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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법 전문대에 간호조무과 신설은 왜 반대에요

.. 조회수 : 5,065
작성일 : 2023-04-28 01:56:21
일본은 전문대에서 간호사
준간호사잖아요
공부더시키고 처우낫게 해주면 되지

간호법에 고졸만 간호조무사하라
명시는 웃기네요 밥그릇싸움도 아니고


IP : 106.101.xxx.11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부릴
    '23.4.28 2:04 AM (211.248.xxx.147)

    막부릴 노예가 배움이 짧아야하니까..ㅎㅎ 학력상한제한른 듣도보도 못한건데 저게 되네요.

  • 2. ...
    '23.4.28 2:06 AM (73.222.xxx.211) - 삭제된댓글

    결국은 다 밥그릇싸움이죠. 이익의 극대화. 국민 환자이익은 그저 하는소리 아닐까요?

  • 3. ...
    '23.4.28 2:16 AM (73.222.xxx.211)

    하여간 집단 이기주의자들 징글해요

  • 4. 사실은
    '23.4.28 2:21 AM (211.212.xxx.185)

    밥그릇싸움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는 문제일걸요.
    현행법상 개업을 하려면 법적으로 정한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 면허증 첨부해서 함께 신고해야해요.
    그런데 병원규모나 인건비 등등으로 간호사는 커녕 조무사도 안쓰려는 의원들도 많거든요.
    이럴땐 의사 부인이 조무사자격증을 취득해서 직원인양 신고해요.
    그외 직원들은 간호학원조차 다니지 않고 접수받는 일이나 했던 경력직들을 간호사처럼 일을 시키는거죠.
    수술도 의료기기영업사원이나 원무직원에게 대리수술을 시키는데 수액이나 예방접종주사 쯤이야죠.
    http://www.ggmed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48
    간호법에 조무사 학력제한을 고졸로 국한하자는건 이러한 불편한 진실때문이 아닌가 생각해요.

  • 5.
    '23.4.28 2:31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의사는 간호사 쪼고 간호사는 간호 조무사 쪼고 간호 조무사는 간병인 쪼고 간병인은 미화원 쪼고
    그런건 아니겠죠?

  • 6. ..
    '23.4.28 2:43 AM (106.101.xxx.110)

    미국에서는 응급구조 관련 특수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간호사는 119구급대에서 응급구조업무를 할 수 없다. 또 한국에서는 간호조무사 경력에 상관없이 간호학교 진학이 불가하고 간호조무사 응시 자격이 고졸로 제한되어 있어 위헌 논란까지 나온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한국의 간호조무사에 해당하는 ‘준간호사’가 1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으면 2년 과정인 간호사학교양성소에 다닐 수 있고 이를 마치면 간호사국가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간호법의 처우 개선 부분을 강화하고 문제가 된 ‘지역사회’ 문구를 빼려 했다. 하지만 간호협회는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나갔다. 애초에 간호법 제정의 목적이 처우 개선이 아님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8141

  • 7. 간호조무과?
    '23.4.28 2:48 AM (125.142.xxx.27)

    그런 논리면 의사조무과, 응급조무과도 다 만들어야겠네요ㅋㅋㅋ

  • 8. ..
    '23.4.28 3:03 AM (106.101.xxx.224)

    위에 무식님 응급구조학과 대학에 이미있어요. 제글은 왜고졸만 간호조무사 하라고
    간호법에 왜넣는냐는 말이죠 밥그릇이잖아요
    무식하면 공부 더시키면되죠

  • 9. ..
    '23.4.28 3:05 AM (106.101.xxx.224)

    그리고 간호조무사도 없으면 되는데
    굳이 있는 이유가 요양병원 개인병원에 아무도 안가니 그사람들 채용이잖아요
    공부 더시켜 개인병원도 질을 올릴필요가 있어요

  • 10. 00
    '23.4.28 3:13 AM (14.45.xxx.213)

    근데 요즘 젊은 사람들 고졸이 더 없지 않나요? 고졸만 조무사 할 수 있다면 조무사 씨가 마를 듯. 돈 없어 대학 못가는 경우 제외하곤 요즘 전문대들 다 미달이라 꼴찌도 대학 가던데.

  • 11. 간호사
    '23.4.28 3:25 AM (118.235.xxx.233)

    월급을 간호조무사와 별 차이도 없이 주니까 안가죠. 댁이면 가겠어요?? 의사 모자란데 의대 정원부터 늘리고 나머지 생각해야겠죠. 간호사들 PA로 부려먹을 지경으로 의사들이 모자란데.

  • 12. ....
    '23.4.28 4:12 AM (129.79.xxx.28)

    중재안엔 간호조무사의 응시 자격 기준을 간호법안 원안과 달리, 특성화고등학교 간호 관련학과 졸업 '이상'으로 상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 의사협회가 내놓은 중재안은 더 상향시킨거에요. 원 간호법이 조무사들한텐 더 낫네요. 역시 선동이었군요.

  • 13. 하...
    '23.4.28 4:23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혹시 학력상한의 의미를 반대로 알고계신거 아닌가요

    간호법 원안은 고졸로 학력상한제한을 건거고 중재안이 고졸이상으로 학력하한제한을 둔거예요.

