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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동주는 가족애가 유별나긴 한가봐요

조회수 : 24,932
작성일 : 2023-04-26 14:26:14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8/0004879846?ntype=RANKING
"故서세원 아내-서동주 충돌 직전까지"…캄보디아 빈소서 갈등

서동주의 상태에 대해서는 "매우 애통해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갈등이 자식에게까지 번져서 원치 않는 관계로 만나지 못했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모든 걸 다 떠나서 부모와 자식의 마음으로 대면하는 모습을 봤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보니 
서동주 어릴때 티비 나온거 생각나는데

서동주는 가족애가 유별나긴 한가봐요 
유별나다는게 나쁜뜻은 전혀 아니구요


서동주 초딩때인지 
서세원 서정희, 서동주와 남동생까지
온가족이 모두 티비에 나와서 사는 얘기하는데 
이홍렬쇼 뭐 이런 프로였던거 같아요 

서세원은 평소처럼 중간중간 말장난하며 까불대고 
온 가족이 하하호호 화목했고 
딱히 기분나쁜 얘기도 없었는데 
대답 잘하던 서동주가 갑자기 화난 얼굴인거예요. 

MC가 동주양은 갑자기 왜 그러냐하니까
아빠를 무시하는거 같아서 기분 나쁘다고
우리한테는 소중한 아빠다 뭐 이런 뉘앙스로 울먹울먹 하는데
서정희가 급히 나서서
애들이 아빠를 존경해서 이런다며 급히 마무리 한적 있는데 

그때도 참 신기하다 했거든요 


초딩정도 나이일때라서 
웃기면 웃고
생각없이 개그맨들 유행어 따라하는 
이런 나이였는데 
MC가 서세원 까불대는거 제지했다고
(잘 기억나지 않는거 보면 심하게 한건 아니였던거 같은데)
아빠를 무시했다며 울먹....

하던게 갑자기 기억나네요.   
IP : 112.147.xxx.6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3.4.26 2:27 PM (116.34.xxx.24)

    아버지인데
    얼마나 황망하고 애통할까요
    여러모로 깊은 내면에 상처가 클것같아요
    좋은 사람 만나서 위로받고 행복하게 살길....
    부모의 인생에서 너무 많은 영향을 받아서 안쓰럽네요

  • 2. ㅇㅇㅇㅇ
    '23.4.26 2:28 PM (211.192.xxx.145)

    엥, 서세원 보도된 것들 보면 세뇌 밖에 생각 안드는데요?

  • 3. wj
    '23.4.26 2:30 PM (27.1.xxx.81)

    동주가 안쓰러울 뿐이에요. 좋은 딸이죠.

  • 4. ㅇㅇ
    '23.4.26 2:30 PM (211.235.xxx.243) - 삭제된댓글

    서정희가 엄청 특이해서 아빠를 신처럼 대하듯 본인도 완전 수그려서 하라는대로하고 하녀처럼 그러고 사는걸 자랑하듯 그랬었어요ㅡ애들한테도 아빠가 하늘이다 그렇게 가르치면서 서세원 완전 떠받들었어요

  • 5.
    '23.4.26 2:30 PM (106.101.xxx.231) - 삭제된댓글

    변호사라서 말하는거보면 침착해요

  • 6. ㅇㅇ
    '23.4.26 2:32 PM (133.32.xxx.15)

    서동주가 훌륭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군요

  • 7. ...
    '23.4.26 2:32 PM (112.147.xxx.62)

    ㅇㅇ
    '23.4.26 2:30 PM (211.235.xxx.243)
    서정희가 엄청 특이해서 아빠를 신처럼 대하듯 본인도 완전 수그려서 하라는대로하고 하녀처럼 그러고 사는걸 자랑하듯 그랬었어요ㅡ애들한테도 아빠가 하늘이다 그렇게 가르치면서 서세원 완전 떠받들었어요

    -----------------------
    맞아요 이런 비슷한 얘기였어요

    아빠는 하늘
    아빠가 하는 말은 무조건 떠 받들고

    뭐 이런 거였어요

    너무 오래되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방송중에 서동주 화냈던건 기억해요
    서정희가 무마하고...

