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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한 사무실 배에서 꾸루룩 소리

ㅠㅠ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23-04-27 10:50:45
제가요.. 종종 저럴때가 있네요.
아침을 먹으면 습관될까봐 주로 라떼 등으로 떼우는데,
책장 넘어가는 소리도 들릴만큼 조용한 사무실에서
꼬르르륵... 가끔은 꾸루루룩 소리가.. ㅠㅠ
정말 창피해 죽겠어요.
오늘도 옆자리 남직원이 들었는데 앞으로 얼굴 어찌 보나요. 흑
그나마 방귀소리는 아니라 스스로 위안해 보지만,
별로 위로가 안되는건... ㅠㅠ





IP : 106.101.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7 10:52 AM (210.223.xxx.65)

    꼬륵 소리는 다들 별 신경 안써요.
    예민하신 듯..

    방귀. 트림만 조심하면되요.

  • 2. ㅋㅋㅋ
    '23.4.27 10:5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주말에 공복에 미용실 갔는데 아주 그냥 꾸웨루룩 울려서 창피하더라고요ㅋㅋ

    그런데 뭐... 방귀를 뀐 것도 아니고 배가 많이 고픈가보네 하지 않을까요?

  • 3.
    '23.4.27 10:55 AM (121.141.xxx.57)

    빈속에 소리가 더 크죠
    우유든 라떼 말고 씹어삼키는 다른걸로 드시고
    속비우지마시고

    그게 방귀 트림소리하고 달라요ㅠ

  • 4. ...
    '23.4.27 11:11 AM (112.161.xxx.251)

    우유 들어간 거 드셔서 그런 거 같은데요.
    제가 과민성대장이 있고 그래서 조용한 데만 가면 특히 더 가스 차고 물 내려가는 소리 크게 나고 난린데
    우유 들어간 거 먹으면 특히 더 가스 차고 하수도 내려가는 소리 더 크게 나고 그래요.
    이게 소장내 세균이 과증식된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우유랑 육식 섭취 안 하면 덜하고요,
    전 칸디다 클렌즈 하고 비타민c 오래 먹었더니 어느 순간 증상이 덜해졌어요.

  • 5. ...
    '23.4.27 11:25 AM (220.84.xxx.174)

    머 어때서요
    신경도 안 쓰고 벌써 잊어먹었을 겁니다

  • 6. ..
    '23.4.27 11:5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빈 속에 레떼 먹으면 더 할껄요

    저는 사장님 보고서 올리러 가서 둘이 있는데
    꼬로로록~ ㅋ
    별로 신경 안써요

  • 7. 가방에
    '23.4.27 12:44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

    사탕을 넣어가지고 다니세요
    저도 배에 소리 잘 나는데
    사탕 하나 물고 있으면 조용한 장소에서 소리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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