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후 말을 절대 안하는 사람?
1. 별거있나요
'23.4.27 8:05 AM (121.133.xxx.137)꼴보기 싫고 말도 섞기 싫은거죠
전 반년도 그래봤어요 -_-2. ㅇㅇ
'23.4.27 8:05 AM (116.42.xxx.47)버르장머리 고치겠다
난 아쉬운거 1도 없다3. 위의
'23.4.27 8:06 AM (175.116.xxx.197)반년 말 안했다는분 스스로가 더 힘드셨겠네요ㅜㅜ
4. ,,
'23.4.27 8:07 AM (125.187.xxx.209)애정이 눈꼽만치도 남아있지 않고
대화의 필요성이 없을 경우도 있죠.5. 사람이
'23.4.27 8:07 AM (121.133.xxx.137)바뀌나요?
말 안하는걸 무기로
버릇을 고치겠다?
그건 아니죠
그냥 말하기도 싫은거에요6. 궁금
'23.4.27 8:13 AM (121.144.xxx.108)말 안하는 사람은 안답답할까요?그게 궁금해요
나는 하루만 말 안해도 너무 힘들던데..7. 훔
'23.4.27 8:14 AM (106.101.xxx.188)그냥 못되처먹은거에요..
말하기 싫고 대화할 가치도 없는 상대라도.
최소한 의사표현은 해줄수 있어요.
굳이 굳이 불편함을 감수 하면서까지 침묵시위하는거죠..
애나 배우자나..이런 유아적인 행동은 ..
쯧..
더 발전하면 밥 안먹기 버전도 있더군요..
유치뽕짝 사례입니다..8. ㅇㅇ
'23.4.27 8:15 AM (119.69.xxx.105)못된거죠 배려없고
먼저 말거는쪽이 착하고 여린거죠9. ㅎㅎ
'23.4.27 8:18 AM (118.235.xxx.6) - 삭제된댓글그런사람 상대 안해봐서.주변에 있다면 손절일뿐
10. 싸울때마다
'23.4.27 8:25 AM (118.235.xxx.150)저짓거리해서 힘든 내가 풀어주고 풀어주고 했더니 지 잘못은 하나도 없는줄알고 점점 기고만장..이젠 같이 말안하니까 벌써 한 5개월을 말을 안하네요. 제가 애들한테 필요한 것만 얘기하고 이러고 지내니 진짜 남같구만요.
11. ..
'23.4.27 8:30 AM (223.62.xxx.163)꼴보기싫어서 말도하기 싫은거요
12. ㅎㅎ
'23.4.27 8:34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상대도 꼴도 보기싫은건 마찬기지 그니깐 손절이 답~~
13. ㅇㅇ
'23.4.27 8:35 AM (175.207.xxx.116)말 안하는 사람은 안답답할까요?
ㅡㅡㅡㅡ
안답답해요.14. ..
'23.4.27 8:36 AM (223.62.xxx.8)본인은 편합니다
근데ㅡ잔인한거죠 전 말안하고 문제해결? 댜충 뭉개려는.사람들 잔인하다고 느껴요15. ...
'23.4.27 8:36 AM (118.221.xxx.87)하루이틀이면 몰라도 저런 사람들은 자존감은 낮아서 가족귀한줄 모르면서 고집과 아집만 있는 못된 인간이죠. 자기가 먼저 말하면 진다고 생각하는거예요. 남친시절 그런 놈 있어서 바로 차버렸어요
16. ㅡㅡ
'23.4.27 8:37 AM (211.36.xxx.25)네 안 답답해요
그냥 그게 더 편해요
회피 심리가 강해서 문제 있는 주제로
다시 부닺치는 게 싫고 그 불편한 감정도 싫어요
그 사람도 답답할 텐데
왜 이야길 안하지 하는 건 내 생각일 뿐입니다
그런 가족이 여러명이라 살면서 느낀 겁니다17. 경험
'23.4.27 8:40 AM (180.69.xxx.85)본인이 말로 이길자신이 없기에
반대로 말안하는 겁니다
아주 유아적이고 이기적이죠
앞으로 싸울때마다 말안하고
안들어오고 상대방힘들게 하죠18. 회피성향
'23.4.27 8:41 AM (223.62.xxx.79)저랑 남편이랑 둘다 비슷한 성향인데
부부싸움하면 말로 푼다 이런거 절대 안되요
화가 나면 말하기 싫어지고 말해봤자 의견차이는 좁혀지지않아서 비난하고 더 싸워요
그래서 저희는 일주일에서 며칠정도 말안하다가 한집서 살고 애도 있으니 한두마디 하다 다시 전으로 돌아가요19. 저요.