  • 8. 동주행복하길
    '23.4.26 2:34 PM (118.235.xxx.101)

    따뜻하고 품넓은 사람만나 행복하길

  • 9. ..
    '23.4.26 2:34 PM (211.208.xxx.199)

    서동주나 그 동생 어릴때 여러번 접했는데
    그 부모는 말 많고 탈 많지만 애들은 잘 컸어요.
    학부형들 중에도 얘네들 흉보는 사람은 없었어요.
    다들 저런 부모밑에 애는 잘 컸다 인정했어요.
    수영 강습도 저희 애 앞 타임이었는데
    끝나고나면 똑바로 서서 깍듯하게 코치에게 인사하고 돌아가고요.
    피아노선생을 제가 좀 아는데 선생도 칭찬했어요.
    이제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해요.

  • 10. 서정희가 참
    '23.4.26 2:34 PM (121.131.xxx.231)

    가정을 잘 꾸렸던거 같아요
    결벽,강박이 있는거 같지만 사람들 살아보면 정신적으로 결함 없는 사람 없거든요
    서세원이 자기 맘대로 휘두르고 다녔으니 서정희가 선을 넘진 못했을거구요
    어찌됐건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소중하고 이쁘게 잘 꾸미고 지켜보려고 무던히 애쓴 사람이라는거, 그래서 응원하게 돼요
    서동주도 그런 가정에서 자란 모습이 보이잖아요
    말하는것도 속이 깊고 단정한거 보면요

  • 11. ...
    '23.4.26 2:34 PM (222.236.xxx.19)

    좋은딸은 맞죠....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애같이 많이 힘들게하는 스타일인데 대단하다 싶기도 하구요..

  • 12. ㅇㅇ
    '23.4.26 2:37 PM (116.42.xxx.47)

    사람들이 참 잔인해요
    몇십년 지난 과거까지 끌고와 이러쿵저러쿵
    좋은일도 아니고 당사자에게는 큰 아픔인데 이러고 싶으신가요

  • 13. ..
    '23.4.26 2:37 PM (1.251.xxx.130)

    서정희가 딸한테는 너무했어요
    초딩을 자는데도 두들겨깨워 새벽에 오밤중에도 피아노 연습시키고 그러다 미술시키고
    아빠는 같이영화보고 짜파게티 끊여먹고
    책읽고 쉬미는 공유했다던데요

  • 14. 저도
    '23.4.26 2:38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서씨 부부 좋지도 싫지도 않지만
    서정희씨 부단히 노력하며 가정 예쁘게 꾸리고 산 거 인정해요
    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최선을 다하고 본인 능력으로 돈도 벌고요
    결과가 좋지 않다고 그 인생을 비난하면 안될것 같아요

  • 15.
    '23.4.26 2:38 PM (211.224.xxx.56)

    재판으로 이혼하다보니 별의별 애기,흉 다 꺼내져 나와서 그렇지 계속 그렇게 가족에게 나쁘게만 한거는 아니었겠죠. 한때는 화목했고 좋은 남편,아버지일때도 있었을거에요. 그리고 그의 돈으로 공부하고 많은것 누릴수 있었고 지금 방송일 하는것도 아버지 유명세, 아버지의 방송쪽 인맥 덕 일거고. 서동주가 엄마한테 하는거 보면 아량도 넓고 어른스럽잖아요.

  • 16. 응?
    '23.4.26 2:39 PM (112.147.xxx.62)

    ㅇㅇ
    '23.4.26 2:37 PM (116.42.xxx.47)
    사람들이 참 잔인해요
    몇십년 지난 과거까지 끌고와 이러쿵저러쿵
    좋은일도 아니고 당사자에게는 큰 아픔인데 이러고 싶으신가요

    --------------------
    이게 흉보는 얘기예요?

    뭐가 잔인해요?

  • 17. 그냥
    '23.4.26 2:41 PM (61.73.xxx.138) - 삭제된댓글

    서동주씨 응원합니다.

