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혼자 밖에서 잘곳 있나요?
한두달이면 차라리 고시원이 나을까요?
집 나와서 당장 머물곳이 필요해요
안정적으로 주거지 정할때까지
머물수있는 곳이 필요해요
게스트하우스나
공유홈 이런데도 괜찮을까요?
1. 많죠
'23.4.26 6:40 PM (211.51.xxx.23)며칠 정도면 걍 모텔에서 지내세요.
요즘 모텔 좋아요,2. 많죠
'23.4.26 6:40 PM (211.51.xxx.23)기간이 길어질 것 같으면 레지던스 알아보세요.
오피스텔마다 있어요.3. ..
'23.4.26 6:40 PM (118.235.xxx.57)모텔 가실거면 장기 투숙은 위험하다고 하니까 옮겨 다니세요.
4. ...
'23.4.26 6:42 PM (222.236.xxx.19)단기계약할수 있는 그런곳을 찾아봐야죠. 찜질방에서 어떻게 2달을 살아요.???
5. 원글
'23.4.26 6:43 PM (175.223.xxx.46)너무 지쳤나봐요
방한칸이어도 좋으니
제발 그저 안전하고 조용하면 좋겠어요
모텔은 야한소리 이런게 불편하진 않을까요6. 고시원
'23.4.26 6:44 PM (118.235.xxx.219)어때요?
나름 창문 있는 방으로.
제가 살땐 밥이랑 김치 라면은 공짜였는데.7. 키치
'23.4.26 6:44 PM (119.67.xxx.22)여성전용 고시텔 가셔요 깔끔한데 있어요
8. 네?
'23.4.26 6:44 PM (211.51.xxx.23)야한 소리요? 모텔 안 가보셨어요?
그런 소리 안 들려요 ㅎㅎ
방음 안 되는 건 오히려 고시원이 더 심할 걸요.9. 원글
'23.4.26 6:45 PM (175.223.xxx.46)단기계약.
근데 이런 한두달 짜리도 부동산비 다 내나요?
그럼 너무 비용부담될거 같아서요
오피스텔 단기계약도 안전하고 좋긴 하겠어요10. ...
'23.4.26 6:45 PM (106.101.xxx.198)시에서 관광안내소에 위치, 가격, 조건을 제시하면 딱 추천해줍니다
야한 소리따위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모텔 추천해줍니다
가족단위도 드나들 수 있는...11. 오
'23.4.26 6:46 PM (175.223.xxx.46)여성전용 고시텔 깔끔한데 아시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지친몸을 안정된곳에서 뉘이고 싶네요
사실 울고 싶기도 해요12. …
'23.4.26 6:48 PM (211.106.xxx.162)에어비앤비로 오피스텔 같은 숙소 잡으세요.
13. 아~
'23.4.26 6:49 PM (223.39.xxx.27)토닥토닥ᆢ힘내세요^^
희망을갖고 재충전 시간보내고나면 행운이 함께하길
빌고 바래봅니다
여성전용ᆢ게스트하우스~공유홈있던데
맘 급하면 부동산에 비워져있는 작은평수 원룸
단기 몇개월 임대 가능하기도 할듯
예전 코로나 시기때 입국한 가족들있어서
잠깐 1ᆢ2달 머물수있었거든요14. 홀로서기
'23.4.26 6:51 PM (211.192.xxx.99)서로 그럼 장소가 필요한가 봅니다 ㅜ
저도 가끔 혼자여행도 가고 하지만
그렇게 하고자 했던 마음이 좋은 마음이
아니라서인지 내내 흥이 안나고
불안하더라고요 . 그렇지만
혼자 있는 시간,공간이 늘 필요합니다15. 대학교 근처
'23.4.26 6:51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서울이나 경기권임 대학가에 고시원은 여성전용 있어요.
16. 아~
'23.4.26 6:52 PM (223.39.xxx.27)혹시 고시원도 잠시 머물긴좋을것 같아요
대학교앞 ᆢ밥,국ᆢ김치 그릇,냄비.ᆢ등 항상
제공되고 있다고해요17. 감사합니다
'23.4.26 6:55 PM (175.223.xxx.46)그럼 여자대학 이대앞 이런데가면
뭐라도 반드시 있겠네요.
