    국민 위한 민생 법안은 신경도 안 쓰네요.

  • 19. 지난
    '23.4.28 11:39 A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코로나 때 의료인이 다 같은 의료인이 아니라는 거 모두 똑똑히 봤어요.
    방호복 입고 사람 살리던 대다수의 의료인은 간호사였고
    대부분의 의사들은 환자가 자기 병원에 와서 매출에 타격 입을까 엄청 걱정했던 거
    우리 다 봤다구요.

    국민들한테 밀착해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실제로 해내는 건 간호사입니다.
    물론 의사의 처방을 바탕으로요.

    의사가 밀착해서 케어하지는 않잖아요.

    비대면 진료 더하기 간호사의 밀착케어. 이 조합이 의료 사각지대의 대안이 될 거라고 봅니다.

    다만...비대면 진료가 일상화되면 의사들도 네임 밸류가 없으면 망하게 될 거 같아요.

    라이선스 하나로 평생 잘먹고 잘사는 시대가 저물어가니...이리 난리인 거죠.

    내가 보기에 핵심은 비대면 진료이고 이게 간호사법보다 의사들 밥통을 더 부술 거예요

  • 20. 아메리카노
    '23.4.28 11:42 AM (211.109.xxx.163)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의료민영화로 가기위해 슬슬 시동걸고 약치는구나ᆢ

  • 21. ㅇㅇ
    '23.4.28 11:48 AM (39.7.xxx.110)

    코로나때 사람 살리려던 사람이 의사가 아니라 간호사라니 별 미친 소리 다 듣겠네요.

  • 22. 미친
    '23.4.28 12:07 P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의사 간호사 편가르기 그만해요
    민주당은 매번 법만드는 꼴이 왜 이럽니까
    이짓하다 정권뺏겼는데도 아직도 정신못차렸네요

  • 23. 맞말이죠
    '23.4.28 12:22 PM (118.235.xxx.46)

    법안의 본질은 모르고
    의사들 나쁘다. 그러니까 간호사는 우리편이다.
    간호사 화이팅. 이런 논지의 글이 많이 보여서....
    답답하고 엄청 우려스러워요.2222222

    원글 통찰력좋네요

  • 24. 그럼
    '23.4.28 12:53 PM (185.95.xxx.97) - 삭제된댓글

    민주당이 의료민영화에 앞장선거네요?

  • 25. ㅎㅎ
    '23.4.28 1:50 P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코로나 때 의료인이 다 같은 의료인이 아니라는 거 모두 똑똑히 봤어요.
    방호복 입고 사람 살리던 대다수의 의료인은 간호사였고
    대부분의 의사들은 환자가 자기 병원에 와서 매출에 타격 입을까 엄청 걱정했던 거
    우리 다 봤다구요.

    이게 무슨 헛소리인지...

  • 26. ...
    '23.4.28 2:02 PM (118.235.xxx.130)

    민주당이 저지른 로스쿨 의전원 임대차3법
    또하나 간호법 추가요
    10년후 이글이 성지가 될듯.

  • 27.
    '23.4.28 2:15 PM (118.235.xxx.250)

    민주당은 꾸준히 서민들 사다리를 없애는 정책을 따르네요. 가난한 계층을 더 많이 영원하게 유지하고 싶다는 게 맞는 듯.

  • 28. ..
    '23.4.28 3:47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지금 의료가 전세계가 인정할만한 수준인데
    자꾸 이상한쪽으로
    특히 의사를 악으로보고 편가르고 건드리다가
    지금같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평등한 의료체계가 망쳐질까 겁납니다.
    그러다 후회해도 다시돌아갈수는 없을거예요.

  • 29. ..
    '23.4.28 3:59 PM (118.46.xxx.14)

    정말 180석으로 이런 미친 짓만 하다니..

  • 30. 아 ㅠ
    '23.4.28 10:04 PM (218.57.xxx.32)

    간호법이 결국 의료민영화 수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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