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이달 얘기가 많길래

... 조회수 : 6,792
작성일 : 2023-04-26 18:09:46
넷플로 보기 시작했는데
저는 왜그런지 재미가 없네요.

남편은 원래 그런 설정인가 모르겠지만
쌈마이가 고급스러운 척 흉내내는것 같고

남주랑 여주는 너무 안어울리는데다
여주가 남주한테 빠지는게 도대체 공감이 안가네요.
보면서
저 둘 왜 저래?
이런 느낌.

IP : 118.235.xxx.1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6 6:11 PM (221.147.xxx.98)

    저는 그건이래가 되는데..
    요즘 연강 연하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좀 그래요
    사회적 조장같고
    김서형이 73년생이고 남주가 23세인가 하던데...

    아들내미 또래랑 그러는게 보기 거북해요.
    요즘 드라마 설정이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2. 그러게요
    '23.4.26 6:18 PM (211.109.xxx.118)

    김서형씨 미혼이죠??
    김서형씨 매력있지만 저런 설정은 무리라는 생각이;;;

  • 3.
    '23.4.26 6:19 PM (39.7.xxx.70)

    드라마가 올드해요.
    원작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배우들 국적이 한국인 거 말고는
    모든 게 일본이라 이질감도 있고,
    1,2회 보니 더이상 보고 싶지 않던데

  • 4. ...
    '23.4.26 6:28 PM (106.101.xxx.198)

    전 2회 초반 보다 하차했어요

  • 5. 일본드라마
    '23.4.26 6:31 PM (211.206.xxx.180)

    일본영화 다 봤는데 일본영화가 짧고 재밌더라구요.
    배우는 남녀 둘다 한국배우가 나음.
    일본 여배우는 젊을 때 정말 예쁜 배우였는데 세월을 제대로 맞았더군요.

  • 6.
    '23.4.26 6:33 PM (182.225.xxx.163)

    둘이 좋아하든말든
    김서형 같이 교과서적이고 착해보였던 여자가
    돈에는 니꺼내꺼 없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지 주머니 내에서 남자애한테 줘야지
    이건 갑자기 돈에 환장해서 남의돈 훔쳐서 젊은애 퍼주는게 이해가 안가요
    훔치는거에 양심의 가책도 없어보여서

  • 7. ㅇㅅ
    '23.4.26 6:34 PM (61.105.xxx.11)

    대학생 남주가 쫌 아쉽지만
    김서형 연기 보는맛에 보는데
    전 재밌던데요

  • 8. 남편은
    '23.4.26 6:40 PM (123.254.xxx.184) - 삭제된댓글

    쌈마이가 고급스러운 척 흉내내는 것 맞아요.
    김서형네가 망하기 전, 그 집 운전기사 아들이에요

  • 9. ㅇㅇ
    '23.4.26 6:54 PM (1.227.xxx.142)

    그 사채업자가 대학생 외할아버지잖아요.
    손자한테도 사채이자 받아내는 지독한.
    그래서 그 사채업자 돈은 그 학생돈이다 그러는거죠.
    그런데 한 번 손대기 시작한 돈에 멈추지 못하죠.
    그노므자식은 무슨 호텔에서 작업이 잘 된다고.
    대단한 작가나셨네 했네요.
    등짝스메싱
    김서형만 나오면 재미없을라 했는데 친구들이 감초처럼 재밌네요.
    원작영화도 봤는데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재미있어요.
    김서형 스타일도 멋지구요.
    그런데 눈은 어떻게 저렇게 반짝이는건지.

    스카에 나오는 캐릭터보다 지금 이 캐릭터가 사람같고 더 좋아요.

  • 10. 저도
    '23.4.26 6:58 PM (14.47.xxx.167)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 11. ...
    '23.4.26 7:28 PM (110.12.xxx.155)

    어두운 얘기라서 100여 분짜리 영화로는 잘 봤는데
    시리즈로 늘여서 보고 싶지는 않아요.

  • 12. ㅇㅇ
    '23.4.26 7:36 PM (114.205.xxx.11)

    순종적 와이프 김서형 너무 안어울리고
    남주와의 러브씬은 그냥 넘겼어요.
    엄마와 아들의 관계같아서 보기 너무 불편해요
    진짜 남주가 김서형에게 반했다면
    변태성욕자가 아닌가 의심할 정도.

