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백에 대해서..

아이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23-04-26 17:29:56
명품백 가격이 대충 300에서 500

샤넬을 1000에서 1700

좋은줄은 알겠는데 이런 비현실적인 가격을 주고 사야하나..

그렇다고 가짜는 하기 떳떳하지 못하고

좀 더 저렴한걸로 하자니 

디자인이나 재질.. 뭔가가 맘에 안들고..

고민이 많습니다.

저희 딸은 엄마가 사줄줄 아는지 무조건 산다면 명품으로 사고 싶다고합니다.

저희 남편도 하나를 사더라도 명품을 사라고 합니다.

저는 계속 이런 고민을 하며 돈에 떨다가

한개도 못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효~~

 
IP : 114.206.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치품
    '23.4.26 5:40 PM (175.208.xxx.235)

    전 핸드백 하나에 몇백씩 내돈 쓰는거 아까워요.
    그래서 명품백에 대한 고민 같은거 해본적이 없어요.
    고가품, 사치품엔 관심이 없네요.

  • 2. ㅇㅇ
    '23.4.26 6:15 PM (211.246.xxx.96)

    취향되고 자금되면 사시고 아니면 안 사시고~^^
    저는 가방에 100만원 이상 안 씁니다만

  • 3. ...
    '23.4.26 6:42 PM (211.234.xxx.152)

    명품은 어느 정도 희소성도 있어야하는데... 사실 너무 많이 들어서. 요즘은 정말 그 돈주고 사긴 아까운거 맞아요...
    왜 그 돈주고 남들과 똑같은 가방 교복처럼 맞춰야하나 싶더라구요,;

  • 4. ker
    '23.4.26 6:43 PM (180.69.xxx.74)

    그 정돈 별거 아니다 할 정도나 사야죠

  • 5. 저도 그래요
    '23.4.26 9:56 PM (116.120.xxx.216)

    가방이 뭐라고 돈이 아까워서요. 같은 100을 써도 차라리 애플텝을 사는게 돈아깝지 않아요. 저는 그래서 명품가방 안사요

  • 6. 겨우
    '23.4.26 10:08 PM (122.43.xxx.65)

    겨우 물건따위에 휘둘려선 안되쥬
    집에 전시관처럼 모셔놓고 가방좀 들라치면 기스날까 노심초사
    내려놓을때도 뭐 깔고 조심조심 내려놓고
    소위 깜냥되는 사람들만 사용하면 좋갰는데
    남들 하는건 다 갖고싶고
    인스타 허영심이 너무 심해요

  • 7. 별님
    '23.4.27 7:15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저와같은 분이시네요.
    아무리 남편이 카드를 주고
    현금을 줘도 안사는 사람입니다.
    그냥 스스로 돈이 없어 못사는게 아니다
    그만큼의 가치를 못느껴서 안사는거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들고 다닐곳도 없다는 이유가 하나 더 붙네요..
    근데 딸은 하나 사주려고 합니다
    친구들이 다들 들고다닌다니..
    들고다닐날이 많은 딸은 그 값을 뽑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441 실리콘찜기에 넣어서 전자렌지로 계란 5개 삶을 때 시간은요? 4 .... 2023/05/14 1,728
1467440 아이키우는 지혜가 참 없는거같아요 제가 ㅇㅇ 2023/05/14 846
1467439 김건희 최은순 모두 무죄!!! 12 ㄱㅂㄴ 2023/05/14 1,530
1467438 맛있는 맥주 2 궁금이 2023/05/14 1,080
1467437 갤럭시상단바에 문자알림표시 카톡이랑 헷갈려요 1 hh 2023/05/14 940
1467436 무인점포 들렀다가 이상한 주인을 만났어요. 11 . . . 2023/05/14 5,804
1467435 흰 운동화 샀을 때 꿀팁이래요 1 .... 2023/05/14 7,464
1467434 김경록 pb 7 ㄱㄴ 2023/05/14 2,176
1467433 잠드는법 좀 알려주세요 2 dd 2023/05/14 1,503
1467432 외동딸과 결혼하는 남자들은 17 2023/05/14 8,220
1467431 가족들 같이 하는 루틴 소개해주세요 1 ㅇㅇ 2023/05/14 1,752
1467430 금쪽이 엄마 5 2023/05/14 5,058
1467429 동물이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요? 7 뭐랄까 2023/05/14 2,490
1467428 오늘 홍대 갔다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봤어요 10 ... 2023/05/14 4,683
1467427 자녀가 의대간 지인에게 요즘 의사도 잘 망한다고 22 '''' 2023/05/13 12,573
1467426 대구 학폭피해학생(꼬꼬무) 4 먹먹 2023/05/13 2,245
1467425 친구라는게 뭔지 참 피곤하네요. 21 친구라는건 .. 2023/05/13 8,368
1467424 병가처리 가능할까요?(길고 복잡한 내용) 5 2023/05/13 1,302
1467423 라벨에 꼭 드라이 하라고 되어 있는 옷들이요. 3 ^^ 2023/05/13 2,338
1467422 닥터 차정숙 오늘은 영.... 14 ... 2023/05/13 14,223
1467421 왜 제헌절은 공휴일이 아닌가요? 2 국경일5개중.. 2023/05/13 1,713
1467420 어른김장하 못보신 경남지역분들 3 .. 2023/05/13 931
1467419 불행 얘기에 저도 8 2023/05/13 2,898
1467418 82글을 쭉 읽어보는데 2 ㅇㅇ 2023/05/13 859
1467417 차정숙 국자로 간보는게 그렇네요 6 .. 2023/05/13 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