  • 18. ㅇㅇ
    '23.4.26 2:43 PM (116.42.xxx.47)

    원글님처럼 남 안좋은 일에 이때다 싶어 입대는 사람들
    극혐입니다

  • 19. ㅓㅏ
    '23.4.26 2:47 PM (125.180.xxx.90)

    저는 그게 종교와도 관련있다고 봅니다
    서세원이 교회에서 항상 높은 위치였잖아요
    교회,종교안에서 높은 위치면 어린신도들은 우러러보는 존경의 대상이죠.
    동주양도 종교인이다보니 아빠에대한 우러러보는 환경이 일반인들보다 더 크고 강하게 조성됐을것 같아요. 사고치고 이혼했다고 하더라도요

  • 20. ㅡㅡㅡ
    '23.4.26 2:48 PM (106.102.xxx.211)

    서동주가 쓴 글 82서 보니 아버지를 그래도 좋아하고 사이도 좋았더라고요. 아버지랑 제일 잘 통했던 사람이 본인이라서 함께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토론도 하고 아빠가 화났을 때 풀어주는 사람도 본인이었다고.. 그런데 이혼소송이 일어났을 때 서정희가 미국에 서동주에게 가있고 동주가 엄마편을 들어서 그때부터 서세원이 딸에게도 배신감(?)느꼈는지 등졌고요. 비싼 돈들여 유학시켜놨더니 엄마편만 든다고(지 잘못 생각도 안하고) ...
    그래도 그 사건 전까지는 괜찮은 부녀사이였으니 갑자기 아빠가 바람나고 엄마랑 소송하는 중간에 자식으로서 참 힘들었겠다 싶고 짠하더라구요..

  • 21. 글쎄요
    '23.4.26 2:5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가 너무딸에게 자신의입장만을
    주입시킨거 아닌가싶던데요

  • 22. ...
    '23.4.26 2:51 PM (112.147.xxx.62)

    ㅇㅇ
    '23.4.26 2:43 PM (116.42.xxx.47)
    원글님처럼 남 안좋은 일에 이때다 싶어 입대는 사람들
    극혐입니다

    -------------
    너만 극혐합니다.

    116.42.xxx.47 같은
    프로극혐러는 나도 극협합니다.

  • 23. K장녀
    '23.4.26 2:52 PM (223.38.xxx.118)

    인간으로 태어나 살림밑천 큰딸로 키워진거죠

  • 24. ...
    '23.4.26 2:5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보니 서동주가 그집 기둥이에요
    건진건 자식 하나

  • 25. ...
    '23.4.26 2:54 PM (112.147.xxx.62)

    ㄴ 살림밑천이라기에는
    경제적으로 지원을 많이 받긴 했어요

    어릴때 피아노하다가
    때려치고 미술하다가
    유학가고

  • 26. ...
    '23.4.26 2:5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보니 서동주가 그집 기둥이에요
    부부 사이에 건진건 자식 하나

  • 27. .....
    '23.4.26 2:54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조민기 가족이나 박원순 가족이 편드는것과 같은 이유같아요.
    아빠 때문에 집안 명예 추락하는걸 보기 싫어서.
    아빠를 아주 나쁜놈은 아니게 포장하고 싶은거죠.

  • 28. 읭?
    '23.4.26 2:55 PM (1.237.xxx.181)

    서정희가 딸한테는 너무했어요
    초딩을 자는데도 두들겨깨워 새벽에 오밤중에도 피아노 연습시키고 그러다 미술시키고
    ㅡㅡㅡㅡㅡㅡ

    미술은 서동주가 하고 싶어서 한거예요
    서정희는 피아노시키고 싶었는데 동주가 미술하고 싶다고해서 바꾼거라고 인터뷰 했어요

    미술하다가 또 그것도 안한다하고 수학하다가 공대갔나 그러다 또 변호사하고
    서동주가 다재다능하고 하고 싶은게 많은듯 했어요

    서정희씨가 자기는 너 왜 미술한다했다가 안하고 ㅁㅇ한다니? 이러지 않고 존중하고 키운다 했어요

    전 서동주 괜찮게 봤는데 어느 순간 성형도 과하고
    비키니입고 화보찍고 그러는거 보고서는 왜 저럴까
    싶더라구요

  • 29. ㅇㅇ
    '23.4.26 2:55 PM (223.62.xxx.240)