  • 14. 하...
    '23.4.28 4:24 AM (211.248.xxx.147)

    윗님 제가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혹시 학력상한의 의미를 반대로 알고계신거 아닌가요

    간호법 원안은 고졸로 학력상한제한을 건거고 중재안이 고졸이상으로 학력하한제한을 둔거예요.

    이런 논란의 여지가 큰 문제 조항이 간호법에 여과없이 들어간 건 대한간호사협회의 주장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간호사협회는 “간호조무사는 고졸이면 충분하다. 불필요한 학력 인플레이션을 조장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나 복지위 전문위원은 간호법 제정안 검토보고서에서 “간호조무사를 제외한 모든 직종은 학력 상한이 제한돼 있지 않음에도 간호조무사의 응시자격만 학원, 특성화고 졸업자로 제한하고 있다”

  • 15. 하..
    '23.4.28 4:30 AM (85.237.xxx.52)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인 전국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 한국간호학원협회는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의 간호법 중재안 중 간호조무사의 학력 규정을 '고졸 이상'으로 정한 것은 기존 간호조무사 교육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부와 여당이 지난 11일 제시한 간호법 중재안에서 간호조무사의 학력 요건을 '특성화고 간호 관련 학과 졸업 이상'으로 명시했는데, 이런 규정이 전문대 간호조무과를 양산해 직업계고와 간호학원 중심의 현행 인력 양성 체계를 흔들 것이라는 것이다.

    간호조무사들이 싫대잖아요~ 중재안은 이름만 중재안이고 그냥 사보타쥬네요.

  • 16. 어제
    '23.4.28 7:02 AM (183.97.xxx.102)

    윤석렬의 법안거부를 합리화하기 위해 알바들이 바쁘네요.

  • 17. 하..
    '23.4.28 7:16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인 전국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 한국간호학원협회는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의 간호법 중재안 중 간호조무사의 학력 규정을 '고졸 이상'으로 정한 것은 기존 간호조무사 교육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대한다는건 간호조무사들이 아니고 간호조무사 양성교육단체들이잖아요. 간호사나 간호사출신 보건교사가 가르쳐요. 아니더라도 전문대학이라도 생기면 자기네 파이가 줄어드니 반대하겠죠.

  • 18. 바쁜아침
    '23.4.28 7:18 AM (211.248.xxx.147)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기관인 전국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 한국간호학원협회는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의 간호법 중재안 중 간호조무사의 학력 규정을 '고졸 이상'으로 정한 것은 기존 간호조무사 교육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대한다는건 간호조무사들이 아니고 간호조무사 양성교육단체들이잖아요. 대부분 간호사들이거나 보건교사 아닌가요? 아니더라도 전문대학이라도 생기면 자기네 파이가 줄어드니 반대하겠죠

  • 19. ...
    '23.4.28 7:31 A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의협이 뜬금없이 내놓은 중재안이잖아요 진짜 선동 심하네요 의사는 의사고 간호사는 간호사고 간조는 간조인데 간조가 자기네가 간호사나 되는 줄 알고 설치는거 아닌가요 이제 간조 용어를 준간호사로 바꿔달라하겠네요 간호사가 의사 되고싶으면 의대 시험보고 붙음 되고 간조가 간호사 되고 싶으면 간호대 붙으면 되고

  • 20. 선동같은소리하네
    '23.4.28 8:44 AM (133.32.xxx.15)

    간호법의 처우 개선 부분을 강화하고 문제가 된 ‘지역사회’ 문구만 빼려고 하니 간호협회는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나갔다. 애초에 간호법 제정의 목적이 처우 개선이 아님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개업 목적 아니라고 선동이라면서 (개업금지조항) 글자만 넣자니 또 결사반대함

    이게 팩트

  • 21.
    '23.4.28 8:49 AM (116.120.xxx.60)

    지금 국비병행하는 간조학원들 요약교재팔아먹고 실습복 팔아먹고 요양보호사학원까지 병행하고… 거기서 돈맛들인 사람들 온가족 다 합세하여 곳곳에 요양센터 차려 자기네양성한 요양보호사 노동시켜 광고해서 나랏돈 보조받고 노인들 두당 권리금 왕창받고 다른동네 넘어가서 반복반복 수십억대 챙기고 부자된사람들은 다 부자됐어요
    끝물탸사람들만 지금 간호법에 1인시위니 단식투쟁이니 하는겁니다 아주 불법이 판을치는 아수라장이었죠 이거 간호법이 정리하고자하니 권리금주고 들어온사람들 울고불고

  • 22. 국민들 건강
    '23.4.28 12:4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볼모로 간호사들이
    약자인척 하면서 잇권챙기려는 법안이군요

  • 23. .......
    '23.4.28 1:07 PM (185.95.xxx.97) - 삭제된댓글

    1년 학원다니면 간조되는데
    전문대에 왜 또 신설을 해요?
    쓸데없이.

  • 24. ...
    '23.4.28 6:32 PM (68.50.xxx.66)

    선동 맞아요. 중재안이라고 내놓은건 간호법 죽이고 의료법 밑으로 꿇리겠다는거에요.

  • 25. 헐~
    '23.5.3 10:45 PM (125.180.xxx.79)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밥그릇 싸움이라니.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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