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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명절때 차례 준비하라고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부르나요?

시어머니 조회수 : 4,801
작성일 : 2023-04-26 16:50:15
요즘은 많이 제사,차례가 많이 없어지는것 같더군요

부모세대가 다 죽으면 없어질것 같네요.
IP : 121.133.xxx.1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0대요?
    '23.4.26 4:51 PM (175.223.xxx.218)

    여기 50대도 난리치고 연끊니 하는데요

  • 2. 지금
    '23.4.26 4:51 PM (222.234.xxx.222)

    7,80 대 부모님들 돌아가시면 없어지지 않을까요?

  • 3. ....
    '23.4.26 4:53 PM (118.235.xxx.62)

    요즘도 부르죠.

    젊은 여자들 맘카페가면 아직도 많더라구요.
    블라인드같이 직장인들 커뮤에도 자주 올라옴.

  • 4. ......
    '23.4.26 4:54 PM (118.235.xxx.143)

    맘까페 가보세요
    50대 시부모들도 아직도 그모양이니까
    남자들도 변한거 하나도 없이 전통이 어쩌구하면서
    시집 먼저가고 가서도 부인만 일하게 하던대요.

  • 5. .....
    '23.4.26 4:57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여기 50대 이상 며느리 본 분들 양심껏 말해보세요.
    차례준비 본인 혼자 하는 집 얼마나 되는지

  • 6. ker
    '23.4.26 5:00 PM (180.69.xxx.74)

    아무래도 70대 이상 죽고나면 며느리가 안가져 가죠
    재산많아서 주며 유언하면 절에 맡기려나

  • 7. .....
    '23.4.26 5:02 PM (118.235.xxx.130)

    82봐도 이상한 시모들 많잖아요.
    시부모가 밥하면 설거지라도 하라고 여자 욕하는 글들
    지부모 밥 얻어먹은 아들은 쏙 빼놓고 며느리만 시키려는
    심보들이 명절에 며느리 안부려먹겠어요?

  • 8. ...
    '23.4.26 5:07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코로나 끝나고 바로 원상복귀 되는거 보고
    아직 멀었다 싶어요.
    친한 언니들도 말로는 안 물려주고
    나 까지만 한다길래
    속으로 언니부터 바뀌라고 하고 싶더라구요.

  • 9.
    '23.4.26 5:08 PM (14.32.xxx.215)

    제사 아니라도 명절때 얼굴보고 밥한끼 먹으려면 음식은 해야하니까
    며느리들이 집에서 전 잡채 많이 하더라구요
    엄마도 늙는데 자기들도 먹을거고 같이 하면 좋죠
    불러대서 며칠전부터 한 소쿠리 부치라는건 그렇지만요

  • 10. .....
    '23.4.26 5:17 PM (211.221.xxx.167)

    엄마 늙으면 아들이 음식해야지
    왜 며느리 음식을 받으려고 할까요.
    며느리 부르지말고 아들 불러서 아들이랑 같이 음식하세요.

  • 11. ..
    '23.4.26 5:25 PM (58.79.xxx.33)

    네 그러니깐 여자들이 결혼 안하죠. 남자들은 늙은 내엄마도 평생했는데 너는 뭐가 잘났다고 불만이냐 이딴소리나하고

  • 12. ---
    '23.4.26 5:28 PM (211.194.xxx.244)

    제사라면 목숨거는 울 시엄니도 바꿨어요
    아들이 다리다쳐 수술했는데도 낼모레 제사라고 아들병문안 안가던 사람인데요
    연세드시니 바뀐건지...
    시누들이 다들 명절차례없애고 시엄니한테 뭐라했는지
    명절차례는 없어졌어요
    기제사만 지냅니다.
    일년에 한번이라 그건 갑니다.

  • 13. ㅇㅇ
    '23.4.26 5: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시모죽고나니 시누들이 또 나서던데요
    자기부모라 제사없애기 뭐하다고..

  • 14. 결혼
    '23.4.26 5:50 PM (175.223.xxx.54)

    하지마세요~ 제발 딸 결혼한다면 발목 똑 하세요

  • 15. ...
    '23.4.26 5:54 PM (211.179.xxx.191)

    우리집에서 하니 부르고 말고 할것도 없는데
    식구들 밥 먹는게 일이죠.

  • 16. ....
    '23.4.26 5:58 PM (118.235.xxx.221)

    175.223
    제사 지내기 싫으면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구요.

    원글님 저거 보세요 ㅎㅎ
    시모들이 아직도 저런데 뭔 제사가 없어지겠어요.

  • 17. ㅇㅇ
    '23.4.26 6:31 PM (124.49.xxx.240)

    40대 주변에 아무도 안 해요
    전업도 준비하러 안 가요

    제사 붙들고 있는 사람 혼자 하지 이젠 고생하신다고 거들고 이런 마인드 아니에요

  • 18. 에혀
    '23.4.26 6:36 PM (121.141.xxx.12)

    명절때도 누가 먹는다고
    전이며 음식들을 주구장창 부치고 하는지ㅜㅜㅜ

    기름 튀겨가면서 부친거 안 먹고 싶으니까
    제발 좀 명절 음식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아들도 그런 음식 싫어해요ㅜ

  • 19. ...
    '23.4.26 6:41 PM (118.235.xxx.98)

    https://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91901

    요즘 하는 사람 없다는 말은 좀 현실과 다르네요.
    조사결과 설문에 응한 사람의 68%는 제사에 부담을 느낀다고 하네요.

  • 20. 신혼3년차
    '23.4.26 11:13 PM (61.85.xxx.153)

    차례 때문에 명절당일 아침은 남편이 자기집에 있을수밖에 없다고 해서 양가 번갈아서 먼저가는걸로 순서정하자 하니 어렵다 해서
    명절 생일 전부 각자 자기집만 가기로 했어요
    각자집 각자만 챙기고 상대방 집은 아예 서로 절대 교류 안하는 걸로 정했어요.
    제가 하자고 한게 아니라 남편이 그러자 해서 그렇게 정리됐네요.
    양가 연락도 배우자측에 절대 없어요
    시아버지가 제사 차례 중요시한게 컸죠.
    저는 차례 음식 돕는거는 절대로 하기 싫거든요.
    그거 시아버지 혼자 자기 조상 챙긴다고 그러는건데 이기적으로 자기집에만 계속 명절 당일 아침에 며느리가 거기 있어야 한다면 말도 안돼요.
    이거 남편이 정리 안했으면 결혼 안했을거같아요
    여자들이 스스로 자기권리 챙겨야해요
    딸 있는 분들 딸이 숙이고 들어가게 하지 마세요

  • 21. qkfh
    '23.4.27 12:32 PM (121.141.xxx.12)

    바로 윗님 61.85.xxx.
    현명한 남편이네요

    저도 왜 시집에서의 제사 명절을 며느리가 가서 자리 지켜야하고 음식해야하는지 의문이에요

    남자들이 먼저 그게 자기 와이프에게 힘들다는 걸 알려주고

    자기네 집 정리를 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앞으로 이런 부부가 많아졌으면 하네요~

    저도 어버이날 생신 등등은 각자 챙기기로 했거든요~ 그러니 마음이 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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