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집에 친구 데리고 와서 재우고 밥 해서 먹이고
하도 시끄럽게 해서 잔소리하고 혼냈더니 이젠 지가
새벽3시에 들어왔다 다시 나가서 5시에 들어오고
새벽에 들락날락 거리는데 미치겠네요 중고딩 친구들이랑
저리 새벽에 만나요 오늘 또 잔소리 했더니 싫은소리하길래
새벽에 들어오면 문잠근다고 했더니 ‘ㅋㅋㅋ 이러면서 잠그셈’
이러네요 엄마를 지 발 아래로 보는데 진짜 이젠 안되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1학년 집에 새벽 2시에 친구들 집에 데리고 자주 와요
..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23-04-27 14:19:55
IP : 175.223.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그냥
'23.4.27 2:28 PM (223.62.xxx.194)냅두세요
그게 아들 사회생활 잘 하고 있는거니 냅두세요
우리 큰애 우리집이 무슨 베이스 캠프도 아니고 안거처간 친구들이 없어요
지금 성인인데 고맘때 그렇게 잘 놀은애가 자기앞길도 잘 챙겨요2. ᆢ
'23.4.27 2:55 PM (121.167.xxx.120)친구네 아들이 집에 친구 데리고 와서 재우고 밥 먹이고 자주 해서 아들 친구 간 다음에 데려 오지 말랬더니 엄마 그렇게 하면 내 결혼식에 친구 하나도 안 올지도 몰라 하더래요
그래서 자주는 말고 가끔 데려 와도 된다고 했대요3. 저흰
'23.4.27 2:58 PM (1.236.xxx.46) - 삭제된댓글집 근처 친구랑 둘이서 300에 40만원 월셋방 얻었어요
관리비는 또 몇만원 내야하구요
지가 알바해서 낸다구요
어제부터 수목 밤10시에서 1시까지 곱창집 알바시작했어요
그래야 한달 24만원
학교 버스타고 40분
차비포함 50만원 주는데 거기서 알아서 해라 했는데
중요한 게 거기 일주일에 1,2번 갑니다4. 저는
'23.4.27 3:3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울 애들이 그렇게 사교적이면 좋겠어서 부럽네요
대신 이 말씀 짧으니 꼭 한 번 들으소서
https://youtu.be/FLvaJbOpf1Q5. ㅇㅇ
'23.4.27 9:19 PM (49.175.xxx.61)우리애도 친구좀 데리고 오면 좋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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