'23.4.27 8:45 AM (119.203.xxx.70)그 사람은 어쩔지 모르지만 전 최선을 다해서 설득을 해요.
그리고 내가 잘못했다 생각했을 때는 그냥 100% 무조건 다 수용하고 잘못했다 인정해요.
근데 내가 정당하다고 요구하는 일을 남편이 거절한다.
저 애 낳고 다시 직장 다닐때 남편 가사일 반반 안했을때 최후 통첩 했어요.
이거 이거는 내가 할테니 당신은 이거 이거해달라. 원하면 바꿀 수 있다.
싫대요. 자기는~
그래? 그럼 나도 안해. 화가 머리 끝까지 솟구치니까 오히려 차분해지더라고요.
청소 빨래 설거지 다 내팽개치고 전 그냥 간단하게 내것만 먹고 설거지 역시 내버려뒀어요
한 보름 말 안하고 시위하니까 설거지 싹 다 해놓더라고요.20. ..
'23.4.27 8:46 AM (221.162.xxx.205)그러다 시가 행사 있기전에 말하죠
계속 말하지 말던가21. 제가 그러는데요
'23.4.27 8:48 AM (211.234.xxx.96)대부분 싸움이 말이 안통해서 이기 때문에 말이 싸움이지 그냥 입다물고 말아요
22. 싫은 거죠
'23.4.27 8:48 AM (115.21.xxx.164)너랑 말섞기 싫다
23. ᆢ
'23.4.27 8:51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이 그랬는데 이혼 하자고 하고
대판 난리 피웠더니 싹 고쳤어요
말 안하는건 좋아요 그런데 말은
안하면서 심통 부리고 매사 팩팩 거리며
옆에 있는 사람 불편하게 하니 문제죠
그런 분은 제발 혼자 사세요24. ..
'23.4.27 8:54 AM (119.196.xxx.30)오죽하면 말 안하겠나요?
말이 통해야 말을 하죠.
평행선인데..괜히 입아프게 말할 필요가 없더라구요.25. ㅎㅎ
'23.4.27 8:55 A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싸우면 서로 말섞기 싫은건 마찬가지일텐데요. 저러면 상대 안하면 그만이라. 결국 단절
26. 못된거죠
'23.4.27 8:59 AM (221.167.xxx.161)그냥 무시
반년동안 말안하는 남편덕에 말안하는사람에 대해
학을 뗏어요
결국 제가 애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화해의 제스쳐했어요
지금 미안해서 어쩔줄 모릅니다
철이없는 나쁜놈이었다고 매일 반성중....
전 가끔 남편 멀리서 버리고 오는 꿈을 꾸기도해요-길치거든요
인생에 한번정도는 복수를 꿈꿔요27. .....
'23.4.27 8:59 AM (211.221.xxx.167)싸움에 이길수 없을꺼 같으니 입 닫고 시위하는거에요.
본인은 편하죠.입 닫고 들어앉아서 배우자노릇.부모노릇
아무것도 안해도 되니까.
저런 사람들은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해요.28. 저요님 스타일
'23.4.27 9:02 AM (175.207.xxx.26)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말로 안되면 행동으로 보여줘야죠.
말도 항동도 안하는 사람은 능력없는 회피주의자일 뿐이구요.29. .....
'23.4.27 9:10 AM (122.32.xxx.176)말 섞기도 싫은거에요 정떨어지니까요
30. 이글
'23.4.27 9:21 AM (122.32.xxx.181) - 삭제된댓글이글 지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딱 이렇거든요 부부싸움 후
본인은 더 싸우게 될까봐서 그렇다는데
저 퇴근 후 댓글 정독하려고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31. ...........