    서동주가 인성이 좋아보여요.
    에세이 읽어보니 엄마가 힘든 스탈이었지만 잘이해하고 감싸고
    어른스러운듯

  • 30. ....
    '23.4.26 2:55 PM (218.55.xxx.242)

    보니 서동주가 그집 기둥이에요
    부부 사이에 건진건 자식 하나
    모 재벌도 그렇죠
    건진건 똘똘한 아들 하나

  • 31. ...
    '23.4.26 3:03 PM (222.236.xxx.19)

    서동주 하나가 건졌다는거공감요.... 진짜 아들도 연끊었다는데 서동주도 없었으면
    장례절차 지금 배우자가 알아서 해야 처리 해야 될뻔했어요..
    서정희는 전배우자이니까 상관없는 일이고

  • 32.
    '23.4.26 3:04 PM (220.94.xxx.134)

    그럴수밖에 없을듯 엄마도 딸같고 서동주는 진짜 집안의 기둥같아요 남동생도 우유부단 엄마는 딸을 의지하고

  • 33. 가정을
    '23.4.26 3:06 PM (14.32.xxx.215)

    잘 꾸린건 절대 아니죠
    자기 틸안에 넣고 온가족 쥐락펴락...
    딸은 엄마 좀 벗어났으면 해요
    성형하고 몸매 드러내고 다니는게 이해가 안되요
    내면은 참 참한것 같은데...
    오히려 선 긋고 사는 아들이 현명한지도...
    저도 저 집 애들 과외스토리 아는데 정말 초단위 과외를 근본없이 시키기로 유명했어요
    자기는 고등학교도 못나온 한풀이 한다고 ㅠ

  • 34. k장녀
    '23.4.26 3:08 PM (223.38.xxx.118)

    서동주가 돈벌어 부모 부양했다는 말이 아니고
    알게 모르게 장녀컴플렉스가 주입되었단 거에요
    살림이 물질이 아니라 정신적 관점

  • 35.
    '23.4.26 3:08 PM (112.147.xxx.62)

    읭?
    '23.4.26 2:55 PM (1.237.xxx.181)
    서정희가 딸한테는 너무했어요
    초딩을 자는데도 두들겨깨워 새벽에 오밤중에도 피아노 연습시키고 그러다 미술시키고
    ㅡㅡㅡㅡㅡㅡ

    미술은 서동주가 하고 싶어서 한거예요
    서정희는 피아노시키고 싶었는데 동주가 미술하고 싶다고해서 바꾼거라고 인터뷰 했어요

    미술하다가 또 그것도 안한다하고 수학하다가 공대갔나 그러다 또 변호사하고
    서동주가 다재다능하고 하고 싶은게 많은듯 했어요

    서정희씨가 자기는 너 왜 미술한다했다가 안하고 ㅁㅇ한다니? 이러지 않고 존중하고 키운다 했어요

    전 서동주 괜찮게 봤는데 어느 순간 성형도 과하고
    비키니입고 화보찍고 그러는거 보고서는 왜 저럴까
    싶더라구요

    ---------------
    어디서 봤는데
    피아노로 예원중학교 가려했는데
    열심히 연심해서 무슨 콩쿨인가 나갔다가 떨어지는 바람에

    돌아오는길에
    서정희가 억울한 마음에
    피아노 그만두자 해서
    서로 합의로 그만뒀다고 어디서 본거 같아요

    뒤늦게 미술해서
    예원중학교 합격했으니
    여러모로 재능은 많았나봐요

  • 36. 어린나이에
    '23.4.26 3:10 PM (203.142.xxx.241)

    그럴수도 있고, 아무리 개차반 아빠라도 그렇게 황망하게 갑자기 의문사 비슷하게 했는데, 잘 죽었다고 해야하나요?? 당연히 슬퍼하고 애통해 하는게 맞죠. 인간이라면

  • 37. Bj
    '23.4.26 3:14 PM (211.234.xxx.56)

    서동주 좋은사람같더라구요 서정희씨 딸복은 있는사람

  • 38. 아띠
    '23.4.26 3:27 PM (223.38.xxx.53)

    서정희씨 아들과 인연 끊은게 아니던데요?
    유방암 수술 받고 아들이 미국인가에서 와서 같이 사진찍은거 인스타에 올렸었어요.
    결혼해서 일찌감치 독립해 사는거지 절연은 아니더라구요.

