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먹기 전 뭘 먹어야 든든할까요?

ddd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23-04-27 14:42:52
밥을 정말 좋아합니다.

밥을 정말 많이 먹어요. 

다이어트 할때 밥 반공기만 먹으라고 하는데 이게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안 먹음 안 먹지 먹다가 조금 먹는게 더 어려운거 같아요.

말이 반공기이지 먹다보면 모자라서 한번 더 퍼요.

먹으면서 아..............더 먹고 싶다....

저는 밥 먹기 전에 살 안 찌는걸 뭘 먹고 밥을 먹어야지 덜 먹을거 같은데요.

밥 먹기 전에 뭘 먹고 밥을 먹을까요?

밥에 왜 이리 집착하냐?

다른걸 먹음 되는거 아냐라고 할수 있지만 

저는 밥 말고 다른걸 먹음 먹은거 같지도 하고 속만 허하고 나중에 밥을 찾게 되더라구요.

다른거 먹고 또 나중에 밥을 먹으니까 그냥 밥 먹기 전에 뭔가를 먹고 밥을 먹어볼까 생각중인데

어떤걸 먹음 좋을까요?????????? 


IP : 121.190.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7 2:44 PM (222.117.xxx.67)

    전 밥 먹기전에 삶은 계란 두개나 두부 반모
    오이한개 먹고 밥먹었어요

  • 2. 당뇨때문에
    '23.4.27 2:45 PM (211.234.xxx.104)

    야채 먼저 머고 단백질 먹고 밥 먹는데 든든해요
    저도 밥 엄청 좋아하는데, 밥 양이 좀 줄어들어요

  • 3. 저두요
    '23.4.27 2:49 PM (223.33.xxx.106)

    안먹으면 안먹었지
    맛있게 먹다가 스톱하는게 너무 어려워요ㅜ

  • 4. ...
    '23.4.27 2:55 PM (14.52.xxx.1)

    음.. 야채랑 두부,,, 달걀 이런 거죠.
    먹기 전에 먹는다고 생각 말고 아예 처음부터 두부만 먹겠다.. 이러는 게 나을 꺼에요.

  • 5. 견과류
    '23.4.27 3:09 PM (211.234.xxx.227)

    견과류 한주먹 드셔보세요.
    의외로 포만감이 크더라고요!

  • 6. 신기하다 님
    '23.4.27 3:46 PM (112.167.xxx.92)

    아니 쌀이 뭐가 맛있다고 맛이 없으니 반찬으로 땜빵하는건데 난 쌀밥 먹고 또 반찬을 집어먹는게 아 귀찮다고 해야나 반찬 서너가지 하는것도 성가시고 해서 메인 메뉴로만 가거든요 메인메뉴가 또 술안주라서 술을 먹는데 살이 안쪄요

  • 7. ker
    '23.4.27 3:54 PM (180.69.xxx.74)

    살빼려면 배고픔에 익숙해져야죠
    뭐든 든든히 먹곤 못빼요

  • 8. 저는
    '23.4.27 5:11 PM (211.114.xxx.107)

    밥 먹기전에 토마토, 오이, 삶은계란, 묵을 먹고 있습니다. 저걸 한번에 다 먹는건 아니고 아침은 토마토, 점심엔 오이, 저녁엔 계란... 이런식으로 먹습니다. 그럼 식사량을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식도 챙겨먹는데 무염 구운 아몬드나 호두 먹고요 먹을게 없을땐 묵을 생김으로 싸서 간장 찍어 먹거나 두부를 데쳐서 초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습니다.

  • 9.
    '23.4.27 6:46 PM (121.182.xxx.161)

    밥에 대한 집착을 끊어야지 않을까요?

    술도 그렇고 담배도 그렇고
    끊을 땐 단번에 끊는 겁니다
    뭔가 대체한다는 건 못끊는단 얘기죠

    왜 밥을 줄이려고 하시나요
    그 목표가 있겠죠
    하지만 절실하진 않은 거구요.
    목표가 아니라 욕심
    그러니 밥이냐 그 욕심이냐 선택을 할려고 보니
    밥이 포기가 안되는 거죠.

    절실하면 밥 반 그릇도 감사합니다 하면서
    먹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5007 살짝 적응안되는거 좀 질문드려도 될까요? 19 tkfWKr.. 2023/10/22 3,754
1515006 부모들이 자녀들 2억씩.이렇게 주는거 안걸리나요? 9 이사가고픔 2023/10/22 7,047
1515005 공효진, 63억에 산 빌딩 160억에 내놔 "재테크의 .. 19 2023/10/22 17,154
1515004 아프면 병원으로 가세요~ 3 정말 2023/10/22 3,189
1515003 트위드 자켓 5 cc 2023/10/22 2,773
1515002 커피염색 해보신 분 계세요? 7 ..... 2023/10/22 2,636
1515001 문화센터 취미교실 18 모임 2023/10/22 3,633
1515000 쇼핑하듯 신생아 매수 후 "사주·성별 맘에 안 든다&q.. 11 신상공개 2023/10/22 4,764
1514999 누군가가 관심 생기면 상대방도 느낄까요?? 6 ㅂㅂㅂㅂㅂ 2023/10/22 1,937
1514998 생리 전에 배는 빵빵한데 배가 고프기는 고프고 1 증후군 2023/10/22 1,160
1514997 영화 파이란(장백지 최민식)을 이제 봤는데요 안타까운게 6 오우 2023/10/22 3,675
1514996 국민 혈세 팍팍 쓰는 윤씨 11 해외순방? 2023/10/22 2,279
1514995 오늘 동물농장에 나온 합법 번식장이라는 곳... 11 인간말종들 2023/10/22 2,392
1514994 족발맛 나는 수육해보라고 하신 회원님~~ 19 나루 2023/10/22 4,018
1514993 질문) 7-8살된 개 집에 혼자 몇시간 있어도 되나요? 12 가시방석 2023/10/22 2,856
1514992 추석에 큰동서 행동 79 ... 2023/10/22 25,522
1514991 슬릭백 연습하면 될까요? 8 떠서가는 춤.. 2023/10/22 1,461
1514990 수십년전 비단, 안동포. 버릴까요? 15 ㅇㅇ 2023/10/22 3,411
1514989 애가 있음 좀 달라질까요? 11 터어 2023/10/22 2,215
1514988 대학병원 입원환자 보호자 입장에서 당일상담진료 힘든가요? 7 깊은맛을내자.. 2023/10/22 1,496
1514987 김장 준비 해야 하는데 7 .... 2023/10/22 2,586
1514986 많이 짠 반건 간고등어 3 u 2023/10/22 727
1514985 일본 5년 거주자가 말하는 '일본에 와서는 안되는 이유` 16 일본 사람들.. 2023/10/22 10,036
1514984 영어 junior 소설들 6 영어 2023/10/22 1,242
1514983 자식이 고등학교때 문과인지 이과인지 모르는 엄마 19 있을까요 2023/10/22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