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 다닌 산부인과에서 자궁암을 몰랐어요

M 조회수 : 5,528
작성일 : 2023-04-28 08:40:18
엄마가 자궁암 판정받고 지금 집이 초상집이에요
동네에 15년 다닌 산부인과에 정기검진을 했는데
항상 아무이상 없다고했어요
3월에 나라에서하는 건강검진을 조금큰병원에서 검진했는데요
대장에서 뭐 발견됬다고 다시 대형병원 가보라해서
얼마전 대형병원에서 자궁암판정받았어요

추가질문 ) 암때문에 직장을 엊그제 그만뒀는데 지역보험으로
재가입해야되나요 아니면 보험은 어찌해야되나요
감사합니다
IP : 211.36.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28 8:52 AM (124.50.xxx.72)

    다니던 동네산부인과에서 국가자궁암 검진 받으라고 연락와서 바빠서 다음에받겠다했는데
    며칠후에 자궁암검진결과 정상이라고 문자가왔어요

    검진하러 가지도않았는데

  • 2. ..
    '23.4.28 9:05 AM (123.214.xxx.120)

    에고..병원은 여러군데 다녀야 겠네요.ㅠㅠ
    어머님 쾌유하시길 빕니다.
    직장 그만두고 남편 보험에 이름 올렸는데도 지역보험 가입 안내가 왔었어요.
    그때 문의하니 원하는걸로 선택하라 했었어요.
    보통 안내문이 오긴 하겠지만
    기다릴 여유 없으니 바로 공단에 문의하고 준비하시는게 좋을듯요.

  • 3. 00
    '23.4.28 9:09 AM (106.102.xxx.159)

    그 전에 마지막 검사가 언제였는데요. 그리고 지금 몇 기인데요. 2년마다 정기검진을 해도 그 사이 암이 생길 수도 있어요.

  • 4. ..
    '23.4.28 9:14 AM (220.78.xxx.253)

    맞아요 자궁 아니고 다른 곳도 검진하고 1달만인가에도 암이 생겼다 했어요

  • 5. 케바케
    '23.4.28 10:01 AM (211.46.xxx.113)

    암이란게 갑자기 생기기기도 하더군요
    제 친구 6개월 전에 유방암 검진때 정상이었는데
    갑자기 유방암이 걸렸어요
    아들이 학폭에 연루되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더니
    바로 생기더래요

  • 6.
    '23.4.28 10:17 AM (223.62.xxx.52)

    직장 다녔으면 건강보험공단에 임의 가입 신청하면 2년간은 먼저 직장에서 내던 보험료만 내면 돼요

  • 7. 암이라는게
    '23.4.28 10:2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주위에서 보니 오랜기간 서서히 생기는게 아니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한두달 사이에 생겨서 커져요

  • 8. 몬스터
    '23.4.28 10:45 AM (125.176.xxx.131)

    자궁암도 종류가 다양해서 내막암인지 경부암인지 중요하구요. 내막암은 몇달만에도 생겨요. 경부암은 서서히 진행되어서 보통2~5년사이에 암으로 발전한다고 알고 있어요.
    조직검사같은거 안하셨으면 몰랐을 것 같아요..
    쾌유를 빕니다..

  • 9. 이런경우
    '23.4.28 11:35 AM (124.50.xxx.74)

    굉장히 많아요
    윗분들 그 분야 공부하신 분들인가요?
    본인이 진찰한 것도 아니면서
    갑자기 생긴다 그런말씀 쉽게 하지마세요
    소화기쪽은 10년에 걸쳐 생기기도 하고
    환자모임 가면 이런 경우 정말 많습니다
    같은 증상으로 환자가 주기적 방문을 하면
    큰 병원을 안내하거나 다른 치료법을 권하거나
    더 큰 의심을 해야지
    계속 끌어안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의사는 일상일지라도 환자는 목숨이 달려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424 대천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23/04/28 802
1463423 스승의 날 커피 1 Arione.. 2023/04/28 1,567
1463422 옷차림 뻔한데...자기남편 부자라고 하는 여자 74 옷차림 2023/04/28 24,306
1463421 만약 이대 간호 연대 경영 중에 38 ㅇㅇ 2023/04/28 4,774
1463420 임창정 작전주 사건 내부자 댓글 1 .. 2023/04/28 5,930
1463419 무대포스타일 노인들 정말 대책이 없어요 3 제발 2023/04/28 1,580
1463418 이케아 타이머, 온도계등 네가지 되는 클로키스요 1 ㅇㅇ 2023/04/28 1,051
1463417 비둘기 퇴치 5 ... 2023/04/28 1,191
1463416 윤석열 "일본 사과 꼭 받아내겠다" 12 ㄱㄴ 2023/04/28 3,195
1463415 대법관 후보 37명 공개…‘김건희 모친 무죄’ 판사도 5 0000 2023/04/28 1,861
1463414 댓글 장원 퍼왔어요. 28 기립박수 2023/04/28 6,508
1463413 타로점 잘 맞아요? 5 . . 2023/04/28 2,335
1463412 변호사님계신가요?? 변호사님 2023/04/28 1,142
1463411 집근처에 어린이집이있는데 가슴훈훈 1 2023/04/28 1,563
1463410 스카이 나와 금융권에 있으면. 19 u... 2023/04/28 5,034
1463409 與 "文은 중국서 혼밥… 尹은 미국서 기립 박수 받아&.. 53 ... 2023/04/28 4,569
1463408 윤퇴진 집회ㅡ현대자동차 직원 1 ㄱㄴㄷ 2023/04/28 2,263
1463407 전원책이 말하는 이번 한미정상회담 평가.jpg 5 한솥아니었나.. 2023/04/28 2,744
1463406 미국 기자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한국기자들 9 ... 2023/04/28 4,931
1463405 페북 인스타 CEO 저커버그, 하루만에 재산 13.7조 늘어 ㅋ.. ㅇㅇ 2023/04/28 1,406
1463404 가무도 잘하는 윤석렬... 6 2023/04/28 2,497
1463403 지하철 내리려는데 왜 사람을 밀까요? 21 이해가안된다.. 2023/04/28 3,537
1463402 임창정이 피해자는 아니지 않나요 10 .. 2023/04/28 3,963
1463401 서세원 서울에 빌딩 있다던거 카더라였어요? 10 ... 2023/04/28 5,839
1463400 부산서 또 전세 피해 호소…"130호실 소유한 임대인 .. 12 ... 2023/04/28 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