  • 39. ㅇㅇ
    '23.4.26 3:32 PM (223.38.xxx.204)

    동주씨 괜찮은 사람 같아요. 바르게 잘 큰 듯…
    상처 잘 회복하고 편안하게 살길…
    마음씨 따뜻한 사람 만나서 사랑 받고 살길 바랄게요.

  • 40. 내 마음이
    '23.4.26 3:34 PM (165.246.xxx.100)

    와중에 서동주양이 제일 안됐기는 해요.

  • 41. 엥?
    '23.4.26 3:40 PM (106.101.xxx.186)

    엥?
    제가 독해력이 떨어지는건지...
    이 글이 왜 잔인한 사람ㅇㅇ 되어야하는건지요
    서동주 가족 사랑이 크다고 칭찬하는 애잔한 글 아닌지

  • 42. 폭군 부친
    '23.4.26 3:44 PM (211.183.xxx.170) - 삭제된댓글

    서동주에 의하면 서세원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었대요
    어린시절부터 가정내 폭력을 보아왔고
    자신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고
    좋아하는 선배와 밥먹은 사실을 알고선
    노발대발 돈들여 유학 보내놨더니
    연애질 한다며 쌍욕 하고 분이 안 풀렸는지
    매니저시켜 남학생 집주소 알아내서
    찾아가 상대방 부모한테도 우리딸 꼬여내면
    각오하라고 쌍욕하며 협박했었대요
    (그 수모를 겪은 남학생 부모는 무슨 잘못인지)
    엄마랑 동주는 벌벌 떨면서 무릎꿇고 빌고요
    여직원을 서동주로 속여 사기대출도 받았다네요

  • 43. ..
    '23.4.26 3:55 PM (1.251.xxx.130) - 삭제된댓글

    근데 돈은 엄청들인거 맞죠
    피아노 유학 미술 수학 로스쿨
    유학비만 수억은 돈나갔겠네요

  • 44. 9949
    '23.4.26 4:27 PM (211.214.xxx.58)

    다른거는 모르겠고 서동주 진짜 주위평 좋았어요
    유학할때도 그렇고 이혼후에도 상대방측에서 서동주 애는 너무 착하다고 그랬으니까요
    부모를 고를수 있는것도 아니고 ...여튼 아빠가 돌아가셨으니...딸로서는 참 여러가지로 힘들겠어요

  • 45. 연예인 끼
    '23.4.26 5:25 PM (211.187.xxx.152)

    부모중 한명도 아니고 둘이나 연예인 그것도 아빠는 개그맨인데.. 그 관종(?) 끼가 유전된거죠
    사람으로서 참하고 이런것과 상관없이 ㅎㅎ
    저도 서동주씨가 아빠와 독서 관련해서 이야기하고.. 했던 걸 추억하며 적은 글보고 가볍게만 보인 이미지가 좀 달라졌어요. 서세원이미지도 그렇구요. 둘다 지적으로 잘 통했던거같아요.
    다만 서정희씨랑은.. 그분도 그분 나름의 장점은 확실했지만 서세원도 그렇고 단점이 확실했던거같아요..

  • 46. ㅇㅇ
    '23.4.26 5:27 PM (119.198.xxx.18)

    그 아버지는 비상식적이었다해도
    서동주가 유학가서 하고싶은 공부 여럿하며 지낼 수 있었던건 어찌됐든 아버지가 돈을 벌어서 지원해주니 가능한거였잖아요.

