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빌런 인가요?
3년전 3억 빚내서 아파트 싰을때
그 말 듣자 마자 빚더미에 올랐네 뭐했네
해서 아무 잘못 없는 신랑 집있으면 뭐하냐 빚더미에 앉았는데
하고 엄청 긁음.. 반대하는 결혼 해서 임신 했을때도 친정엄마
아예 보러 오지 않음.. 결국 신랑 긁고 집팔고 이혼 직전까지 갔었는데
제가 빌런인가요 아니면 친정 엄마가 빌런 인가요??
(그 집은 6억 오름)
1. 솔까
'23.4.26 7:53 AM (114.205.xxx.84)둘다 아닌가요? ;;
2. 아마도
'23.4.26 7:53 AM (223.39.xxx.22) - 삭제된댓글모전녀전..?
3. 에휴
'23.4.26 7:54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님이 빌런이죠. 엄마말에 휘둘려서 신랑 긁고. 왜 그래요?
애초에 반대하는 결혼 했는데 님네 부부가 뭘 하든 맘에 차겠나요? 둘이 잘 살면 되지 엄마한테 아직도 질질 끌려다니고.
그 3억 빚 감당 못해 실제 빚더미에 올랐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건 부부 둘이 판단할 문제지 엄마말에 휘둘리는 건 옳지 않다 봅니다.4. ...
'23.4.26 7:54 AM (112.220.xxx.98)원글남편아 도망쳐라 제발
5. 친정엄마가
'23.4.26 7:54 AM (223.38.xxx.54)사사건건 트집잡는 빌런이죠
6. 아마도
'23.4.26 7:54 AM (223.39.xxx.22)모전여전..??
7. 그걸 차단 못한
'23.4.26 7:55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피해자인 남편입장에서 보면 빌런 일당인 거죠. 님이랑 님 친정엄마 세트로.
8. ..
'23.4.26 7:56 AM (218.234.xxx.168)휴 저는 이 상황에서 어떡해야 할까요?
친정엄마와 거리를 두는게 베스트겠죠9. 그걸 차단 못한
'23.4.26 7:56 AM (121.190.xxx.146)피해자인 남편입장에서 보면 빌런 일당인 거죠. 님이랑 님 친정엄마 세트로.
솔직히 엄마입장에 동조해서 남편을 같이 긁었으니까 이혼위기 온 거 아닌가요?10. 솔직할 필요
'23.4.26 7:56 AM (37.140.xxx.243)6억 올라서 속상한 걸 친정엄마 탓으로 돌리고 싶은건가요
반대하는 결혼하고 임신할 정도면 엄마고 뭐고 내가 원하는대로 하고 싶어서 한 결정일텐데 그러면서도 친정엄마는 엄마 역할을 해주길 바라신건가요
엄마가 긁는다고 따라서 남편 긁고 집팔고 이혼 직전까지 간 건 엄마가 아니라 원글님이 하신 것
결혼하셨으면 원글님의 인생, 남편분과의 결혼생활은 원글님이 결정하고 책임져야 할 일입니다11. 원글님
'23.4.26 7:5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반대하는 결혼까지 하고는 왜 다른 것들은 엄마 말을 듣고 급발진하나요?
12. ..
'23.4.26 7:59 AM (218.234.xxx.168)그러게 말이에요
지나고 보니 엄마말이 맞아서
그말듣고 휘둘린거 같아요 ㅜ13. ...
'23.4.26 8:00 AM (211.108.xxx.113)둘다임 남편불쌍
14. ...
'23.4.26 8:00 AM (211.206.xxx.191)원글님 인생 사는 거예요.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고
이럴려면 이혼하고 친정 들어가 엄마 말씀 잘 듲고 사세얘. 님네 신랑한테 지금이라도 탈출하라고 얘기 해주고싳네요. 누구 탓 하지 말고 남편이랑 합심해서 사세요.
그거 못하겠으면 엄마한테 가서 살고.15. ㅎㅇㅇ
'23.4.26 8:02 AM (61.252.xxx.6)ㅋㅋㅋ어이없네 엄마가 반대하는데 결혼했으면 그냥 엄마가 뭐라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다 자기선택이고 결과엔 스스로 책임. 모릅니까?
엄마로서는 적반하장 생각나시겠어요.
왜 빌런운운하나16. 그걸 차단 못한
'23.4.26 8:03 AM (121.190.xxx.146)지나고보니 엄마말이 맞는데 지금은 왜 이혼할 것 같다고 친정엄마가 빌런이냐 묻고 후회해요?
그냥 엄마말대로 이혼하세요.
끝까지 웃긴 분이시네17. ..
