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는 구운계란이랑 집에서 밥솥으로 하는 계란이랑 다르긴하죠?

다이어트중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23-04-27 14:09:12


파는게 확실히 맛은 더 쫀득쫀득 고소했던거같은데...

가격차이가 없어서 집에서 내가 직접 할지

파는거 사먹을지 계속 고민하고있네요.
IP : 210.117.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7 2:13 PM (211.221.xxx.167)

    전 집에서 만든 구운계란이 더 맛있었어요.
    파는건 쫄깃하지가 않고 푸석한 느낌
    아이들도 시판 구운달걀은 안먹어요.

  • 2. ...
    '23.4.27 2:19 PM (14.53.xxx.238)

    우연히 얻은 결과물인데요.
    계란을 소금물에 한참 담궜다가 압력솥에 맥반석계란 만들어서 먹었는데 삼투압때문에 계란이 간도 되어있고 평소보다 더 쫄깃했어요. 평상시엔 삼발이 위에 계란 올리고. 그밑으로 물 자작하게 붓고 소금 뿌렸거든요.
    근데 된장 만든다고 소금물 농도 확인하려고 계란 둥둥 띄우고 있는데 막내가 계란판에 있는 다른계란도 소금물에 다 투척해버렸고. 난 그사이에 메주 씻는다고 이상황 몰랐고. 장독도 씻고 볏집으로 안에 태워서 소독해야 한다는걸 뒤늦게 알고는 밖에서 한참 야단법석 떨다 들어오니 소금물에 계란 한판이 전부 둥둥 떠다니고 있었네요. 이걸로 맥반석 계란했더니 맛있더군요.

  • 3. ....
    '23.4.27 2:33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윗님 소금물에 담그는것은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물에 오래 담그면 계란이 푸석해지더라구요.

  • 4. ..
    '23.4.27 2:34 PM (124.5.xxx.99)

    마트거 구운계란 구매도 해봤는데
    그냥 삶은계란에 색상입힌정도
    집에서 슬로우쿠커에한건
    더 맛있었어요 시간조절을 잘해야지 안그럼 타서 버렸어요 한판
    결론 시간조절등 달걀껍질등이 두껍고 온도등만
    잘 맞으면
    집에서 하는게 훨신 맛있어요
    껍질이 얇으면 익으면서 잘터져요

  • 5. ....
    '23.4.27 2:42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식초 약 1T정도 넣은 물에 계란을 넣어(계란이 찰랑찰랑 잠길정도의 물) 10분정도 둔 후 가볍게 한번 씻어요. 압력밥(풍년)에 물을 반컵넣고 소금 1/2T 넣고 키친타올 3장 엇갈려 놓고 파뿌리 말린것 깔고 계란넣어요
    (파뿌리 없으면 계란 위에 오래된 안먹는 녹차가루나 잎을 살짝씩 묻혀요) 압력솥 추가 돌아가면 불을 최대한 약하게 해서 구운 냄새가 나면 불을 끕니다. (저는 중간에 불을 끄고 한참 지난 후 밥솥을 열고 계란을 위아래 바꾸어주고 물을 조금 바닥에 넣고 다시 약불로 구운냄새가 날때가지 구어요. 화상당하지않게 목장갑 끼고 하면 좋아요) 두서없이 적었네요. 그냥 제가 생각해서 하는 방법이니 참고만하세요

  • 6. ....
    '23.4.27 2:46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식초 약 1T정도 넣은 물에 계란을 10개 넣어(계란이 찰랑찰랑 잠길정도의 물) 10분정도 둔 후 가볍게 한번 씻어요. 압력밥(풍년)에 물을 반컵넣고 소금 1/2T 넣고 키친타올 3장 엇갈려 놓고 파뿌리 말린것 깔고 계란넣어요
    (파뿌리 없으면 계란 위에 오래된 안먹는 녹차가루나 잎을 살짝씩 묻혀요) 압력솥 추가 돌아가면 불을 최대한 약하게 해서 구운 냄새가 나면 불을 끕니다. (저는 중간에 불을 끄고 한참 지난 후 밥솥을 열고 계란을 위아래 바꾸어주고 물을 조금 바닥에 넣고 다시 약불로 구운냄새가 날때가지 구어요. 화상당하지않게 목장갑 끼고 하면 좋아요) 두서없이 적었네요. 그냥 제가 생각해서 하는 방법이니 참고만하세요

  • 7. ....
    '23.4.27 2:47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식초 약 1T정도 넣은 물에 계란을 10개 넣어(계란이 찰랑찰랑 잠길정도의 물) 10분정도 둔 후 가볍게 한번 씻어요. 압력밥(풍년)에 물을 반컵넣고 소금 1/2T 넣고 키친타올 3장 엇갈려 놓고 파뿌리 말린것 깔고 계란넣어요
    (파뿌리 없으면 계란 위에 오래된 안먹는 녹차가루나 잎을 살짝씩 묻혀요) 압력솥 추가 돌아가면 불을 최대한 약하게 해서 구운 냄새가 나고 젓가락으로 살짝 깨서 보기좋은 갈색이 되면 불을 끕니다. (저는 중간에 불을 끄고 한참 지난 후 밥솥을 열고 계란을 위아래 바꾸어주고 물을 조금 바닥에 넣고 다시 약불로 구운냄새가 날때가지 구어요. 화상당하지않게 목장갑 끼고 하면 좋아요) 두서없이 적었네요. 그냥 제가 생각해서 하는 방법이니 참고만하세요

