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티미술관 게티센터 LA에 있는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23-04-26 12:38:22
다녀오신 분들 어떠셨어요?
미술관 좋아하는데
주로 이탈리아 등 유럽 위주로 다녀서
안가봤어요.
미처 갈 생각 안해봤는데
책 보다가 너무나 가고 싶어졌어요.
가보신 분들 부럽네요.
건축물 사진으로만 봐도
IP : 121.138.xxx.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치가
    '23.4.26 12:40 PM (174.29.xxx.108)

    멋져요.
    그리고 미술관 그 자체로 볼만하고요.
    소장품은 유럽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요.

  • 2. 엄마
    '23.4.26 12:41 PM (118.235.xxx.109)

    폴게티 산타모니카 에 있고 아기 자기 하게 이쁘고 작품 퀄리티 있어요

    바다근처 식당서 게 깨먹고 가격은 사악하지만 피어 걷고 게티뮤지엄 보고 하루 잘 보냈어요

  • 3. 강추
    '23.4.26 12:41 PM (59.10.xxx.133)

    건축이 예술
    이집트 전 봤었는데 괜찮았고 회화전도 있었고
    주차하고 작은 모노레일 타는 것도 재미지고
    카페테리아 샌드위치도 진짜 맛있음

  • 4. 거기 좋아요
    '23.4.26 12:4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진짜 그 풍광과 분위기 자체로 정말 가볼만해요

  • 5. ㅇㅇ
    '23.4.26 12:44 PM (119.69.xxx.105)

    LA에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1순위

    건축물과 정원이 예술
    소장품도 대단하고요
    그 모든게 기증품에 무료라니

  • 6. ...
    '23.4.26 12:46 PM (106.101.xxx.198)

    ‘올 더 머니’라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가 그 게티 센터를 만든 폴 게티의 실화를 토대로한 책을 영화화한 것이거든요

    그 게티 센터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 할겁니다

    양정무 교수가 게티 센터의 폴 게티를 현대 미국의 메디치라고는 하는데요
    영화를 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 현 게티 센터의 소장품ㅇ나 활약을 보면 일부 인정할 법도 하고요

    매우 아이러니한 곳이라 저는 딱히 관심이 없다가 영화보고나서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 7. ㅇㅇ
    '23.4.26 12:50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미술작품 봤던건 하나도 생각안나고
    정원이 너무너무 좋았다는 것만 기억나요. 화창한 날 건물과 정원, 야외 풍광이 넘 멋져요.

  • 8. ..
    '23.4.26 1:03 PM (222.233.xxx.224)

    다섯번쯤 가봐야 갔다 말 할수 있을거같아요..뭐랄까 한 번 가선 다 모를 그런곳같아요..전 거기서 예수님 돌아가실때 쌌던 모포? 그걸봤는데요..와..이런걸 여기서 전시해주는구나 싶어서 넘 좋았던기억..정원이 이뻐서 틈날때마다 갔는데요..자기집 오픈해서 뭐만든거중에 최고라 생각해요..

  • 9. ...
    '23.4.26 1:08 PM (220.94.xxx.8)

    저도 작품보단 미술관 자체가 너무 멋졌어요.
    뷰도 너무 멋지고 la에서 제일 기억나는곳이네요.

  • 10. ㅇㅇ
    '23.4.26 1:09 PM (119.69.xxx.105)

    게티 뮤지엄은 3번쯤 갔고 게티 빌라는 한번 갔어요
    게티 뮤지엄은 규모와 풍광이 볼만하고
    게티 빌라는 작지만 아름답더군요
    작은 스페인이랄까
    기회되시면 게티빌라도 꼭 가보세요

  • 11. 저는
    '23.4.26 1:09 PM (39.124.xxx.210)

    15년전에 갔어서 기억이 희미한데. 작품도 많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엘에이 시내 전망 . 바다뷰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가볼만 합니다

