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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인데 이 일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23-04-27 20:24:24
좀 늦은 나이에 어쩌다 원래 하던 일을 그만 두고 학원강사를 시작하게 됐어요

원래 한번도 생각 안해봤던 직업이었고 정말 우연한 계기로 하게 됐는데

해보니 생각보다 제게 잘 맞고 재밌어요 칭찬도 받고요
학생들을 대하는 일이라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니 말 한마디도 조심하며 하고 있어요

이왕 하는 일이니 일에서 어떤 가치를 찾으면 더욱 보람을 느끼며 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수업준비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이 일은 어떤 가치가 있는 일일까요??

학생들의 성적에 도움을 줘서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가서 더 본인이 원하는 삶으로 쉽게 갈 수 있도록 돕는다?


IP : 106.101.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코
    '23.4.27 8:26 PM (122.42.xxx.81)

    교실에서 시간만 떼우다 온 길잃은 어린아이에게 가이드라인을 주는거요
    답답하니깐 학원등록한걸꺼에요

  • 2. 공부
    '23.4.27 8:32 PM (223.62.xxx.18)

    공부 방법을 모르던 학생에게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가르쳐주는 것
    저도 중학교때 학원샘한테 영어 배우고
    공부법에 있어서 많이 배웠어요

  • 3. 화학강사
    '23.4.27 8:3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나를 만나 내 과목에 흥미를 느끼고 성적이 오르면 세상 재밌죠.
    시험기간엔 질문 카톡이 쉴새없이 울리는데 그거 대답해주면서 티키타카 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첫시험 5등급 받았다가 저랑 수업하고 다음시험에서 3등급으로 오른 여학생이 다른 학생들 다 교실에서 나가길 기다렸다가 저만 불러 소근소근 귓속말로 쌤 덕분에 저 이 과목이 재미있어졌어요.하고 헤헤 웃는데 세상 예쁘고 보람되고 그래요. ㅎㅎ

  • 4. ..
    '23.4.27 8:36 P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중2때 ㅈㅅ어학원 레테 갔다가 여기 오려면 다른 학원에서 공부 좀 하고 오라는 소리 듣고 씁쓸하게 애랑 나왔어요. ㅎ
    이후 동네 학원을 다녔는데 진짜 열성적인 쌤이 1년만에 애를 고등모의 1등급까지 올려주셨어요.
    제 아이는 이제 고3이고 영어는 수능 풀어도 거뜬히 1등급 나오구요. 그 쌤은 대치동으로 가셨어요.
    잊지못할 고마운 쌤이었죠. 아이와 합이 잘 맞은...
    요즘 학교에선 사실 힘든 일이죠.

  • 5. ㅎㅎ
    '23.4.27 8:37 PM (112.214.xxx.180)

    학생들하고 티키타카가 잘 맞아서 성적 올려주는 재미요
    기억나는 친구가 있는데 중학교2학년때 왔는데 영어성적이 40점대 였어요 근데 저랑 공부하고 중3졸업할때 100점으로 졸업하고 고딩때도 계속 가르쳐서 인서울했어요
    아이가 원래 영리하기도 했지만 저랑 공부하면서 재미를 붙여서 다른 과목 성적도 같이 올라갔어요
    그런 아이들을 한번씩 지도하면 선생으로서는 참 즐겁죠

  • 6. ..
    '23.4.27 8:40 PM (210.204.xxx.77)

    진심으로 예뻐하고 도와주면 그 마음 알고
    잘 따르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 아이가 과목에 흥미를 느끼고 발전하면
    행복하죠

  • 7. 음음
    '23.4.27 8:43 PM (122.42.xxx.81)

    입소문 타서 교습소라도 차리시면 됩니다^^

  • 8. 학원운영
    '23.4.27 8:48 PM (121.121.xxx.31)

    학원은 학교랑달리 모든애들이 다 가는게 아니고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가는곳이잖아요.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해 주고 성적도 오른다면
    아이들한테는 아주 고마운 일이죠.

  • 9. 성적
    '23.4.27 10:39 PM (219.248.xxx.248)

    올려주는 재미죠
    학교는 인원이 많으니 아이별로 수준별 수업이 힘들잖아요. 아이눈높이에 맞춰 50점대였던 아이들 90점대로 점수 올려놓으면 기분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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