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못난걸 남편한테 푼거같아요.

ㅇㅇ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23-04-26 07:02:53
사무직 알바하다가 다시 경단녀 취업하고싶어

그만두고 면접보는데

몇군데 호기롭게 봤으나 연락이 없네요.ㅜㅜ

그 와중에 고딩 큰애 당장 낼 모레부터시험인데

하필 이때 남편이 잘 버티다가 처음으로 코로나걸리고

요근래 마스크 안쓰길래 부탁했거든요

요세 조용하게 많이 나온다더라

마스크 큰애 시험끝날때까지만 써줘라

자기는 안걸린다고 안쓰고 다니더니 코로나확진 ㅜㅜ

몸이 안좋은거같아 몸이안좋냐 계속 물어봐도 아니 좀

근데 괜찮아 이러고

새벽부터 생리도 오고 몸도안좋은데 갑자기 남편 확진받고 어제 애들학교 연락돌리고 면접 잡힌거 취소하고 그뒤로도 하루종일바쁘게 일처리하고 하는데 힘들고 지치고

남편이 아프다보니 좀 서럽다길래 막 뭐라고했네요

ㅜㅜ 그래도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혼자 있으면서 뭐가 서럽냐고 난 큰애걱정에 알바사무실서 혼자 마스크쓰고 일했다고

하면서 막 뭐라했네요. 근데 그 안에는 꼭 올줄알았던 합격연락이 없는데 데한 서운함이 깔려서 괜시리 남편한테 더 화낸거같아요. 아픈사람인데

그냥 제가 능력없다는 자괴감과 힘듬으로 남편을 더 뭐라한거같아요
IP : 58.123.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6 7:06 AM (112.146.xxx.74)

    그럴 수 있어요. 자책하지 마세요.
    하루아침에 날씨도 바뀌는데 내 맘도 화창하게 바뀌는거 순간일 수 있어요. 힘내세요

  • 2. 초록마니
    '23.4.26 7:11 AM (59.14.xxx.42)

    와~ ! 아신 것만으로도 대댜햐 성찰이셔요! 남편에게 미안해 하심 되어요. 아무 문제 없어요.

  • 3. 초록마니
    '23.4.26 7:11 AM (59.14.xxx.42)

    맛난 음식 만들어 주시고 이 마음 짧게 전달하셔요.

  • 4. , , ,
    '23.4.26 7:27 AM (218.146.xxx.111)

    불행이 나한테 다 온듯한느낌 막상 돌아보면 불행축에도 못끼는데 말이죠 오늘 날씨 화창하네요 더좋은일 있을려고 그러나보다 생각하시고 화이팅하시길

  • 5. 자책
    '23.4.26 7:28 AM (218.146.xxx.152) - 삭제된댓글

    맛난 음식 듬뿍.사과. 그리고 정성 다해 돌봐주기
    코로나 걸리고 거의 굶다시피 열흘 4k 빠졌어요
    못먹어서ㅡ혼자살아요

  • 6.
    '23.4.26 7:50 AM (124.51.xxx.35)

    능력 없는거 아니예요.
    경력 단절 하고 싶어 햤나요?
    밑에 전업 솔직해지라는 글도 그렇고…
    사회가 사람들을 다 엄청 압박하네요 ㅜㅜ

  • 7. 쓸개코
    '23.4.26 8:25 AM (218.148.xxx.236)

    그럼요 그럴수 있죠. 남편분 마스크 써달란 부탁 안 들어주신것도 그렇고
    이런 저런 것들이 겹쳐 화가 쌓이는 날이 있어요.

  • 8. ..
    '23.4.26 9:05 AM (124.5.xxx.99)

    그럴수 있지만 자기 성찰하실줄 아는 님에게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다

  • 9. ㅁㅇㅁㅁ
    '23.4.26 9:08 AM (125.178.xxx.53)

    화나죠
    큰애 시험 코앞인데 마스크좀 써주지
    조심안하다가 걸린거면 더 미울만해요
    자책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041 손흥민 7시즌 연속 두자리 골~ 7 ㅇㅇ 2023/05/01 1,915
1452040 나한테 잘못한 사람들 그냥 두셔도 돼요. (수정완료) 47 나한테 2023/05/01 24,960
1452039 친구의 죽음 그리고 남겨진 고양이 61 .... 2023/05/01 21,126
1452038 동네에 오래도록 장사 중인 무인샵 뭐 보셨나요. 15 .. 2023/05/01 4,661
1452037 이 옷 루이뷔똥일까요? 17 2023/05/01 5,517
1452036 차정숙 민우혁은 .... 2023/05/01 4,061
1452035 자사고 수학3등급.. 14 수학 2023/05/01 3,609
1452034 ㅎㅎ ㅋㅋ 어떻게 읽히세요? 23 ..... 2023/05/01 4,942
1452033 (반성문) 애들 공부시켜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24 고3엄마 반.. 2023/05/01 7,845
1452032 공부 시켜보니 4 2023/05/01 2,956
1452031 스텐후라이팬 눌러붙은 음식 어찌 제거해요? 8 .. 2023/05/01 1,968
1452030 쿠팡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재밌는 것 추천 바랍니다. 8 영화 2023/05/01 3,578
1452029 제가 겪은 남해 숙박시설 후기: 고래^ 꿈 58 엄청 화난 .. 2023/05/01 6,533
1452028 아이공부 일부로 안시키는 분 계신가요? 17 Y 2023/05/01 4,956
1452027 말이 통하는 사람이 세상에 없어요. 12 00 2023/05/01 4,382
1452026 너무 무서워요 자다가 깼는데 15 2023/05/01 5,953
1452025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친구 6 @@ 2023/05/01 7,011
1452024 쾌변을 부르는 자세 11 2023/05/01 5,155
1452023 아이가 공부를 안 하면 19 어휴 2023/05/01 3,707
1452022 네이버페이 줍줍 (총 61원) 18 zzz 2023/05/01 3,660
1452021 파국이는 왜 딸 미대가는거 .. 8 ㄷㄷ 2023/05/01 6,466
1452020 82쿡님들 i 죠? 29 성향 2023/04/30 3,014
1452019 노견 이야기 2 5 우리집 2023/04/30 1,827
1452018 원목식탁에 포세린 상판 붙여보신 분? 9 ㅁㅁ 2023/04/30 1,608
1452017 오늘 차정숙 옥에 티 4 .. 2023/04/30 6,500