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명절때 차례 준비하라고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부르나요?

시어머니 조회수 : 4,802
작성일 : 2023-04-26 16:50:15
요즘은 많이 제사,차례가 많이 없어지는것 같더군요

부모세대가 다 죽으면 없어질것 같네요.
IP : 121.133.xxx.1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0대요?
    '23.4.26 4:51 PM (175.223.xxx.218)

    여기 50대도 난리치고 연끊니 하는데요

  • 2. 지금
    '23.4.26 4:51 PM (222.234.xxx.222)

    7,80 대 부모님들 돌아가시면 없어지지 않을까요?

  • 3. ....
    '23.4.26 4:53 PM (118.235.xxx.62)

    요즘도 부르죠.

    젊은 여자들 맘카페가면 아직도 많더라구요.
    블라인드같이 직장인들 커뮤에도 자주 올라옴.

  • 4. ......
    '23.4.26 4:54 PM (118.235.xxx.143)

    맘까페 가보세요
    50대 시부모들도 아직도 그모양이니까
    남자들도 변한거 하나도 없이 전통이 어쩌구하면서
    시집 먼저가고 가서도 부인만 일하게 하던대요.

  • 5. .....
    '23.4.26 4:57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여기 50대 이상 며느리 본 분들 양심껏 말해보세요.
    차례준비 본인 혼자 하는 집 얼마나 되는지

  • 6. ker
    '23.4.26 5:00 PM (180.69.xxx.74)

    아무래도 70대 이상 죽고나면 며느리가 안가져 가죠
    재산많아서 주며 유언하면 절에 맡기려나

  • 7. .....
    '23.4.26 5:02 PM (118.235.xxx.130)

    82봐도 이상한 시모들 많잖아요.
    시부모가 밥하면 설거지라도 하라고 여자 욕하는 글들
    지부모 밥 얻어먹은 아들은 쏙 빼놓고 며느리만 시키려는
    심보들이 명절에 며느리 안부려먹겠어요?

  • 8. ...
    '23.4.26 5:07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코로나 끝나고 바로 원상복귀 되는거 보고
    아직 멀었다 싶어요.
    친한 언니들도 말로는 안 물려주고
    나 까지만 한다길래
    속으로 언니부터 바뀌라고 하고 싶더라구요.

  • 9.
    '23.4.26 5:08 PM (14.32.xxx.215)

    제사 아니라도 명절때 얼굴보고 밥한끼 먹으려면 음식은 해야하니까
    며느리들이 집에서 전 잡채 많이 하더라구요
    엄마도 늙는데 자기들도 먹을거고 같이 하면 좋죠
    불러대서 며칠전부터 한 소쿠리 부치라는건 그렇지만요

  • 10. .....
    '23.4.26 5:17 PM (211.221.xxx.167)

    엄마 늙으면 아들이 음식해야지
    왜 며느리 음식을 받으려고 할까요.
    며느리 부르지말고 아들 불러서 아들이랑 같이 음식하세요.

  • 11. ..
    '23.4.26 5:25 PM (58.79.xxx.33)

    네 그러니깐 여자들이 결혼 안하죠. 남자들은 늙은 내엄마도 평생했는데 너는 뭐가 잘났다고 불만이냐 이딴소리나하고

  • 12. ---
    '23.4.26 5:28 PM (211.194.xxx.244)

    제사라면 목숨거는 울 시엄니도 바꿨어요
    아들이 다리다쳐 수술했는데도 낼모레 제사라고 아들병문안 안가던 사람인데요
    연세드시니 바뀐건지...
    시누들이 다들 명절차례없애고 시엄니한테 뭐라했는지
    명절차례는 없어졌어요
    기제사만 지냅니다.
    일년에 한번이라 그건 갑니다.

  • 13. ㅇㅇ
    '23.4.26 5: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시모죽고나니 시누들이 또 나서던데요
    자기부모라 제사없애기 뭐하다고..

  • 14. 결혼
    '23.4.26 5:50 PM (175.223.xxx.54)

    하지마세요~ 제발 딸 결혼한다면 발목 똑 하세요

  • 15. ...
    '23.4.26 5:54 PM (211.179.xxx.191)

    우리집에서 하니 부르고 말고 할것도 없는데
    식구들 밥 먹는게 일이죠.

  • 16. ....
    '23.4.26 5:58 PM (118.235.xxx.221)

    175.223
    제사 지내기 싫으면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구요.

    원글님 저거 보세요 ㅎㅎ
    시모들이 아직도 저런데 뭔 제사가 없어지겠어요.