'23.4.26 8:04 A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님이 바보네요. 그런 엄마를 뭐 그리 신경쓰고 말에 귀 기울이나요? 살길은 엄마 배척 남편만 보고 가는거예요
18. 나는나
'23.4.26 8:08 AM (39.118.xxx.220)님과 여태 사는 남편이 보살이네요. 엄마말에 흔들리지 말고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19. .ㄹㅎㅎ
'23.4.26 8:08 AM (125.132.xxx.58)3년전 집값으로 거의 회귀 아닌가.
20. ㅇㅇ
'23.4.26 8:11 AM (119.198.xxx.18)반대하는 결혼해서 임신까지 했는데
니가 한 선택이니 니가 알아서 살아라
그러니 나몰라라 일부러 딸도 보러 안간건데 그게 뭐 잘못됐나요?
이혼직전까지 같으면 이혼해주지 왜 안해주고
친정 엄마탓을 하나요?
원글이 선택한건 남편이에요
친정엄마 뭐 예뻐서 만나고 연락하고 휘둘리나요?
무슨 좋은 말 나올거라고?
앞으론 누구 보란듯이 잘 좀 사세요21. ㅇㅇ
'23.4.26 8:19 AM (119.198.xxx.18)남편은 홧병나서 드러눕고도 남을것 같은데
이혼도 안하고 직장도 계속 다니고??
와~~~보살이 따로 없네
근로의욕이 어디서 샘솟는것인지?
삶의 의미도 의욕도 상실할거 같은데22. 친정엄마
'23.4.26 8:20 AM (203.142.xxx.241)탓을 왜하나요? 본인이 선택한건데. 진짜 이런글 한심해요, 한정치산자나 미성년자인가요?
23. 정말 몰라서
'23.4.26 8:23 AM (119.202.xxx.149)물어 보나요?
누가 등신인지?
남자 불쌍…24. ㅎㅎㅎㅎ
'23.4.26 8:31 AM (211.217.xxx.233)그거 같아요
형사와 조폭은 동전 앞뒤라는 거
님이나 어머니나 성격은 똑같은데
양상이 다르다?25. ...
'23.4.26 8:32 AM (221.140.xxx.205)2년전 집값으로 거의 회귀했는데 어디길래 6억이나 올랐어요?
26. 친정엄마
'23.4.26 8:43 AM (182.216.xxx.172)친정엄마 똑 닮
같은 빌런이 2명
남편 불쌍해요27. 남편불쌍
'23.4.26 8:57 A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님이 빌런이죠. 엄마말에 휘둘려서 신랑 긁고. 왜 그래요?2222
성인이면 독립을
누가 목에 칼대고 집 팔으랬어요? 결국은 결혼도 집도 님의 선택이예요 엄마랑 거리를 두든 붙어살든 님 선택인거고
선택했으면 제발 책임은 본인이
아이는 없으신거죠? 출산전에 심리상담 필수!28. ..
'23.4.26 9:10 AM (223.33.xxx.178)똑같아요. 엄마 기질을 많이 받은거죠.
울 시누가 저래요. 엄마 싫다어쩐다하면서도 남편에 대한 불만 엄마한테 다 말하고
사위 못마땅하던 시어머니는 한술 더 떠서 늬 남편이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대놓고 사위무시
결국 결혼생활이 내내 불행해요
심리상담사가 엄마로부터 분리해야된다고 했는데 상담 중지
원글님도 엄마가 빌런이라지만 결국 원글님도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기보단 누군가의 탓을 하고있어요.
그게 성장배경의 엄마가 많은 영향을 끼쳤기때문이겠죠.
같은 빌런의 삶으로 본인 삶을 후회하게하지말고
상담을 받으시고 엄마로부터 정신적 독립을 하시길29. 12
'23.4.26 9:59 AM (211.189.xxx.250)둘다 빌런은 아니고 트롤쯤 되네요
30. 모전여전
'23.4.26 10:05 AM (175.209.xxx.48)칼라외 질감은 다르지만
둘이 똑같아요
남편이 최고 불쌍 ㅠ31. 22
'23.4.26 12:50 PM (39.7.xxx.181)형사와 조폭은 동전 앞뒤
칼라와 질감은 다르지만 둘이 똑같아요
둘다 빌런은 아니고 트롤쯤 되네요
2232. 둘다
'23.4.26 1:53 PM (14.48.xxx.70) - 삭제된댓글그래서 여자건 남자건 부모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하고 사는 배우자가 제일 힘들어요
33. ..
'23.4.26 5:12 PM (223.39.xxx.196)내용보다
빌런이 이상황에서 왜 나오는지가 궁금한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