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출장 다녀왔는데……. 뭘로 잘산 거에요?
좀 웃겼어요 브랜드 너무 따지고…….
일 하는 방식 너무 구식이고
여자 아이에 대한 배려도 없고
예를 들어 가족여행 하는데 여자가 무거운 배낭짐에 아이 안고 남자는 뭐하나싶은 가족들 많고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아이(미취학 추정)
있는데 아이가 꾸벅꾸벅 졸아서 자릴 비켜줘서 앉아라 하니 애는 서서 캐리어에 기댄체 재우거 할아버지가 앉고
지하철에서 아이 데리고 있는엄마한테 자리 안비켜주네요
화장실 깨끗한거 제외하고 이 나라가 뭐로 잘 산거지 싶어요
친절한것도 모르겠어요
1. …
'23.4.26 12:56 PM (126.236.xxx.215)한국전쟁특수와 한국경제식민지100년으로 잘 먹고 잘 산거죠.
2. ..
'23.4.26 12:57 PM (58.227.xxx.161)원전터지기전에갔는데 영어가 안통해도 친절하고 좋았는데
요즘은 그런가봐요3. 이웃들
'23.4.26 12:58 PM (182.216.xxx.172)주변국가들 전쟁에 참여해서
전쟁배상금 받아낸걸 기본으로
우리나라 식민지 삼아 수탈하고
게다가 6.25 전쟁에 참여해서 돈벌었죠
변화속도 따라가는것도 겁내고
지들 재밌었던
전쟁이나 또 어디서 안 일어나나?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때 전쟁배상금 빼고도
수탈해간 재산들이 엄청 났을텐데요4. ....
'23.4.26 1:05 PM (211.217.xxx.233)625전쟁전에 이미
개항을 일찍해서 발전했었고
주변국들 침략해서 식민지화하고 세계 전쟁을 일으킬만큼 경제적으로 성장했었지않나요?5. 음
'23.4.26 1:15 PM (211.114.xxx.77)잘못된 일반화의 오류... 일수도...
6. ㅇㅇ
'23.4.26 1:16 PM (221.150.xxx.98)서양과 무역을 아주 일찍 시작해
서양 신식무기가 빨리들어와
다른나라 침략해 좋은거는 다 뺏아왔을겁니다7. ㅇㅇ
'23.4.26 1:20 PM (221.150.xxx.98)호랑이 한마리 가진 사람이
개가 지키는 집들 다 털면
부자됩니다8. 자식낳고
'23.4.26 1:22 PM (116.33.xxx.19)엄마 위주로 시선이 바껴서 그런지
미혼땐 친절해 보였거든요.
우리나라 사람이 일 머리도 더 좋고 체격도 더 좋고 센스 있는데
왜 얘네한테 침략 당했지 싶었어요9. 지금도
'23.4.26 1:27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지금도 그렇잖아요?
우리나라가 산업이 앞서가도
그 앞에가서 굴종하고
아무소리 못하는 새퀴들 몇놈이
휘젓고 다니 잖아요?10. 지금도
'23.4.26 1:28 PM (182.216.xxx.172)지금도 그렇잖아요?
우리나라가 산업이 앞서가도
그 앞에가서 굴종하고
아무소리 못하는 새퀴들 몇놈이
휘젓고 다니 잖아요?
근데
그때는 신식무기까지 가지고
침략전쟁으로 부까지 축적하고 있었는데요11. ㅇㅇ
'23.4.26 2:05 PM (223.62.xxx.126)식민지 때 한국 착취, 6.25 활용 군수물품 팔아서 일어섰죠
12. ᆢ
'23.4.26 2:07 PM (211.224.xxx.56)한국은 정치가 문제있어요.
일본은 미국하고 더 찰싹 붙어있는데도 사드 설치한다 하다 그거 않고 다른거 설치하겠다 하다 시간 지나니 국민들 반대로 것도 안되겠다며 결국 암것도 설치안했어요. 한국만 암소리 없이 설치. 희안하죠 반대하던 민주당도 정권 잡더니 설치로 입장바끼고 반대시위 같이 하고 선거엔 이용해먹고 김어준등 다스뵈이다서 허구헌날 반대하더니 입 자꾸 채우더군요.
일본이 정치는 더 썩었고 비민주화됐는데도 철저히 자국 이득 따져 미국에 붙어 적절히 이용해요. 근데 한국은 정치인들이 사대주의에 빠져 받드는 나라 이득을 위해 일해요. 조선시대엔 중국편 그후엔 일본 지금은 미국편.13. 역사
'23.4.26 2:09 PM (180.71.xxx.212)일본은 에도시대때부터 이미 조선보다 상업이 발달하고 인구도 많았어요.
특히 임진왜란 이후로 조선은 심하게 고인물이었구요. 20세기 초에 일본이 중국이 하던 세계의 제조공장 노릇을 했죠.
하루 아침에 차이난게 아닌데 그래도 우리나라가 많이 분발해서 격차가 많이 좁혀지긴 했어요14. ...
'23.4.26 3:06 PM (223.62.xxx.85)그래서 요즘 맛탱이 갔잖아요. 식민지 끗발 다 떨어져서
15. illillilli
'23.4.26 3:40 PM (182.226.xxx.161)친절도랑 경제적으로 잘사는건 별개문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