  • 13. 체리
    '23.4.26 7:50 PM (1.243.xxx.96) - 삭제된댓글

    남주가 너무 매력없어요ㅜ

  • 14. 그게
    '23.4.26 7:53 PM (39.7.xxx.211)

    남편이 과거 유이화네 운전 기사아들로 빚갚아주고 결혼한 거라 출신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어요. 그래서 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 상류층 사람들 말투도 흉내내고 그 안에 속하고 싶어하죠. 이런 모습을 보고 성시훈은 살아온 배경 정서는 몇마디만 해보면 다 털린다고 은근 무시해요. 남편은 유이화에게도 고급스러움 우아힘을 강요하면서 내조잘하는 종이인형취급하니 일상이 답답하고 우울한 유이화는 자신의 존재감을 찾고 싶어하고.. 바로 그 대상이 윤민재인 거에요. 윤민재를 통해 남의 돈을 빌려 자신의 존재감 만능감을 과시하고 그 속에서 가짜 행복을 느끼고.. 그래서 늘 불안 초조 어두운 모습이죠.
    고객 사채업자 할아버지 돈의 위치를 손자인 윤민재에게로 바꿔놓는다 합리화를 하면서 빼돌리지만, 영화제작비땜에 점점 대담해지고..
    윤민재는 자기를 낳고 죽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 모성애의 부재가 사랑으로 발전한 건데, 결국 남자애도 유이화돈으로 또래 여자애랑 바람이 나는 듯 해요.. 돈맛을 알게 되었으니...

    단지 둘만의 사랑씬만 주구장창 나오면 지루할텐데, 은행얘기도 나오니 나름 재밌어요. 횡령 위조 뿐 아니라 불시에 직원 사찰하는 건 첨 알았네요. 30억 예치하는 남자가 유이화에게 관심갖는 이유도 뭔가가 있을 듯..결말이 원작과 걑은지 끝까지 보려구요.

  • 15. ...
    '23.4.26 8:08 PM (220.84.xxx.174)

    나이차이도 어느 정도여야지
    드라마 pd들 왜 그래요
    징그럽네요

  • 16. ㅇㅇ
    '23.4.26 8:42 PM (223.38.xxx.177)

    영화에서도 엄마 아들같아요.
    원작이 그런데 뭐 어쩌겠어요.

  • 17. ......
    '23.4.26 9:53 PM (116.120.xxx.216)

    원작은 12살 차이에요. 25살이면 37. 이건 가능할 것도 같은데.. 솔직히 남주여주 드라마에서 나이차이가 ... 30대 배우 중에 그 역할을 했다면 좀 다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김서형씨 자체는 여주랑 정말 잘 어울리긴해요. 남주도 저는 그만하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구요. 그 외 남편설정은 원작과 차이가 많아요. 그냥 원작에 충실했음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187 맛김치.. 홍고추 없이 해도 괜찮을까요? 2 맛김치 2023/04/27 449
1463186 8조와 133조 기가 차네요. 11 .. 2023/04/27 3,130
1463185 치골부위 시뻘개질 정도로 너무 가려운데 대체 왜 그런가요? 15 수치 2023/04/27 2,529
1463184 신경 치료 다음은 임플란트인가요 3 속땅해 2023/04/27 1,171
1463183 면티 늘리는 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2 부탁드려요 .. 2023/04/27 795
1463182 누구땜에 홧병 나신 분들... 짜증 2023/04/27 1,096
1463181 남편 저녁약속 있고 애랑 둘이 배달음식 먹는다면 요... 8 ? 2023/04/27 2,107
1463180 전우원 넘 예쁘고 귀엽네요 16 성경공부 2023/04/27 4,427
1463179 아들 미모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 썰 9 ㅎㅎ 2023/04/27 5,104
1463178 오늘 콩국수 먹었어요 1 ㅇㅇ 2023/04/27 916
1463177 인테리어 공사 예정인 집에 특정일에 철거를 피해 달라고 해도 될.. 1 인테리어 2023/04/27 990
1463176 중1 수학 첫시험 22점 18 ㅇㅇ 2023/04/27 3,432
1463175 50억클럽 김건희특검 가결 20 박수 2023/04/27 2,832
1463174 롱샴 플리아쥬같은 재질로 된 배낭 찾아요 4 ㅇㅇ 2023/04/27 1,410
1463173 고등 중간고사를 왜이리 쉽게 냈는지 ㅠㅠ 22 oo 2023/04/27 4,304
1463172 장 잔뜩 봐온날은 걍 사온음식 먹어요 14 힘들어 2023/04/27 3,999
1463171 가면의 여왕 보시는분 궁금증 (스포주의) 3 .. 2023/04/27 1,765
1463170 中, 한·미정상 대만 언급에 반발…“위험한 길 가지 말라” 5 0000 2023/04/27 827
1463169 이대로면 서울 목동까지… 2050년 바다에 잠긴다 1 온난화해수면.. 2023/04/27 2,638
1463168 속편하게 먹을만한 아침식사 뭐가있을까요? 11 2023/04/27 3,301
1463167 업무적으로 또라이는 어떻게 상대해요? 1 2023/04/27 1,013
1463166 여자대상 남자들의 범죄는 아주 아기때부터 학습되는것 같아요. 6 흠... 2023/04/27 1,593
1463165 김동연 ''한미정상회담 국익 사라지고 국빈 만찬만 남은 무원칙 .. 18 ㅇㅇㅇ 2023/04/27 2,521
1463164 저는 참 친구가 없어요. 24 그렇지뭐 2023/04/27 7,183
1463163 냉동난자 저렴한 곳? 수도권 2023/04/27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