  • 12. 강추
    '23.4.26 1:26 PM (221.162.xxx.50)

    LA에서 제일 좋았어요
    꼭 가보세요

  • 13. ..
    '23.4.26 1:34 PM (175.116.xxx.96)

    개인적으로 북적거리는 헐리우드보다 좋았습니다
    미술좋아하시면 좋고, 안 좋아하셔도 건물과 풍광만봐도 이뻐요.
    정원도 참 좋구요
    어른들끼리 갈거면 강추고, 애들은 소소ㅜㅜ
    애들은 유니버셜과 디즈니빼고 기억도 안난다고 ㅜㅜ

  • 14. 엘에이
    '23.4.26 1:46 PM (121.162.xxx.227)

    헌팅턴 라이브러리도 그렇게 좋다합니다
    이쪽은 정원이 장난 아니라고
    아흑. 언제 다 가보지요?

  • 15. 사이트도
    '23.4.26 2:02 PM (223.62.xxx.253)

    먼저 가서 보시면 기떵차게 잘 만들어 뒀어요.
    돈ㅈㄹ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겠구나 ㅋㅋ 싶죠
    헌팅턴 라이브러리도 멋집니다
    역시 돈ㅈㄹ 잘 한 예
    저도 미국 재벌 갑부들이 이런 식으로 돈쓰는거 본받고싶은데 음.. 다음 생에는 꼭!!

  • 16. LA에서 손꼽는
    '23.4.26 2:02 PM (37.140.xxx.222) - 삭제된댓글

    명소죠
    건물 자체가 작품인…
    소장품도 훌륭하고 정원도 진짜 예쁘고 모노레일 타고 가서 이런 꼭대기에 있는 건물에 뭐가 얼마나 있으려나 하는데 실제로 보면 구석구석 안과 밖으로 끊임없이 나오는 전시 공간과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것이 그냥 미술관 하나가 아니더라고요
    전시물들도 좋지만 거기서는 도슨트가 해주는 미술관 건물에 대한 건축학적 역사와 의미 해설을 들으면서 둘러보면 훨씬 더 재미있어요
    만들게 된 배경과 건설의 타임라인, 디자인의 의미 등
    안팎, 아래 위 다 보고 나서 엘에이 시내와 바다를 내려다보는 건 정말 속이 뻥 뚫리죠

    거기보고 말리부 해안가에 있는 게티 빌라를 보시면 또다른 맛이…
    로마시대 빌라의 설계도 그대로 재현해놓은 멋진 집인데 작은듯 해도 집 구석구석 유물과 작품들이 얼마나 많던지..
    하지만 그곳의 매력은 아름다운 기둥이 늘어선 회랑과 연못, 정원으로 꾸며놓은 풍광에서 정점을 찍는다고 봐요
    금빛 햇살 아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곳에 조각품과 잘 다듬어놓은 화사한 로마시대 빌라에서 새파란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잎 아래서 거닐면 부러울게 없죠

  • 17. 저두
    '23.4.26 2:05 PM (183.96.xxx.238)

    la에서 젤 기억에 남아요
    작품 보다도 뷰가 넘 좋았던 추억이 있어요
    꼭 가보세요

  • 18. LA에서 손꼽는
    '23.4.26 2:07 PM (136.144.xxx.8) - 삭제된댓글

    명소죠
    건물 자체가 작품인…
    소장품도 훌륭하고 정원도 진짜 예쁘고 모노레일 타고 가서 이런 꼭대기에 있는 건물에 뭐가 얼마나 있으려나 하는데 실제로 보면 구석구석 안과 밖으로 끊임없이 나오는 전시 공간과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것이 그냥 미술관 하나가 아니더라고요
    전시물들도 좋지만 거기서는 도슨트가 해주는 미술관 건물에 대한 건축학적 역사와 의미 해설을 들으면서 둘러보면 훨씬 더 재미있어요
    만들게 된 배경과 건설의 타임라인, 디자인의 의미 등
    안팎, 아래 위 다 보고 나서 엘에이 시내와 바다를 내려다보는 건 정말 속이 뻥 뚫리죠

