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 상 1,2,3,4,5 가 근무 중입니다.
1은 행정 업무 총괄입니다.
2,3,4는 기존 직원입니다.
5는 충원 예정인 신규 직원입니다. (아직 채용공고도 안 났습니다)
지금은 1,2,3,4가 근무 중인데,
하루에 근무를 3명만 합니다. 예를 들어, 1,2,3이 나오고 다음날은 1,2,4가 나오는 식으로,
제가 출근하면 교대로 모든 직원의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인력인 5를 충원하는데, 근무표를 다시 짜고, ( 이 근무표는 영구로 갑니다. 거의 3년 동안은 계속)
1은 매일 출근하고, (총괄이므로)
2와 3이 한 짝, 4와 5(신규)가 한 짝을 하여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즉, 2와 3은 절대 앞으로 3년 동안은 4와 5를 보지 않음.
서로 요일이 다르게 출근하므로.
문제는 이렇게 된 이유가, 2와 4가 서로 앙숙이기 때문입니다.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1이 4를 편애하기 때문에,
4의 요청을 들어서, 4는 신규와 짝이 되게 근무표를 짠 것 같은데요
문제는 3직원인 저입니다. 저도 솔직히 2와 일하기 싫습니다.
업무 협조도 안되고, 깜빡깜빡하고 자기 일처리가 안 되서, 제가 퇴근을 늦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면, 자길 자르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느니, 일을 미룬다느니 피해망상 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음모, 린치 , 집단 린치래요 또 ㅎㅎㅎ 게다가 녹음기를 설치해놨다니( 예, 그 사람입니다)
근무 시간 중 휴게시간에 누가(자기가 이 회사의 비리를 증거로 모두 가지고 있는데, 증거 파일을 훔치고자) 죽일 것 같아,
전 남편의 번호를 단축번호 2번인가 3번으로 해놨다네요.119도 해놨고, 그것도 전남편의 번호라네요.
언제는 이혼했다고 아이가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없다하고, 언제는 전남편하고 주말에 같이 살림을 한다는 직원입니다.
같이 일하면 저도 정신병걸릴 것 같습니다. 이 사람하고 일하는 날은 출근하기도 전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스트레스가 너무 수인한도를 넘어요.
그런데 저한테 붙여놓은 것은 저도 싫다는 거겠죠. 1과 4가요.. 저는 1.4가 2에 대해 욕하고 흉봐도 그냥 중립을 유지하고,
두 팀하고 다 싫어서 거리뒀는데,,, 저는 5(신규)와 일하고 싶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 1한테 말하고, 교대로 번갈아 가면서 근무하는게 맞다고 말해도 될까여>
아님 말해야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