'23.4.27 9:46 AM (14.32.xxx.151)나 썽 났어.. 나 화 났어... 너 때문에 내가 기분이 나빠 너에게 벌 주는거야
내가 말을 안하는 만큼 넌 내 눈치 보고 있게 되지.... 이런식으로 망상하는 상빙신이요.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해 무시하는 마음이 커서 저러는거예요. 이 관계의 주도권은 나에게 있다...
저러고 혼자 풀려서 말 거는걸 굉장한 성은 내리는줄 착각하는 못되쳐먹은 인간성
같이 대차게 말안하고 나중에 먼저 말 시켜도 무시하고 말 안해줘야 고쳐요.32. ㅂㄷ
'23.4.27 9:51 AM (175.119.xxx.151)말 많은 사람도 짜증나요.
주워담을수도 없는 말들을 지껄이는거에 화가나서
대꾸하고싶지도 않아요33. 전..
'23.4.27 9:56 AM (223.39.xxx.84)부부싸움 이유가 배우자 잘못일 경우, 싸우는 중에 사과없이 넘어가려하거나 싸움을 끝낼때는 말 안합니다. 싸우다가 본인이 사과하면 되는데 " 너를 이해할 수가 없다" 라면서 싸움이 끝나면, 그 뒤엔 말 안합니다. 4~5주 정도 안해봤어요. 아시다시피 부부가, 평소에도 서로 대화를 많이 하진않기때문에 말 안해도 불편하진않습니다. (제가 배우자 안부묻고 말 시키는 정도라서) 사과도 안하는 남편이랑 그냥 말 하기가 싫어요.
34. ....
'23.4.27 10:10 AM (222.108.xxx.47)처음에는 먼저 다가서고 손내밀고 했는데 반복되다 보니 말안하고 사는 생활도 괜찮아지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럽긴 하지만 큰소리내고 싸우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말이 안통하는 사람하고는 소통하려 노력하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전 두손두발 다 들고 아이들 독립
할때까지만 기다리고 있어요 독립하면 서로 갈길 가려고 준비중입니다35. **
'23.4.27 10:15 AM (210.96.xxx.45)꼴도 보기 싫으니까요
제가 그래요
근데 그러는 본인도 힘들어요, 그치만 너무 미우니 미운사람 얼굴도 보기 싫고 말도 하기싫고..
전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자식들한테도
그게 너무 싫었었는데
제가 지금 그러네요.
대신.. 아이한테는 안그럴려고 많이 많이 노력해서 안그래요36. 저도
'23.4.27 10:51 AM (175.121.xxx.249)석달이상 말안하고 살았어요
남표니가 말을 걸어도 말 섞기 싫음
계속 말하기 싫은데 남표니가 그나마 계속 말을 하니 어쩔수 없이 하긴 했지만
꼴도 보기 싫은데 말안하는건 대수죠 뭐,,
계속 말안하고 살면 속편한한 1인 , 차라리 이혼하라고??? 남푠이가 이혼은 절대 안 해줌 ㅠ37. ㅎㅎ
'23.4.27 12:06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아는 후배가 좀 그런데 이젠 친구 없다고징징 .
그걸 누가 받아줌?
저도 결국 멀어짐38. Sun
'23.4.27 12:19 PM (64.239.xxx.133)못된 사람들이 입 닫는다고 들었어요 결국엔 착한사람이 지고 간다는
39. 愛
'23.4.27 3:51 PM (121.135.xxx.96)너는 나한테 아쉬울테지만 난 너한테 아쉬울 게 전혀 없다?
40. 못돼서라는분들
'23.4.27 4:33 PM (121.133.xxx.137)많아서 놀랐네요
시위하느라 말 안한다고 생각하는것도
놀랍구요
그냥 말 섞을 가치를 못 느낄때
입 닫아요 저는
그럴때 설득이랍시고 계속 대화시도하면
더 정뚝떨
배우자 성향파악도 못하면 부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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