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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 부페 갑은 어디인가요?

롯데?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23-04-26 08:57:21
엄마 친구가 롯데호텔 부페 갔다와서 자랑이 늘어진다고 ㅋ
여기 예약하려고 보니 주말은 다음달까지 이미 마감되서 다른 곳 알아보고 있어요
어디나 예약은 힘든데.. 어차피 이렇게 된거 롯데보다 더 나은곳 추천해주시면 알아보려고요
롯데호텔부페는 양고기가 괜찮다고 하는데 다른 데도 추천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듣기론 최고는 신라였던 것 같아요

IP : 120.142.xxx.17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3.4.26 8:58 AM (59.17.xxx.85)

    신라 조선 롯데 다 다녀봤어도 호텔뷔페 음식 만족했던적 한번도 없는데

    태생적으로 뷔페음식은 한계가 있어서.

  • 2. 그냥
    '23.4.26 8:59 AM (59.17.xxx.85)

    그 가격만큼의 단품이나 드시라구 하세요
    뷔페음식이 아니라 그냥 호텔 다녀온걸 자랑한거 아닌가 싶네요

  • 3. love
    '23.4.26 9:00 AM (220.94.xxx.14)

    가본중엔 신라가 젤 나은데요
    밥먹겠다고 로비에 줄서있는거보면
    저긴 껴있지말아야겠다 싶어요
    기본적으로 먹는양이 적어 뷔페랑 안맞아요
    뷔페는 성장기 애들있는 집은 유용한 외식메뉴에요

  • 4.
    '23.4.26 9:01 AM (115.138.xxx.124)

    그나마 조선 팰리스 콘스탄스요.

  • 5. ....
    '23.4.26 9:04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전통의 강자는 신라 라세느

    떠오르는 양대산맥은 포시즌스 더 마켓 키친,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저는 이렇게 생각되요

  • 6. ..
    '23.4.26 9:06 AM (223.38.xxx.50)

    라세느는 롯데 아닌가요…

  • 7. 솔직히
    '23.4.26 9:09 AM (58.123.xxx.123)

    엄마들 친구는 어디갔다왔다, 뭐 먹었다,뭐샀다를 딸들에게만 하소연해요 ㆍ처음엔 거기 장단 맞추다보면 결국 끝도없이 이어집니다 ㆍ누구 딸은 뭐해줬다로 ㆍ

  • 8. 포시즌
    '23.4.26 9:10 AM (118.235.xxx.21)

    포시즌은 매년 회원 가입할 정도로 좋아했어요. 근데 정말 식당 중에서 맛있는 곳이 1도 없어서 이제 안가요. 모든 식당을 가봤지만 맛이 정말 없어요

    조선팰리스 콘스탄스나 웨스틴 서울 아리아가 나아요

  • 9. 에구구
    '23.4.26 9:11 AM (210.180.xxx.20)

    뷔페 갔다고 자랑하는 친구라니.. 좀 없어보이네요. 그치만 물어보신 거에 대한 대답이라면 신라호텔이 젤 낫고 조선호텔 아리아도 전통의 강자였는데 신흥 강자는 조선팰리스 콘스탄스입니다. 라세느는 호텔 중에 많이 떨어져요.. 근데 나이들면 소화도 안되고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한끼에 15만원 아깝지 않나요..

  • 10. dd
    '23.4.26 9:12 AM (14.32.xxx.186)

    롯데 라세느는 반드시 소공점 가셔야 하고요...(잠실점X)
    신라호텔은 누구나 좋아하고(항상 어마어마하게 붐빈다는거 빼고)
    조선호텔 아리아는 가짓수는 적어도 다 먹을만 합니다 불고기 미역국 김치류 같은 기본 한식류도 맛있어요
    강남 메리어트 플레이버즈도 종류 많고 맛있어요 전세계 메리어트 계열이 부페나 조식에 진심인듯
    조선팰리스 콘스탄스는 하나하나 고급스럽고 평도 좋은데 층고가 높아서 식사할 때 느낌이 남달라요
    그 외에는 비슷비슷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데 호텔 명성에 비해 좀 별로였던 곳이 포시즌스....부페는 별로 추천하고싶지 않네요

  • 11. 마이러브
    '23.4.26 9:12 AM (125.176.xxx.154)

    호텔부페추천

  • 12.
    '23.4.26 9:17 AM (222.237.xxx.194)

    콘스탄스 제일 괜찮아요

  • 13. WJEN
    '23.4.26 9:21 AM (1.236.xxx.219)

    얼마전 포시즌즈 다녀왔는데 진짜 실망이요. 글고 한식은 거의 없어요.ㅠ.ㅠ

  • 14. ㅁㅇㅁㅁ
    '23.4.26 9:21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식사량이 많아야 만족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몇가지 쬐금씩 맛만 볼 수 있는 정도라... 부페는 너무 돈아깝

  • 15.
    '23.4.26 9:22 AM (211.234.xxx.30) - 삭제된댓글

    조선팰리스요

  • 16. ㅡㅜㅜ
    '23.4.26 9:25 AM (223.62.xxx.14)

    신라 완전 실망 스럽던데...종류도 너무 적고 맛도 그냥 저냥 사람은 너무 많아서 정신없고 비싸도 너무 비싸 기만하고 ...