  • 8. ....
    '23.4.27 2:49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식초 약 1T정도 넣은 물에 계란을 10개 넣어(계란이 찰랑찰랑 잠길정도의 물) 10분정도 둔 후 가볍게 한번 씻어요. 압력밥(풍년)에 물을 반컵넣고 소금 1/2T 넣고 키친타올 3장 엇갈려 놓고 파뿌리 말린것 깔고 계란넣어요
    (파뿌리 없으면 계란 위에 오래된 안먹는 녹차가루나 잎을 살짝씩 묻혀요) 압력솥 추가 돌아가면 불을 최대한 약하게 해서 구운 냄새가 나면 불을 끕니다. 젓가락으로 살짝 깨서 보기좋은 갈색이 되면 잘된거예요. (저는 중간에 불을 끄고 한참 지난 후 밥솥을 열고 계란을 위아래 바꾸어주고 물을 조금 바닥에 넣고 다시 약불로 구운냄새가 날때가지 구어요. 화상당하지않게 목장갑 끼고 하면 좋아요) 두서없이 적었네요. 그냥 제가 생각해서 하는 방법이니 참고만하세요

  • 9. ㅁㅇㅁㅁ
    '23.4.27 2:50 PM (125.178.xxx.53)

    집에서한건 삶은계란이랑 별차이가 없지않나요? 구웠다기보다 거의 삶은 느낌이던데

  • 10. ㅎㅁ
    '23.4.27 2:59 PM (210.217.xxx.103)

    집에서 하는게 왜 삶은 느낌인가요.
    밥솥 찜기능 90분 완전 쫀쫀 쫜득인데
    시간을 70 80 90 해 보면 90이 확실히 갈색에 쫜쫜득득

  • 11.
    '23.4.27 3:04 PM (121.167.xxx.120)

    집에서 전기 압력 밥솥에다 오랜시간 찌면 파는것과 똑같이 돼요

  • 12. ㅅㅇ
    '23.4.27 3:11 PM (218.235.xxx.72)

    전기압력밥솥에 구운 계란

  • 13. dma
    '23.4.27 4:38 PM (61.83.xxx.223)

    저도 슬로우쿠커에도 해보고 풍년압력솥에도 해보고 했는데
    사실 사먹는게 더 맛있긴 하더라구요.
    ^^
    감동란 좋아하는데 감동란도 사먹는게 맛있.....
    다 노하우가 있겠지요.

    저도 소금물에 절였다가 한번 구워봐야겠네요

  • 14. 사서
    '23.4.27 5:24 PM (118.235.xxx.115)

    먹는게 좋아요ㆍ밥솥 다 망가져요
    https://bit.ly/3LyLeOI

  • 15. 아 짜증!
    '23.4.27 8:06 PM (182.172.xxx.136) - 삭제된댓글

    바로 위에 댓글에 밥솣 다 망가진다고 링크 걸었길래
    관련기사인 줄 알았더니 쿠팡서 파는 계란 광고네요.
    쿠팡 장사치들 지긋지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5424 안녕하세요, 유방암 수술 1년만에 폐암... 27 폐암진단 2023/10/24 12,495
1515423 손흥민은 어쩜 골이 다 멋지죠? 7 ㅇㅇ 2023/10/24 2,608
1515422 중딩 아이가 독감같은데 지금이라도 응급실 가야할까요? 10 ㅇㅇㅇ 2023/10/24 2,538
1515421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하고 15 핰ㅋ 2023/10/24 3,918
1515420 구스이불의 명품은 어디껀가요.. 12 .. 2023/10/24 4,266
1515419 월세 정산과 보증금 20 보증금 2023/10/24 2,307
1515418 운동 후 어지럼증 3 2023/10/24 1,337
1515417 한순간에 윤씨때문에... 2 ........ 2023/10/24 1,947
1515416 허리 실종 3 50대 2023/10/24 1,985
1515415 울동네 당근 웃기네요. 16 2023/10/24 5,450
1515414 요즘 뭘 사면 괜히 죄책감이 들어요. 5 왜? 2023/10/24 3,270
1515413 근데 술집에 갔을때 먹는어딘가에 마약을 8 ㅇㅇㅇ 2023/10/24 6,081
1515412 JMW 또는 유닉스 헤어 드라이기 모델 추천해 주세요. 6 모델이 많아.. 2023/10/24 2,001
1515411 졸립고 배고프면 투정이 정말 심해져요 2 진짜 2023/10/24 1,264
1515410 실손 보험 질문이에요 - 보장범위가 축소되는것이 정상인가요? 2 .. 2023/10/24 1,959
1515409 갈비사자 바람이가 암사자와 합사했어요 6 ㅇㅇ 2023/10/24 3,098
1515408 공장알바 첨으로 하고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좌절중이에요 7 ... 2023/10/24 4,677
1515407 이사 고민 14 이사 고민 2023/10/24 3,699
1515406 미니멀리즘이 또 .... 21 ... 2023/10/24 9,753
1515405 궁금해요. 오대산 선재길요! 17 등산처음 2023/10/24 2,732
1515404 대박 ! '아라문의 검' 작가 경력.. 진짜 대단하네요 9 밤마다 인터.. 2023/10/23 4,838
1515403 제일 따뜻한 이불이 뭔가요. 23 .. 2023/10/23 6,091
1515402 브래지어 사이즈 좀 봐주실수 있나요~? 6 이상 2023/10/23 1,443
1515401 전단지 업체 후기! 화가 나네요 4 zaqw 2023/10/23 2,967
1515400 진짜 잘맞추는 점쟁이 삶이 고단하셨어요 6 ㅇㅇㅇ 2023/10/23 5,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