    거기보고 말리부 해안가에 있는 게티 빌라를 보시면 또다른 맛이…
    로마시대 빌라의 설계도 그대로 재현해놓은 멋진 집인데 작은듯 해도 집 구석구석 유물과 작품들이 얼마나 많던지..
    하지만 그곳의 매력은 아름다운 기둥이 늘어선 회랑과 연못, 정원으로 꾸며놓은 풍광에서 정점을 찍는다고 봐요
    금빛 햇살 아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곳에 조각품과 잘 다듬어놓은 화사한 로마시대 빌라에서 새파란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잎 아래서 거닐면 부러울게 없죠
    이 두곳을 보면 뉴욕 맨하탄의 어퍼이스트 부촌 한가운데 있는 MET 뮤지엄과 허드슨강가 절벽에 세워놓은 중세수도원을 재현해서 중세시대 유물과 작품을 전시해놓은 클로이스터가 떠올라요

  • 19. LA에서 손꼽는
    '23.4.26 2:15 PM (59.6.xxx.68) - 삭제된댓글

    명소죠
    건물 자체가 작품인…
    소장품도 훌륭하고 정원도 진짜 예쁘고 모노레일 타고 가서 이런 꼭대기에 있는 건물에 뭐가 얼마나 있으려나 하는데 실제로 보면 구석구석 안과 밖으로 끊임없이 나오는 전시 공간과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것이 그냥 미술관 하나가 아니더라고요
    전시물들도 좋지만 거기서는 도슨트가 해주는 미술관 건물에 대한 건축학적 역사와 의미 해설을 들으면서 둘러보면 훨씬 더 재미있어요
    만들게 된 배경과 건설의 타임라인, 디자인의 의미 등
    안팎, 아래 위 다 보고 나서 엘에이 시내와 바다를 내려다보는 건 정말 속이 뻥 뚫리죠

    거기보고 말리부 해안가에 있는 게티 빌라를 보시면 또다른 맛이…
    로마시대 빌라의 설계도 그대로 재현해놓은 멋진 집인데 작은듯 해도 집 구석구석 유물과 작품들이 얼마나 많던지..
    하지만 그곳의 매력은 아름다운 기둥이 늘어선 회랑과 연못, 정원으로 꾸며놓은 풍광에서 정점을 찍는다고 봐요캘리의 금빛 햇살 아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곳에 조각품과 잘 다듬어놓은 화사한 로마시대 빌라에서 새파란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잎, 각종 꽃들보며 거닐면 부러울게 없죠
    이 두곳을 보면 뉴욕 맨하탄의 어퍼이스트 부촌 한가운데 있는 MET 뮤지엄과 허드슨강가 절벽에 세워놓은 중세수도원을 재현해서 중세시대 유물과 작품을 전시해놓은 클로이스터가 떠올라요

  • 20. LA에서 손꼽는
    '23.4.26 10:11 PM (37.140.xxx.223)

    명소죠
    건물 자체가 작품인…
    소장품도 훌륭하고 정원도 진짜 예쁘고 모노레일 타고 가서 이런 꼭대기에 있는 건물에 뭐가 얼마나 있으려나 하는데 실제로 보면 구석구석 안과 밖으로 끊임없이 나오는 전시 공간과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것이 그냥 미술관 하나가 아니더라고요
    전시물들도 좋지만 거기서는 도슨트가 해주는 미술관 건물에 대한 건축학적 역사와 의미 해설을 들으면서 둘러보면 훨씬 더 재미있어요
    만들게 된 배경과 건설의 타임라인, 디자인의 의미 등
    안팎, 아래 위 다 보고 나서 엘에이 시내와 바다를 내려다보는 건 정말 속이 뻥 뚫리죠