  • 17. ...
    '23.4.26 9:27 AM (1.232.xxx.61)

    저는 신라 진자 별로였어요.
    돈 값 못한다는 느낌

  • 18. ㅇㅇㅇ
    '23.4.26 9:30 AM (223.38.xxx.207)

    나이가 들면 애가 되나요?

  • 19. ...
    '23.4.26 9:30 AM (218.236.xxx.1)

    플레이버즈.. 맛있어요. 동선이 좀 복잡하긴 하지만. 신라랑 플레이버즈 두 군데 자주 가는데 전 플레이버즈를 더 좋아해요.

  • 20.
    '23.4.26 9:31 AM (122.37.xxx.185) - 삭제된댓글

    양고기는 라세느 보다 아리아가 잘 해요. 라세느는 누린내가…

  • 21.
    '23.4.26 9:33 AM (114.199.xxx.43)

    호텔 뷔페 진짜 가성비 떨어져요
    많이 먹지도 못하고...
    저 같으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그냥 평일에
    롯데로 모시고 갔다 올래요

  • 22. 저는
    '23.4.26 9:36 AM (211.217.xxx.233)

    다 몇 년 전 경험이지만
    신라, 포시즌스 - 진짜 별로
    아리아 - 그냥저냥
    라세느 - 괜찮음

  • 23. ...
    '23.4.26 9:38 AM (121.132.xxx.12)

    롯데가 괜찮고
    가성비갑은 63빌딩 부페.

    그래서 63갑니다

  • 24. .ㅌㅊㅊ
    '23.4.26 9:44 AM (125.132.xxx.58)

    63이 다 맛잇음

  • 25. 근데
    '23.4.26 9:52 AM (175.193.xxx.50)

    이 경우는 암만 좋은 곳 모시고가도 엄마 친구들이 들어서 아는 곳이어야해요 최근 티비에 나왔던가ㅋㅋ

    이름 아시는 곳 또는 젤 비싼 곳

  • 26. 싫다
    '23.4.26 10:01 AM (120.142.xxx.172)

    저도 부페 안 좋아하는데 장단 맞추려니 어쩔 수 없네요

  • 27. ....
    '23.4.26 10:13 AM (121.163.xxx.181)

    고급스럽기로는 최근에 생긴 조선팰리스 괜찮아요.
    저는 음식이 다 좀 싱겁던데 이건 나아졌는지 모르겠어요.

    포시즌도 분위기나 음식 자주 바뀌고 괜찮은데 어르신들 입맛에는 별로일 듯요.

    두루 무난하기는 신라나 롯데. 반포 매리어트도 좋아요.
    한식 좋아하시면 아리아나 워커힐 괜찮아요.

  • 28. 도라지
    '23.4.26 10:18 AM (207.38.xxx.76)

    최고의 부페는 아닌데 어르신들 가서 좋아하신곳은 워커힐 부페였습니다. 너무 크지 않고 한식위주로 즐길수 있어서 좋았어요. 밥먹고 산책하기도 좋았고요.

  • 29. 모욕하는 걸작들
    '23.4.26 10:20 A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대로 어르신들이 들어서 딱 아는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조선 신라 롯데 워커힐
    이 중에서 고르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
    아무래도 신라 더 파크뷰가 맛과 자랑에서 유리하지 않을까요.
    꼭 창가 자리로 예약하세요. :))

  • 30. 진짜
    '23.4.26 10:27 AM (121.141.xxx.12)

    아주머니 할머니들끼리는 만났다하면
    자녀들이랑 어디 갔다왔다 자랑을
    한달 내내 늘어놓는 듯 ㅜ

  • 31. 과시
    '23.4.26 11:00 AM (58.234.xxx.182)

    여기서 중요한건 어디 가봤다이니 잘 모르는 곳 빼고(어차피 음식은 많이 드시지도 못하니) 롯데는 친구 분이 가신 곳이니 빼고 신라가 좋겠네요

  • 32. 하하하
    '23.4.26 11:04 AM (106.244.xxx.134)

    어머니가 엄마 친구의 말씀을 전하셨다면, 신라 가세요.
    근데 롯데 예약이 안 되는 데 신라는 자리가 있을까 모르겠네요.
    아니면 아예 종류 많은 63 가세요.
    포시즌은 약간 애매해서 어른들은 별로라고 할 수도 있어요.

  • 33.
    '23.4.26 2:04 PM (211.117.xxx.139)

    인터넷에서 신라, 롯데 좋다고 해서 가봤는데... 별로던데요.
    기분내는게 목적이라면 괜찮을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음식은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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