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1세노인)살이 점점뻐지고 기력이 없으면

어떻게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23-04-27 14:20:57
병원에 모시고 가야겠는데요 ㅜㅜ

입맛이 많이 떨어진다든가 특별히 아프신데는 없어요. 근데

최근 5~6kg 빠지신것 같아요. 부쩍 기력도 없으시구요.

4월에 한번 토하고 몇번 설사가 있었어요.

어느 과로 간다든가 무슨 검사를 한다든가 어떡할까요?

하루 연차내서 가는거라 바로 좀 알수있으면 좋을텐데 ㅜㅜ
IP : 58.79.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4.27 2:21 PM (222.101.xxx.97)

    노인 내과? 전용 과가 있어요
    서울대랑 몇군데요

  • 2. parkeo
    '23.4.27 2:23 PM (118.235.xxx.160)

    신촌 세브란스병원에는 노년내과가 있습니다..

  • 3. 지방 ㅜㅜ
    '23.4.27 2:26 PM (58.79.xxx.114)

    입니다 ㅜㅜ
    내과에 우선 가시는게 맞겠지요?
    가서 그날바로 검사들이 될런지...

  • 4. 노년내과
    '23.4.27 2:43 PM (211.234.xxx.104)

    처음 들어 봐요
    저희 어머니도 올해 기력이 팍 떨어져서 고민되는데, 가까운 곳에 있는지 검색해봐야겠어요

  • 5. ..
    '23.4.27 2:44 PM (118.217.xxx.9)

    가까운 내과가서 검사받으세요
    피검사 후 수치가 이상하면 큰 병원가라하던가 할 거예요
    작년에 80대인 시아버지 별다른 증상없이 살이 많이 빠지고 기운없어 하셔서 검사하니 담도암이었어요

  • 6.
    '23.4.27 2:51 PM (121.167.xxx.120)

    우선 동네 내과 가보시고 대학병원 가보면 더 효과적이예요
    병명 안나오고 노환이다 하면 동네 2차병원에 입원 시켜 피검사해서 부족한 성분 링거에 섞어 몸의 수치 맞추면 정상으로 돌아 와요
    열홀쯤 입원해서 영양 주사 맞게 하면 생생해 지세요

  • 7. 저희
    '23.4.27 7:50 PM (74.75.xxx.126)

    아버지도 80대 초반에 갑자기 식사를 못 하시겠다고 해서 검사해보니 담도암이었어요.
    노인이 입맛없다고 하는 건 흔한 일인지 모르지만 저희 아버지는 어릴때 워낙 배고픈 성장기를 겪으셨기 때문에 커서는 식사를 거부해 보신 적이 없거던요. 음식이 맛이 있건 없건 따져본 적도 없고 뭐든 주어지면 입에 넣기 급급하셨던 분인데.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병원에서 정밀 검사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780 신경 치료 다음은 임플란트인가요 3 속땅해 2023/04/27 1,173
1462779 면티 늘리는 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2 부탁드려요 .. 2023/04/27 795
1462778 누구땜에 홧병 나신 분들... 짜증 2023/04/27 1,096
1462777 남편 저녁약속 있고 애랑 둘이 배달음식 먹는다면 요... 8 ? 2023/04/27 2,107
1462776 전우원 넘 예쁘고 귀엽네요 16 성경공부 2023/04/27 4,428
1462775 아들 미모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 썰 9 ㅎㅎ 2023/04/27 5,104
1462774 오늘 콩국수 먹었어요 1 ㅇㅇ 2023/04/27 916
1462773 인테리어 공사 예정인 집에 특정일에 철거를 피해 달라고 해도 될.. 1 인테리어 2023/04/27 990
1462772 중1 수학 첫시험 22점 18 ㅇㅇ 2023/04/27 3,432
1462771 50억클럽 김건희특검 가결 20 박수 2023/04/27 2,832
1462770 롱샴 플리아쥬같은 재질로 된 배낭 찾아요 4 ㅇㅇ 2023/04/27 1,411
1462769 고등 중간고사를 왜이리 쉽게 냈는지 ㅠㅠ 22 oo 2023/04/27 4,304
1462768 장 잔뜩 봐온날은 걍 사온음식 먹어요 14 힘들어 2023/04/27 3,999
1462767 가면의 여왕 보시는분 궁금증 (스포주의) 3 .. 2023/04/27 1,765
1462766 中, 한·미정상 대만 언급에 반발…“위험한 길 가지 말라” 5 0000 2023/04/27 827
1462765 이대로면 서울 목동까지… 2050년 바다에 잠긴다 1 온난화해수면.. 2023/04/27 2,640
1462764 속편하게 먹을만한 아침식사 뭐가있을까요? 11 2023/04/27 3,301
1462763 업무적으로 또라이는 어떻게 상대해요? 1 2023/04/27 1,016
1462762 여자대상 남자들의 범죄는 아주 아기때부터 학습되는것 같아요. 6 흠... 2023/04/27 1,593
1462761 김동연 ''한미정상회담 국익 사라지고 국빈 만찬만 남은 무원칙 .. 18 ㅇㅇㅇ 2023/04/27 2,521
1462760 저는 참 친구가 없어요. 24 그렇지뭐 2023/04/27 7,183
1462759 냉동난자 저렴한 곳? 수도권 2023/04/27 1,073
1462758 손예진 출산후래요 63 ㅇㅇ 2023/04/27 40,796
1462757 같은 라인 2층 아래에서 인테리어하면 많이 시끄럽나요? 5 인테리어 2023/04/27 775
1462756 애들 돌고래 비명 남자애들이 내던걸요?? 18 근데요 2023/04/27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