    거기보고 말리부 해안가에 있는 게티 빌라를 보시면 또다른 맛이…
    로마시대 빌라의 설계도 그대로 재현해놓은 멋진 집인데 작은듯 해도 집 구석구석 유물과 작품들이 얼마나 많던지..
    하지만 그곳의 매력은 아름다운 기둥이 늘어선 회랑과 연못, 정원으로 꾸며놓은 풍광에서 정점을 찍는다고 봐요
    캘리의 금빛 햇살 아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곳에 조각품과 잘 다듬어놓은 화사한 로마시대 빌라에서 새파란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잎, 각종 꽃들보며 거닐면 부러울게 없죠
    이 두곳을 보면 뉴욕 맨하탄의 어퍼이스트 부촌 한가운데 있는 MET 뮤지엄과 허드슨강가 절벽에 세워놓은 중세수도원을 재현해서 중세시대 유물과 작품을 전시해놓은 클로이스터가 떠올라요
    두 경우 모두 같은 미술관이면서 전시공간과 장소를 달리해서 색다른 버전의 제2미술관을 세트로 만들어 놓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5333 한국은행은 경기침체선언 윤석열은 12 ㅇㅇㅇ 2023/10/23 2,983
1515332 취업할때 여성이 남성보다 연봉이 적게 주나요? 8 ........ 2023/10/23 1,164
1515331 뮤지엄산에 갑니다. 근처 맛집 어디 갈까요? 30 ... 2023/10/23 5,248
1515330 미친놈 4 웃긴게 2023/10/23 4,068
1515329 침 맞은 후, 엄지손가락이 안굽혀지는데.. 3 2023/10/23 1,020
1515328 남편이 외도하고 마약하는 거 부인이 알았을까요? 27 2023/10/23 21,895
1515327 최강욱, 조국 만나다 12 ㅇㅇ 2023/10/23 2,433
1515326 아스달 3부 기대해봅니다 4 ㅇㅇ 2023/10/23 1,058
1515325 잡곡밥 할 때요 5 ... 2023/10/23 1,264
1515324 키가 장신이면 얼굴이 평범해도 준 미남, 준 미녀로 인식해주더군.. 8 Mosukr.. 2023/10/23 2,846
1515323 ‘일장기 전투기’와 사상 첫 편대비행…한반도 개입 우려 커졌다 4 가져옵니다 2023/10/23 734
1515322 학폭 초교 교장 7 ㅇㅇ 2023/10/23 2,710
1515321 사우디는 75조2000억원을 교육예산으로 지출하는 나라예요 11 세계적인 부.. 2023/10/23 1,781
1515320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6 2023/10/23 988
1515319 노르웨이 사람들이 라면을 즐겨 먹게된 이유 10 찐애국이란 2023/10/23 5,078
1515318 '둔촌주공 살리기' 나비효과...한국은행은 선택지가 없다 2 ... 2023/10/23 2,908
1515317 무료배달 중국집에 다른 식당사장들이 협박 1 ㅇㅇ 2023/10/23 869
1515316 대통령실 김승희자녀 학폭 모른거 당연한거아닌가요? 7 .... 2023/10/23 1,463
1515315 박정훈 대령에 대한 '강제 기소휴직 반대 탄원', 동참해주세.. 10 지치지말자 2023/10/23 612
1515314 토마토,오이,양파,간장,올리브오일등 5 여름은갔는데.. 2023/10/23 2,030
1515313 운동다니는데 갑분반말 4 ㅎㅎ 2023/10/23 2,079
1515312 청자켓 첫 세탁 드라이할까요? 2 .. 2023/10/23 1,012
1515311 금리 올리나요 5 드디어 2023/10/23 2,741
1515310 尹 "韓 대학 공부 희망 사우디 학생 장학금 지원 확대.. 21 .... 2023/10/23 2,982
1515309 프리랜서로는 돈을 많이 벌어도 불안한데 이게 2 ㅁㅁㅁ 2023/10/23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