    와이프랑 이혼땜에 딸이랑 대립하는 상황되니까
    서세원입에서 처음 나온 말도
    니가 누구돈으로 공부하고 그동안 누렸냐였죠

    수 년전 자기 블로그에 아버지얘기 썼었는데
    의외라 생각될만큼 상당히 호의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 47. ㅇㅇ
    '23.4.26 6:52 PM (110.9.xxx.132)

    저도 이 가족 중에 서동주가 제일 안쓰러워요
    부모가 부모역할을 잘 못해줘서 혼자 성장한 느낌
    거기다 이혼은 했어도 아빠는 아빤데 돌아가시고 ㅠㅠ

  • 48. ㅇㅇㅇ
    '23.4.26 7:15 PM (203.251.xxx.119)

    엄마,아버지,동생
    철 든건 동주 하나 뿐인 듯

  • 49.
    '23.4.26 7:23 PM (112.152.xxx.177)

    서동주양 나온 프로그램들 봤었는데 엄마 마음에서 바라봐져서인지 참 이쁘게 다가왔어요.

    늘 응원하는 마음이 커요.

    잘 극복하고 하는 일들도 성공하고 행복하게 좋은 사람 만나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 50. 핏줄
    '23.4.26 7:36 PM (73.227.xxx.180)

    이죠. 말 잘하는 서세원, 글 잘쓰는 서동주…’같은 유전자’라는 제목으로 서동주가 어린시절 똑같이 책 읽는거 좋아하는 아빠와 같은 책 밤새 읽고 라면 끓여먹으며 토론을 나누었던 일화에 대해 쓴 에세이를 읽었는데…딸과의 관계는 끈끈한 닮은꼴 부녀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 51. ㅈㅈ
    '23.4.26 8:35 PM (106.102.xxx.59)

    서로 연 끊고살던 서동주
    유산 챙기러간거 같아
    꼴불견입니다

  • 52. ...
    '23.4.26 8:58 PM (222.236.xxx.19)

    꼴불견 같은 소리를 하네요.. 유산 안챙기러 가도. 법적으로 상속권이 있는데 가만히 한국에 있어도 상속받거든요..

  • 53. ...
    '23.4.26 10:04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서동주가 그정도 인가요
    이혼할때의 이상한 소문도
    관종끼도 82에서 많이 떠들었던거 같은데요

  • 54. 서정희 쇼핑몰
    '23.4.26 10:33 PM (116.39.xxx.7)

    예전에 그 사기쳐서 논란이 됐던 서정희 쇼핑몰 대표가 서동주고
    가상계좌도 서동주였여요.
    서동주도 그밥에 그나물.

  • 55. ..
    '23.4.26 10:53 PM (68.1.xxx.117)

    오히려 남동생은 살려고 관종 부모 다 끊어낸 것 같네요.
    딸의 전신 성형과 관종력은 부모 유전이다 재확인.

  • 56. ㅌㅇㅇ
    '23.4.26 11:26 PM (116.42.xxx.132)

    서동주가 인성이 좋은거 같아요
    아기같은 엄마를 딸처럼 보살피더라고요
    본인도 힘들텐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

  • 57. .....
    '23.5.3 12:17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남동생은 결혼해서 배우자가
    있어선지 굳은 맘먹고 끊은 것 같네요
    그 마음속에 상처가 얼마나 많은면...
    서동주는 여자라서 엄마를 보호하는 느낌이고요
    안쓰러워요
    자식은 나이가 들어도 부모에게 심적으로라도
    기대고 싶고 쉬고 싶은데 그 남매는 그러지를 못하네요...
    앞으로라도 잘되기를 바라네요

  • 58. .......
    '23.5.3 12:17 PM (1.241.xxx.216)

    제 생각에도 남동생은 결혼해서 배우자가
    있어선지 굳은 맘먹고 끊은 것 같네요
    그 마음속에 상처가 얼마나 많으면...
    서동주는 여자라서 엄마를 보호하는 느낌이고요
    안쓰러워요
    자식은 나이가 들어도 부모에게 심적으로라도
    기대고 싶고 쉬고 싶은데 그 남매는 그러지를 못하네요...
    앞으로라도 잘되기를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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