223.39님의 토닥토닥..이 글보는데
눈물이 나네요ㅠ18. 음
'23.4.26 6:56 PM (39.7.xxx.165)무슨 일이시진 모르지만 일단 경제적 사정 고려해 숙소를 잡는 것도 맞겠지만 모텔은 하루라도 편할 것 같지 않아요
혼자 방 잡는 거 잖아요
어딜 들어가야 할지 전혀 감이 안 올 것 같고 그것도 용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불안하고 위축된 상황이니 더더욱요
출장으로 모텔 이용할 일 있었는데 뇌가 빠져나가는 것 같아 결국 사비로 고급아니라도 호텔 갔어요
에어비앤비 깔고 좀 골라보세요 지역도 모르니 여러분이 추천해드리기도 어려울듯요19. 레지던스겸 호텔도
'23.4.26 6:57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수수료 포함 하루 6-7만원따리도 찾아봄,많아요.
20. ..
'23.4.26 6:58 PM (117.111.xxx.133)에고!!! 힘 내세요 ㅠㅠ
21. 아~~
'23.4.26 7:01 PM (223.39.xxx.27)토닥토닥ᆢ댓글쓴 언니예요
희망을 가지고 단단하게 맘먹고 지내보면
좋은 날 꼭 올거에요
밥ᆢ식사 뭐라도 잘 챙겨먹고 컨디션ᆢ건강유지에 꼭 신경쓰시길
배고프면 마음도 가난해지거든요
흑흑ᆢ저도 눈물나네요
우리의 삶ᆢ살다보면 맘도 몸도 힘들고
어려울때 있고말고요
저는 지방인데 가까운데있음 따신밥도 사주고. 차로 여기저기 숙소알아봐 줄텐데요
마음크게먹고 좋은곳 찾아서 안정하길요22. ㆍ
'23.4.26 7:17 PM (220.94.xxx.134)혼자시니 모텔말고 좀 안전한곳을 찾아보세요. ㅠ
23. ㅅ즞
'23.4.26 7:20 PM (211.36.xxx.76)왠만한 모텔은 방음 잘돼요
오히려 찜질방이나 원룸이 더 시끄럽죠24. ㅇㅇ
'23.4.26 7:27 PM (211.231.xxx.26)모텔이든 호텔이든
일단 하루만 밖에서 먼저 지내보세요.
한달 계약했다가 후회할 수도 있잖아요.
숨 좀 돌리고 찬찬히 알아보세요.25. 원글
'23.4.26 7:32 PM (118.33.xxx.216) - 삭제된댓글223.39님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ㅠ
말씀만으로도 마음이 안온해지는 기분..
제가 유난떨어 그렇지
다들 힘든거 하나둘씩은 있으시겠지요?
어릴땐 성공한 사람이 멋지고 위대해보였는데
요즘은 견뎌내시고 살아내시는 모든분들이
다 위대해보이네요
고단한 삶.
세상 부귀영화도 싫고
언능 주님께 가고싶어요 이제는요.
쓰고보니 좀 어두운 글. 죄송해요;;26. airbnb에
'23.4.26 7:40 PM (211.36.xxx.85) - 삭제된댓글지천으로 있어요
골라골라27. 원글
'23.4.26 7:40 PM (118.33.xxx.216)223.39님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ㅠ
말씀만으로도 마음이 안온해지는 기분..
제가 유난떨어 그렇지
다들 힘든거 하나둘씩은 있으시겠지요?
어릴땐 성공한 사람이 멋지고 위대해보였는데
요즘은 견뎌내시고 살아내시는 모든분들이
다 위대해보이네요
모두기 고단한 삶.
세상 부귀영화도 싫고
언능 주님께 가고싶어요 이제는요.
쓰고보니 좀 어두운 글이네요 죄송해요;;;28. 저도
'23.4.26 7:42 PM (211.231.xxx.26)너무 힘든데 그냥 견디고 있어요.
