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지 않으세요?
자녀 입시관련 탐욕에 가까운 욕심을 부리는 지인을 보니
마음속에 너무 역한 감정이 들던데요
니 자식 아니고 니일아닌데 왜그러냐고 하면 할말없지만
그집 자녀들을 개인적으로 알아서요
애들이 참 불쌍하다 그런생각도 들고..
여기 글들 읽다보면
왜 욕심많은 사람이고 별로인 사람이
자녀가 명문대나 의대가는거 보면서
어찌 저러냐고 하잖아요
반대로 좀 어려운 집안 아이인데
열심히 해서 명문대가거나 의대갔다고 그러면
왠지 뿌듯하고 어머 잘됐다 싶고요
이건 인간이 다 타고나는 정의감(?)같은걸까요
질투하냐고 할수 있지만
질투는 아닌거 같고요
너무 돈만 알고 지인과 자녀가 의사가되는거보다
그래도 적어도 완벽하진않아도 좀 적성에 맞거나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일인지 좀 자각하고 양심도 좀 갖춘(?)사람이
아니면 좀 많이 어려운 사람이그런 축복을 받길 바라는건
누구나 그럴거 같긴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