  • 17. ㅇㅇ
    '23.4.26 6:31 PM (124.49.xxx.240)

    40대 주변에 아무도 안 해요
    전업도 준비하러 안 가요

    제사 붙들고 있는 사람 혼자 하지 이젠 고생하신다고 거들고 이런 마인드 아니에요

  • 18. 에혀
    '23.4.26 6:36 PM (121.141.xxx.12)

    명절때도 누가 먹는다고
    전이며 음식들을 주구장창 부치고 하는지ㅜㅜㅜ

    기름 튀겨가면서 부친거 안 먹고 싶으니까
    제발 좀 명절 음식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아들도 그런 음식 싫어해요ㅜ

  • 19. ...
    '23.4.26 6:41 PM (118.235.xxx.98)

    https://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91901

    요즘 하는 사람 없다는 말은 좀 현실과 다르네요.
    조사결과 설문에 응한 사람의 68%는 제사에 부담을 느낀다고 하네요.

  • 20. 신혼3년차
    '23.4.26 11:13 PM (61.85.xxx.153)

    차례 때문에 명절당일 아침은 남편이 자기집에 있을수밖에 없다고 해서 양가 번갈아서 먼저가는걸로 순서정하자 하니 어렵다 해서
    명절 생일 전부 각자 자기집만 가기로 했어요
    각자집 각자만 챙기고 상대방 집은 아예 서로 절대 교류 안하는 걸로 정했어요.
    제가 하자고 한게 아니라 남편이 그러자 해서 그렇게 정리됐네요.
    양가 연락도 배우자측에 절대 없어요
    시아버지가 제사 차례 중요시한게 컸죠.
    저는 차례 음식 돕는거는 절대로 하기 싫거든요.
    그거 시아버지 혼자 자기 조상 챙긴다고 그러는건데 이기적으로 자기집에만 계속 명절 당일 아침에 며느리가 거기 있어야 한다면 말도 안돼요.
    이거 남편이 정리 안했으면 결혼 안했을거같아요
    여자들이 스스로 자기권리 챙겨야해요
    딸 있는 분들 딸이 숙이고 들어가게 하지 마세요

  • 21. qkfh
    '23.4.27 12:32 PM (121.141.xxx.12)

    바로 윗님 61.85.xxx.
    현명한 남편이네요

    저도 왜 시집에서의 제사 명절을 며느리가 가서 자리 지켜야하고 음식해야하는지 의문이에요

    남자들이 먼저 그게 자기 와이프에게 힘들다는 걸 알려주고

    자기네 집 정리를 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앞으로 이런 부부가 많아졌으면 하네요~

    저도 어버이날 생신 등등은 각자 챙기기로 했거든요~ 그러니 마음이 너무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131 (81세노인)살이 점점뻐지고 기력이 없으면 7 어떻게 2023/04/27 3,201
1463130 대학 1학년 집에 새벽 2시에 친구들 집에 데리고 자주 와요 3 .. 2023/04/27 1,723
1463129 요즘 미용실들은 왜 머리를 안 감겨주려고 할까요? 16 머리감기 2023/04/27 8,180
1463128 대학 급간이 차이가 거의 없어진거 같지 11 ㅇㅇ 2023/04/27 2,925
1463127 파는 구운계란이랑 집에서 밥솥으로 하는 계란이랑 다르긴하죠? 9 다이어트중 2023/04/27 1,654
1463126 PT샘 바꿀수 있나요? 12 나참 2023/04/27 1,372
1463125 브루노 마스 성공 하셨나요? 6 ㄷㄷㄷㄷ 2023/04/27 2,367
1463124 요즘 요양병원 외출 가능한가요? 5 요양병원 2023/04/27 1,435
1463123 원룸 복비 요즘 얼마 줘야 하는지요. 9 ㅏㅓㅏ 2023/04/27 1,599
1463122 백하점 침대사러가려는데 브랜드추천좀 5 2023/04/27 1,544
1463121 이상지질혈증이 뭐죠? 4 건강 2023/04/27 1,819
1463120 제가 남자라면 유인나,조보아같은 스타일의 21 illill.. 2023/04/27 5,836
1463119 강수정 80억 홍콩집 공개.jpg 37 .. 2023/04/27 32,647
1463118 미국은행 불안한데 왜 달러가 9 ㅇㅇ 2023/04/27 1,765
1463117 (한참뒷북) 닥터차정숙 3 .. 2023/04/27 2,047
1463116 특정 전공과목하고 늘 틀어지는 경우. 2 ㅇㅇ 2023/04/27 584
1463115 가장 집된장 스러운 시판 된장 뭐가 있나요(달지 않은) 17 만두 2023/04/27 2,940
1463114 홈쇼핑 간장게장 어때요? 6 ... 2023/04/27 1,202
1463113 네살 아이가 아빠 짜장면먹는거보고 3 -- 2023/04/27 4,924
1463112 부산 여행 후기 7 .. 2023/04/27 2,667
1463111 저작권등록? 상표등록? 1 . 2023/04/27 302
1463110 그냥 빨리 고등 끝났으면.. 11 ........ 2023/04/27 2,072
1463109 또라이는 어떻게 상대해야 되나요? 16 dd 2023/04/27 4,376
1463108 서소문역사박물관소개 3 지난번 2023/04/27 945
1463107 5500만 손실인데.. 25 ㅇㄴㄹ 2023/04/27 6,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