원글님 우리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고 생각합시다.29. ..
'23.4.26 7:47 PM (124.54.xxx.2)쓰고보니 어두운 글이 뭘 죄송해요. 저도 그래요.
서울이신거죠? 지방 모텔은 오히려 여행객이나 출장객들 위주로 괜찮은 지역도 있는데 서울 모텔은 뻔하잖아요. 고시텔이 낫죠. 그리고 고시텔에서 어쨌든 밥, 국, 반찬, 라면 등도 있으니 요기할 거면 찾아먹을 수 있지만 모텔은 밖에 식당찾으러 나가야 하잖아요. 입맛없다고 해도 혼자서 식당 찾아 나서는 것도 곤혹스러워요.
그래서 일단 취사가 해결되는 고시원으로 가시는 쪽을 추천합니다.30. 음
'23.4.26 7:47 PM (124.49.xxx.205)서울은 성신여대나 강북구쪽 여대가 좀 가격이 괜찮아요 학생들 많은 곳이라 그렇게 위험하지 않구요 힘내세요
31. 호텔이라고속이는
'23.4.26 7:5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모텔은 절대가지마세요
담배냄새가 쩔어서 숨도 못숴요32. 츠
'23.4.26 7:54 PM (211.36.xxx.76)고시텔 좁아 터져서 못삽니다
33. ...
'23.4.26 8:06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당장 급하면 비즈니스 호텔에서 며칠이라도 지내면서 찾으세요
34. ..
'23.4.26 8:49 PM (221.147.xxx.9)여성전용 고시텔로 검색해보니 프리미엄 이라고 써있는곳들이 좋아보이네요. 검색해보시고 전화해보시고 오늘 안된다면 비지니스호텔 하루 6~7만원에 가능하니 잘 알아보시기를요..
비지니스호텔은 교대역, 우성사거리등 서초쪽에 많아요. 제가 외국있을때 한국들어오면 주로 그쪽에서 숙소잡았었네요.
어여 숙소 잡으시고 편히 쉬시기를요.35. ...
'23.4.26 8:57 PM (221.147.xxx.9)서초 아르누보, 어반플레이스 지마켓 등에서 결제하시는게 저렴하실거여요.
36. ,,,
'23.4.26 9:22 PM (121.167.xxx.120)직장 다니지 않고 그냥 쉬시는거면 절도 알아 보세요.
37. 모텔도
'23.4.26 9:56 PM (123.199.xxx.114)리뷰보면 좋은곳 많아요.
고시텔도 좋은곳 많아요.38. 쉐어 하우스
'23.4.26 10:11 PM (14.5.xxx.73)살면 되겠네요
한달에 그나마 괜찮은곳 50-60만원이에요39. 쉐어 하우스
'23.4.26 10:13 PM (14.5.xxx.73)아 보증금은 500미만인것 많아요
40. ...
'23.4.26 10:23 PM (218.156.xxx.164) - 삭제된댓글이대 정문앞에 여성전용 고시텔 많아요.
창문도 없는 방부터 제법 괜찮은 곳까지 다양합니다.
보증금은 한달 월세정도.
월세가 50이면 보증금도 50.
밥과 김치, 라면 제공 되구요.
이대 근처 가서 카카오맵 켜고 여성전용고시텔 검색하면
주르륵 뜨니까 거기 전화해서 방 있나냐, 단기계약 되냐
물어보시면 됩니다.41. ..
'23.4.27 5:47 AM (173.73.xxx.103)늦었을까요?
이대앞은 깔끔해서 좋을 것 같고
노량진은 밥 사 먹기 좋을 듯해요. 싸고 다양하고 사람들 서로 관심 없고요.
저는 노량진에서 안 살아본 게 아쉬워요.
수험생 아닌 상태에서 노량진에서 살면 재밌었을 것 같아요.
공시생들한테는 미안하지만..
간단한 식사며 pc방 같은 놀거리며 구하기가 넘 좋아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